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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09 WRC] 키미 라이코넨, 시트로엥과 1년 계약 확정 사진_페라리 2007년 F1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이 2010년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 출전한다. 11월 30일 핀란드 'MTV3' 방송국에서 키미 라이코넨과 시트로엥의 계약 성립 소식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한 이후 근 4일만인 12월 4일, 시트로엥은 이 사실을 인정했다. 시트로엥 월드 랠리 팀 WRT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는 레드불이 키미 라이코넨의 WRC 전향을 적극 지원했다는 배경이 있어, 2011년에 다시 F1 레이스에 복귀한다고 말한 키미 라이코넨이 레드불 F1 팀으로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현재로썬 키미나 시트로엥 양측에서 모두 부인하고 있다. '시트로엥 C4 WRC' 머신으로 뉴질랜드를 제외한 2010년 1개 시즌을 모두 달릴 키미 라이코넨은 시트로엥이 운영하고 .. 더보기
[2009 F1] FIA, 자우바 F1 팀 2010년 엔트리 인정 사진_BMW FIA 국제 자동차 연맹이 12월 3일, 드디어 자우바 F1 팀의 2010년 엔트리를 인정했다. 지난 7월에 F1 철수 결정을 내린 BMW가 앉아있던 그리드가 로터스에게 넘어간 이후 베일에 쌓인 투자회사 Qadbak에 매각된 자우바 F1 팀은, 뒤이어 11월에 F1 철수를 발표한 도요타에게서 희망을 찾았다. 하지만 Qadbak을 신뢰하지 못한 FIA는 자우바 F1 팀 엔트리에 시간을 끌었고, 때마침 Qadbak 배후 인물에 대한 실체가 드러나면서 아직 매각 절차를 완료하지 않았던 BMW는 자우바 F1 팀의 원 주인이자 설립자였던 피터 자우바에게 이 팀을 다시 넘겨줬다. 그리고 12월 3일, 스페인 헤레스에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는 BMW-자우바에게 FIA는 콩코드 협정에 사인한다는 전제 하에.. 더보기
[2009 F1] 페라리, 20세 프랑스인 드라이버와 계약 사진_GP2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프랑스인 루키 드라이버, 20세 줄리스 비앙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레이스 드라이버로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 이 둘을 제외하고도 지안카를로 피시첼라, 루키 바도에르, 마르크 제네를 보유하고 있는 페라리 F1 팀이 비앙키에게 정확하게 어떤 역할을 맡길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페라리 F1 팀은 비앙키와의 장기 계약 체결 사실을 인정했다. 2009년 F3 유로 시리즈에서 우승했던 줄리스 비앙키는 2010년 ART 팀에서 GP2에 참가할 예정이며, 그의 매니저 니콜라스 토드는 FIA 회장 장 토드의 아들이자 ART 팀을 소유, 펠리페 마사의 매니지먼트도 담당하고 있다. 더보기
[2009 F1] 르노의 뜬금없는 중국인 루키 드라이버 테스트 사진_르노 이번주 스페인 헤레스에서 시작된 루키 드라이버 테스트 기간에 르노와 동행한 인물을 두고 말들이 많다. 지난달 르노는 F1 참전 팀에서 엔진 공급 업체로 한걸음 물러나는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에 휩싸였었는데, 'Motorsport Aktuell' 스위스 언론은 르노 F1 팀을 구매할 후보로 망그로브(Mangrove) 벤처캐피털의 공동 설립자 제라드 로페즈라는 이름을 거론했다. 또 르노가 헤레스 테스트에 동반한 루키 드라이버 가운데서도 특히 A1GP와 슈퍼리그 시리즈에 출전했던 네덜란드 출신 중국인 드라이버 호-핀 텅이라는 의외의 인물들과 동반했다는 사실에 모든 F1 관계자들이 놀라고 있으며, 최근 그래비티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계약한 호-핀 텅은 그래비티와 제라드 로페즈 둘 관계 덕분에 르노.. 더보기
[2009 F1] 크리스찬 호너 "르노 엔진 탑재 결정된거 아냐" 사진_레드불 레드불의 크리스찬 호너가 아직 르노 엔진 탑재를 결정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FIA가 발표한 2010년 엔트리 리스트에 의하면 레드불이 르노 엔진을 탑재한다고 되어 있어, 코스워스나 메르세데스 엔진을 탑재할지 모른다는 소문에 종지부를 찍었었다. 하지만 독일 DPA 통신에서 크리스찬 호너는, 현재 탑재되고 있는 엔진이 르노 것이기 때문에 형식적으로 엔트리 리스트에 올렸을 뿐 2010년에도 르노 엔진을 탑재한다고 결정 내린 건 아니라고 밝혔다. 더보기
[2009 F1] FIA, 2010년 F1 엔트리 리스트 최신판 공개 사진_GEPA FIA 국제 자동차 연맹이 2010년 F1 월드 챔피언쉽 엔트리 리스트 최신 버젼을 공개했다. 이 리스트를 살펴보면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마너 GP가 2009년 브라운GP 스폰서였던 '버진' 이름을 딴 '버진 레이싱'으로 엔트리 되어 있고, 레드불 레이싱이 르노 엔진을 탑재한다고 기재되어 있다. 가장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우바는 이번 엔트리에 등록되지 않았다. 더구나 메르세데스GP는 아직 브라운GP로..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의 하이메 알구에수아리는 레이스 드라이버로 등록되지 않았다. FIA는 자우바 F1 팀을 아직 엔트리에 올리지 않은 이유로, 도요타 모터스포츠와 조인한 콩코드 협정이 아직 유효하다고 밝히고 있고, 메르세데스GP에 대해서는 2010년 시즌이 시작되면 변경할 예정.. 더보기
[2009 F1] 도요타, F1 참전권 팔까?.. 그럼 자우바는? 글_도요타 자우바가 2010년 F1 레이스에 참전하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도요타가 콩코드 협정에 사인한 후에 F1 철수를 결정하면서 발생한 1억 500만 달러(약 1천 200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피하기 위해 엔트리 참전권을 스테판GP에 양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인데, 세르비아 국적의 F1 팀 스테판GP는 2010년과 2011년에 연간 500만 유로(약 87억원)을 지불하고 도요타 엔진과 설비를 사용한다고 보여진다. 또 도요타 기술 책임자와 코바야시 카무이 드라이버를 고용, 연간 지급하는 500만 유로와는 별도로 2010년형 머신 설계까지 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의문의 투자 회사 Qadbak 손을 떠난 자우바 F1 팀을 위해 2010년 그리드를 13개~ .. 더보기
[2009 F1] 마리오 타이센, BMW에 남는다. 사진_BMW 2010년에도 F1 팀과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던 마리오 타이센이 스위스 'Blick' 신문을 통해 앞으로도 BMW 모터스포츠 디렉터를 유지하겠다는 뜻밖의 입장을 밝혔다. 피터 자우바가 F1 팀 지배권을 다시 소유하게 되면서, 마리오 타이센이 2009년 BMW-자우바 팀 대표에 이어 2010년 자우바 F1 팀에서도 대표 직책을 이어 받을 것이라고 예상돼 왔었다. 마리오 타이센의 이같은 입장 변화는 BMW가 12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인 2010년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에 르망 참전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과, 올해까지 총 5대 머신으로 참전하고 있었던 WTCC 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쉽 참전 머신을 2대로 대폭 축소하는 등의 변화된 2010년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이끌어 줄 사람으로 BMW가 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