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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09 F1] 알랭 프로스트 아들, 르노 리저브 드라이버 될까? 사진_DPPI 프랑스 일부 언론들이 알랭 프로스트의 아들, 니콜라스 프로스트가 2010년 르노 F1 팀 리저브 드라이버로 기용될지 모른다고 보도하고 있다. 28세 니콜라스 프로스트는 지금까지 A1GP와 르노 월드 시리즈, 르망에 출전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유로 시리즈 3000에서 챔피언을 획득했었다. 최근 에릭 부이에라는 인물이 니콜라스 프로스트와 2010년 르노 F1 팀 리저브 드라이버 계약건을 위해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같은 보도가 전해졌는데, 에릭 부이에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그래비티' 사에서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르노 F1 팀 주식 과반수를 차지한 제라드 로페즈와도 끈끈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팀 오너를 맡기도 했던 4회 월드 챔피언 알랭 프로스트는 르노의 차기.. 더보기
[2009 F1] 메르세데스GP, 페트로나스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 사진_브라운GP 지난 10년간 자우바 F1 팀 스폰서였던 페트로나스(Petronas) 말레이시아 석유 회사가 메르세데스GP와 타이틀 스폰서 장기 계약을 맺었다. BMW의 F1 철수 발표 직후 GP 타이틀 스폰서로 남겠다던 페트로나스는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결성된 로터스 F1 팀과 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부인하며 내년엔 팀 스폰서로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메르세데스GP 페트로나스 F1 팀'으로 2010년 월드 챔피언쉽에 출전하는 이 팀의 머신 프론트 윙, 리어 윙, 사이드 포드에 페트로나스 로고가 새겨지며, 머신 컬러링은 2010년 2월 1일 발렌시아에서 실시되는 테스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더보기
[2009 F1] 윌리 웨버, 슈마허와 결별설에 "쓸데 없는 소리" 사진_구글이미지 메르세데스 GP를 통해 현역 레이스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팽배하게 번지고 있는 미하엘 슈마허와 그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윌리 웨버가 머지않아 헤어진다는 보도가 점차 확산되자 윌리 웨버 본인이 직접나서 이같은 보도를 반박하고 나섰다. 1980년 포뮬러 포드에서 미하엘 슈마허를 처음 발굴하고, 최근에는 2010년 윌리암스로 F1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니코 훌켄버그의 매니저도 맡고 있는 윌리 웨버는 "쓸데 없는 소리입니다" "제가 더이상 미하엘의 매니저가 아니라는 보도는 완벽하게 날조된 얘기입니다. 완전 말도 안됩니다"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 둘의 결별설은 2010년에 미하엘 슈마허가 메르세데스GP로 복귀할지 어떨지 자신은 모른다고 윌리 웨버가 말한 뒤 'Der Spiegel'과 같은 독일 언.. 더보기
[2009 F1] 터키 GP, 2010년 레이스가 마지막 될까? 사진_르노 2010년이 지나면 더이상 F1에서 터키 GP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F1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지닌 버니 에클레스톤이 터키 정부에 2011년에도 레이스를 개최하는 대가로 올해에 지급한 금액에 거의 2배 가까운 비용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터키 현지 신문 'The Hurriyet Daily News' 보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이 2011년 터키 GP 개최를 위해 현재 계약 상에 지불해야 하는 1천 350만 달러(약 160억원)에 거의 두배에 달하는 약 2천 600만 달러(약 300억원)을 지불하라고 터키 스포츠 장관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해당 언론은 에클레스톤이 이 편지에서 인도 같은 신흥국은 1레이스 당 3000만 달러(약 350억원)을 제안해왔다고 압박을.. 더보기
[2009 F1] 페라리, 루키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 발표 사진_페라리 페라리가 18일, 젊고 유능한 루키 드라이버를 F1 드라이버로 양성시키기 위한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Ferrari Driver Accademy)' 설립을 발표했다. 전세계 루키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가 되면 레이스 뿐만 아니라 트랙 밖에서도 페라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루키 드라이버 양성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던 페라리가 도입한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는 우선 카트로 시작해 주니어 포뮬러 등 수년에 걸친 단계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F1 데뷔를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 최초의 루키 드라이버로 페라리는 20세 프랑스인 줄스 비앙키(Jules Bianchi)를 선발, 그는 올해 F3 유로시리즈 챔피언을 획득하고 12월에는 헤레스 테스트에서 '페라리 F.. 더보기
[2009 F1] 자우바, 코바야시 카무이와 계약 발표 사진_도요타 코바야시 카무이가 자우바 팀 유니폼을 입고 2010년 F1 레이스에 출전한다. 브라질 GP에서 9위로 완주하고 아부다비 GP에서 6위로 완주해 예상 밖의 결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 23세 일본인 드라이버 코바야시 카무이는, 1996년에 카트 레이스로 시작해 2005년에는 일본인 최초로 포뮬러 르노 이탈리아 시리즈와 유로 컵 시리즈 2개 시리즈에서 모두 챔피언을 획득했다. "마지막 남은 2개 GP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보일 수 있는 뜻밖의 기회를 얻은 그는, 특히 아부다비 레이스에서 단순히 빠르고 적극적으로 달리는 것 뿐만 아니라 능숙하게 전략을 펼치는 능력까지 선보였습니다. 그에겐 뛰어난 잠재력이 있고 저희 팀은 그의 이런 잠재력을 최대한 살려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자우바 F1 팀 .. 더보기
[2009 F1] FIA, 2010년 F1 규정 개정판 발표 사진_브릿지스톤 FIA 국제 자동차 연맹이 개정된 2010년 F1 규정을 발표했다. 테스트 시즌 도중 F1 레이스에 출전하게 된 드라이버에게는 사전 테스트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2009년에만 무려 5명의 루키 드라이버들이 시즌 도중에 레이스에 출전했지만 다들 F1 머신을 몰아 본 경험이 거의 없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안전 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정된 2010년 테스트 규정에 따르면, 시즌 도중 레이스에 출전하게 된 드라이버는 출전할 예정인 레이스가 개최되기 전 14일 동안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 2시즌 동안 F1 레이스에 출전한 경험이 없을 경우에만 해당된다. 또한 캘린더에 속해있지 않은 서킷에서만 테스트가 가능하며, 만약 새로운 드라이버로 교체하겠다고 발표하고 테스트까지 실시했음.. 더보기
[2009 F1] 르노, 2010년 F1 참전 유지.. 과반수 주식 매각 사진_르노 치명적인 경제 위기에다 충돌 게이트에까지 휘말리면서 지난 몇주간 생존 가능성이 불투명해 보였던 르노 F1 팀이 16일 오늘, F1 참전 자세를 유지하는 대신 제라드 로페즈가 거느리고 있는 Genii 캐피탈에 F1 팀 주식 과반수(약 75%)를 매각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써 함께 팀 운용에 참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르노는 이번 성명을 통해 2010년에도 팀 명칭은 그대로 유지하게 될 것이며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레드불 레이싱에 엔진을 공급한다고 발표, 르노와 Genii 캐피탈 두 파트너는 2010년 초에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