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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09 F1] 2010년에도 시즌 중 서킷 테스트 금지? 사진_쉘모터스포츠 핀란드 'Turun Sanomat' 보도에 따르면, 시즌 중 서킷 테스트를 금지하는 합의를 2010년에도 이어가는데 FOTA 멤버 전원이 동의했다고 한다. 올해부터 시행된 시즌 중 테스트 금지는 내년에 부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돼 왔지만, 지난주말에 모인 FOTA는 2010 시즌이 시작되는 3월부터 시즌이 종료되는 11월까지 서킷 테스트를 금지하는 내용에 합의했으며, 페라리가 제안한 1개 팀 3대 머신 운용은 아예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핀란드 'Turun Sanomat' 신문은 보도했다. 더보기
[2009 F1] 버진 레이싱 출범, 공식 발표 사진_lat 신규 F1 팀 마너GP가 '버진 레이싱' 새로운 이름으로 2010년 F1에 참전한다. 자금이 필요한 마너GP에 투자하는 대신 팀 명칭을 포함한 막대한 영향력을 얻게 된 버진 그룹의 리차드 브랜슨은 15일, 영국 런던 기자 회견장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드라이버 라인업과 팀 로고 등 대부분의 디테일한 정보들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우선 버진 레이싱 드라이버 라인업은 티모 글록과 루카스 디 그라시로 확정되었다. 팀 대표에는 알렉스 타이(Alex Tai), 기술 최고 책임자에는 닉 워스(Nick Wirth), 스포팅 디렉터에는 마너GP 팀 대표였던 존 부스(John Booth)가 앉는다. 2009년 올해까지 도요타에서 활약한 티모 글록은 몇주 전에 이미 버진 레이싱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더보기
[2009 F1] 페라리와 슈마허 계약에는 구속력 없어.. 사진_페라리 미하엘 슈마허가 메르세데스GP를 통해 F1에 복귀한다는 소문이 정점에 달해 있는 지금, 페라리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은 만약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슈마허의 레이스 복귀를 막을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독일 미디어들은 하나같이, 2006년에 현역에서 은퇴하고도 3년이 넘게 페라리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미하엘 슈마허가 메르세데스GP와 협상을 거의 끝마쳤으며, 이번주에 그 결과를 발표한다고 보도하고 있다. '슈마허에게 페라리와의 계약을 유지하라고 강요할 것인가?'라는 로이터 통신의 질문에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은 자신들의 계약에는 구속력이 없다고 답했다. "그가 만약 다른 길을 가겠다고 결정한다면 논리적으로 우리의 합의는 무효가 됩니다." "우리와 일하면서 동시에 경쟁사와도 일할 .. 더보기
[2009 F1] 로터스 F1 팀, 2010년 드라이버 라인업 확정 발표 사진_로터스F1홈페이지 로터스 F1 레이싱이 14일, 2010년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야노 트룰리와 헤이키 코바라이넨을 확정 발표했다. 1997년 미나르디로 F1에 데뷔한 야노 트룰리는 이후 조던, 르노를 거치며 2004년부터 올해까지 도요타에서 활약했다. 헤이키 코바라이넨의 경우 2006년 르노 테스트 드라이버로 F1에 데뷔한 뒤 2008년에 멕라렌으로 이적해 헝가리 GP에서 첫 우승을 장식했다. 한편 헤이키 코바라이넨의 경우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던 프라비오 브리아토레가 F1과 연관된 모든 활동을 금지당했기 때문에 비공식적으로 'Aces Group'이 이번 계약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터스 F1 팀은 정식 팀 로고를 공개, 로터스의 전통 컬러인 초록과 노랑을 사용하고 있다. 더보기
[2009 F1] 새 포인트 제도 도입 확정, 2010년 캘린더 최신판 공개 사진_브릿지스톤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가 F1 위원회의 제안을 받아들임에 따라 2010년부터 F1에 새로운 포인트 제도가 도입된다. "13개 팀으로 그리드가 확대되었으며, F1 위원회가 추천함에 따라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을 2010년 시즌부터 도입한다" FIA는 공식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1995년 이후 가장 많은 26대의 F1 머신들이 그리드에 오르는 2010년부터 도입 될 F1의 새로운 포인트 제도는 레이스에서 우승한 드라이버로부터 10위권 내 드라이버에게까지 25, 20, 15, 10, 8, 6, 5, 3, 2, 1 포인트를 각각 지급한다. 이것은 2휠 모터스포츠 MotoGP와도 동일한 것이다. FIA는 이 새로운 포인트 제도를 통해 포인트 격차가 벌어지게 되면, 특정 포인트를 획득해 순위.. 더보기
[2009 F1] 르노 F1 팀, 75% 주식 매각 결정했나? 사진_르노 르노가 F1 팀 주식 대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발빠르게 전해지고 있다. 지난달 11월에 프랑스에서 긴급 회의를 연 카를로스 곤 CEO는 F1 참전에 대한 입장을 연말까지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었다. BBC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르노가 지난 수요일에 이사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F1 팀 대부분의 주식을 매각해 새로운 오너에게 팀을 넘기고, 르노라는 이름과 머신만 남겨 참전 체제를 유지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한다. 르노는 25% 정도의 주식만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핵심적일 수 있는 새로운 오너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정보가 없지만, 망그로브 캐피탈의 제라드 로페즈가 75% 주식을 매수한다는 견해가 강하다. 더보기
[2009 F1] FOTA, 신차 합동 발표 계획에 합의 사진_레드불 F1 팀 대표 전원이 2010년 발렌시아에서 신형 머신을 합동 발표하는데 동의했다. 모나코에서 개최된 모터스포츠 비지니스 포럼에 참가한 메르세데스GP CEO 닉 프라이는 AP통신과 로이터를 통해 모든 F1 팀들이 이 사안을 받아들였다고 인정했다. 비지니스 포럼에는 닉 프라이 외에도 FOTA 멤버 전원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모나코에서 목요일 오후에 만나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 합동 발표회를 하나의 거대한 이벤트로 유치한다는 계획에 입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로터스 F1 팀의 토니 페르난데스는 이 아이디어에 동의하지만 1월까지 신형 머신을 준비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로이터를 통해 말했다. "그때까지 신차를 준비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성냥갑으로 만든 차를 끌고 가야할 것 같네요" 더보기
[2009 F1] FIA, 새로운 포인트 제도 제안 사진_브라운GP 13개 팀 26대 머신이 다투게 된 2010년 F1에 새로운 포인트 제도가 제안되었다. FIA에서 제안한 새로운 포인트 제도는 10위권 내로 레이스를 마친 드라이버 가운데 1위에게 25포인트를 주고, 1위부터 4위까지의 포인트 차를 5포인트로 벌리는 것이다. 올해까지 사용된 포인트 제도는 2003년에 처음 도입되었지만 그리드가 20개에서 26개로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조정이 요구되어 왔다. 이 포인트 제도는 목요일, FIA 회장 장 토드와 F1 팀 대표, 프로모터 대표를 포함한 각계 대표들이 출석한 가운데 논의된다. FIA가 새롭게 제안한 포인트 제도는 다음과 같다. 1위 25P 2위 20P 3위 15P 4위 10P 5위 8P 6위 6P 7위 5P 8위 3P 9위 2P 10위 1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