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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09 F1] 젠슨 버튼, 멕라렌과 계약 체결 사진_브라운GP 멕라렌이 18일, 젠슨 버튼과의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2008년 챔피언과 2009년 챔피언이 한 곳에서 뛰게 될 멕라렌은 젠슨 버튼과 수년에 걸친 장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2000년 윌리암스에서 F1 레이스에 데뷔한 젠슨 버튼은 2010년을 통해 7번째 팀에서 11번째 시즌을 맞게 되었다. "오랫동안 함께 해온 팀을 떠난다는 결정은 언제나 힘듭니다" 멕라렌 공식 발표를 통해 젠슨 버튼은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인생은 항상 도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게 도전하는 것입니다. 올해 브라운GP에서 월드 챔피언을 획득한 것, 그것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것이지만, 저는 항상 제 자신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고 싶었습니다" .. 더보기
[2009 F1] 키미 라이코넨, 2010년은 휴식. 사진_쉘모터스포츠 키미 라이코넨 매니저 스티브 로버트슨이, 2007년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이 멕라렌 시트를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내년에는 레이스를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시트를 넘겨주고 페라리에게 거액의 해약금을 받은 키미 라이코넨은 2010년에도 F1 레이스를 하게 된다면 '최정상 팀으로 이적할 경우에만'이라고 말한 적 있다. "멕라렌에서 다음 시즌을 보내는 것, 그 외에 선택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키미와 멕라렌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적어도 내년 만큼은 F1에서 달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키미 라이코넨 매니저 스티브 로버트슨은 핀란드 'Turun Sanomat' 신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키미에게 1년의 공백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는 여전히 챔.. 더보기
[2009 F1] 티모 글록, 마너 그랑프리와 계약 사진_도요타 티모 글록이 신규 F1 팀 마너 그랑프리와 계약했다. 2007년 GP2 챔피언에서 조던을 거쳐 올해에 F1 철수를 결정한 도요타에서 2년 동안 레이스를 치른 티모 글록은 마너가 비록 소규모 팀이긴 하지만, 큰 야심을 품고 있고 인상적인 머신과 개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마너에서는 2009년형 F1 머신 유경험 드라이버를 적어도 1명 기용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하면서, 신규 F1 팀에 드리우고 있는 의문스런 시각들을 의식했는지 1주일 전에 모노코크를 완성했으며 크리스마스 전까지 FIA 공식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며 2010년형 머신 개발은 예정 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더보기
[2009 F1] 메르세데스GP, 미하엘 슈마허 기용? 사진_페라리 미하엘 슈마허가 스쿠데리아 페라리 F1 팀 어드바이저 역할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미하엘 슈마허는 올해 9월 페라리와 2012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번 계약은 F1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양산차와 관련된 것이라고 알려졌다. 비슷한 시각 미하엘 슈마허의 메르세데스GP 복귀설까지 떠올랐다. 이 루머는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츠 노베르트 하우그가 메르세데스GP 드라이버 라인업은 '서프라이즈하다'라고 이야기 한데서 시작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독일인 드라이버를 원하고 있고 그 독일인 드라이버 중에 미하엘 슈마허도 속해 있다. 하지만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은 미하엘 슈마허를 레이스에 복귀시키기 위해 빅팀의 3대 머신 운용을 끊임없이 제안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뉴스와는 반하고 있다... 더보기
[2009 F1] 멕라렌과 메르세데스 결별은 서로에게 윈-윈 사진_멕라렌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라운GP를 매수하고 '메르세데스GP'라는 새로운 F1 팀을 발표하면서 멕라렌은 완전한 독립 F1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재 다임러 AG가 소유하고 있는 멕라렌 자신 들의 주식 40%를 단계적으로 매입해 간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금까지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재정적으로 큰 힘을 얻었던 멕라렌은 최근에 새롭게 운영하기 시작한 멕라렌 오토모티브 입장에서 오히려 이익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론 데니스 CEO는 서로가 '윈-윈'하는 결과라며 '메르세데스GP' 발표를 환영하고 있다. 다임러 AG 역시 메르세데스GP에 집중하기 위해 멕라렌 주식 40%를 넘겨줄 의향을 밝히고 있다. 또 올해처럼 내년에도 보더폰 스폰서와 메르세데스 엔진을 모두 유지하는 멕라렌은 현재 사용 중인 F1 머.. 더보기
[2009 F1] 메르세데스-벤츠, 브라운GP 매수 발표 (브라운GP에서 공개한 메르세데스GP 컨셉트 이미지) 사진_브라운GP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라운GP 주식 과반수를 사들임과 동시에 멕라렌과의 파트너쉽을 종료 한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엔진 공급에 그치던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라운GP 주식 75.1%를 매수함에 따라 2010년부터 브라운GP는 '메르세데스GP'로 이름을 변경하게 된다. 1955년 이후 처음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당당하게 내건 풀 워크스 팀을 운영하게된 메르세데스- 벤츠는 현 브라운GP 팀 대표 로스 브라운을 계속해서 현 직책에 유지시킨다는 계획이며, 파트너 쉽을 종료하고 독립 F1 팀이 된 멕라렌과는 적어도 2015년까지 엔진 공급 관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멕라렌의 2010년형 F1 머신 컬러링도 지금과 동일할 것이라고 알렸다. 더보기
[2009 F1] 브라운GP와 메르세데스, 이번 주에 제휴 발표? 사진_브라운GP 브라운GP가 젠슨 버튼이 제시한 연봉 증액에 망설이는데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라운GP를 매수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내년 3월 브라운GP 머신에 타고 있을 드라이버가 니코 로스버그, 닉 하이드펠드 두 독일인 드라이버일 것이라는 추측이 힘을 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라운GP 매수설의 경우 이번주 중으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메르세데스가 브라운GP를 매수하게 된다면 멕라렌과의 오랜 파트너쉽은 끊기게 되며, 둘은 아직 엔진 공급 계약을 남겨두고 있지만 계약 해지를 위해 3억 유로에 가까운 금액을 기꺼이 지불한다고 보여진다. 한편 'Dailymail'에서는 브라운GP가 젠슨 버튼을 2010년 드라이버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보도, 이 보도 내용에 따르면 브라.. 더보기
[2009 F1] 미국에서 새로운 F1 팀 탄생? 사진_USF1(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F1-라이브/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새로운 팀이 2010년 F1 참전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그들은 'Made In America 메이드 인 아메리카'라는 슬로건을 내건 미국팀 USF1으로, 이달 말에 정식 설립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팀을 이끌어나갈 인물에는 'Ligier 리지어'의 테크니컬 디렉터에서 인디카와 나스카로 유명한 켄 앤더슨 씨와 윌리암스, 페라리와 일 했지만 지금은 TV 평론가와 저널리스트로 알려져있는 피터 윈저 씨라고. USF1팀의 본거지는 노스캐롤라 이나 주 샬롯에 두고, 미국인 기술진과 미국인 드라이버를 기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