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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2010 F1] FIA, 페라리에게 제재 가할까? 사진_페라리 스튜어드가 레이스를 조작했다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페르난도 알론소의 발언에 가세해 페라리 핵심 관계자들까지 나서서 FIA를 향한 비난의 화살을 쏘아대고 있다. 현재 페라리는 세이프티 카를 추월한 루이스 해밀턴에게 과해진 패널티가 드라이브-스루 따위였기 때문에 알론소가 8위로 피니쉬한 반면 해밀턴은 2위로 피니쉬할 수 있었고, 해밀턴이 세이프티 카를 추월한 시점으로부터 패널티가 부과되기 까지 걸린 시간이 너무 길어 해밀턴이 충분한 갭을 벌려놓을 수 있었다며 비난하고 있다. 심지어 28일에는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까지 나서서 유럽 GP 레이스 결과에 "부당하다" "매우 심각한 일이며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공식적으로 발언했는데, 이러한 페라리의 노골적인 비난 행위에 일부 언론들은 만약 예전.. 더보기
[2010 F1] FIA, 단독 타이어 공급 업체로 '피렐리' 확정 사진_브릿지스톤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에서 F1 단독 타이어 서플라이어로 피렐리가 최종 선정 발표되었다. 2013년까지 F1에 단독으로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피렐리는 다음 새 시즌이 시작되기 까지 남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현행 규정을 변경하지 않고 계속해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F1 팀들이 현재 몰두하고 있는 2011년형 머신 개발에는 브릿지스톤의 2010년 사양 타이어가 기반이 되며, 2011년에도 현재와 동일한 4가지 종류의 드라이 타이어와 2가지 종류의 웨트 타이어가 공급된다. 이날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WMSC)에서는 또, 107% 룰 도입이 확정 발표되었다. 2002년에 사라졌던 107% 룰이 되살아나는 내년부터는 예선 Q1에서 기록된 가장 빠른 랩 .. 더보기
[2010 F1] 장 토드, 교통 법규 위반하면 패널티 적용 검토 사진_sutton FIA 장 토드 회장이 도로 법규를 위반하는 F1 드라이버에게 패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예상치 못했던 젠슨 버튼의 우승으로 기억되는 2010 시즌 2차전 경기 오스트레일리아 GP에서는 또 하나의 이슈거리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공도에서 '번아웃'을 펼치다 경찰에 체포된 루이스 해밀턴의 소식이었다. 2주 전 터키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다시 한번 질문 받은 해밀턴은 '현지 지자체에서 광고 효과를 노려 발생한 일'이라며 주어 담을 수 없는 발언을 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라야 했는데, 소문에 의하면 장 토드 회장이 각 GP 개최지의 교통 법규나 관습을 리스트화해 드라이버들에게 교육시키자는 안을 내놓았으며 만약 교통 법규를 위반해 법적 처벌을 받게 되면 이것을 패널티로 .. 더보기
[2010 F1] 스튜어드 "경황이 없어 바리첼로 심의 못했다" 사진_윌리암스 모나코 GP 스튜어드 중 한 명이 루벤스 바리첼로에 대한 심의를 깜빡 잊어버렸다고 시인했다. 지난주말 모나코 GP 최종랩에서 미하엘 슈마허가 페르난도 알론소를 추월한 건으로 스튜어드는 슈마허에게 패널티를 부과했지만 바리첼로에 대해서는 어떠한 처벌도 내리지 않아 의아함을 샀다. 중계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던 윌리암스 드라이버 루벤스 바리첼로의 문제의 행동은 충돌 직후 스티어링 휠을 레이싱 라인으로 던져버린 장면이었는데, 던져진 스티어링 휠은 HRT의 카룬 찬독 머신에 이끌려 터널을 지나서야 떨어져 나갔다. 떨어진 스티어링 휠에 HRT의 또 다른 드라이버 브루노 세나도 피해를 입었지만, 레이스 직후 바리첼로는 코스 진행 방향에 거꾸로 머신이 정차해있었고 엔진에서 불길이 올라오고 있어 .. 더보기
[2010 F1] 메르세데스GP "F1 이익 위해 항소 안해" 사진_메르세데스GP 미하엘 슈마허에게 과해진 패널티에 불복하며 항소 입장을 밝혔던 메르세데스GP가 한걸음 물러났다. 48시간 안에 입장을 밝혀야 하는 FIA 규정에 따라 패널티가 부과되고 나서 1시간 이내에 항소 의지를 표명했던 메르세데스GP는 18일, 대다수의 F1 팀들은 물론 FIA도 당시 미하엘 슈마허가 오버테이크를 시도한 이유가 혼란스러운 규정에 있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F1의 이익을 고려해 항소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르세데스GP는 여전히 결과에 불만족을 느끼고 있지만, 다음 번 스포팅 워킹 그룹 회의에서 이번에 문제가 된 세이프티 카 관련 규정을 논의하는데 FIA의 동의를 얻어내고, 자신들의 입장을 FIA로부터 인정받은 데 일부 만족하고 있다. 또한, 현역 시절 타이틀을.. 더보기
[2010 F1] FIA 장 토드 회장, 2011년 KERS 재도입 추진 사진_DPPI/FIAGT FIA 장 토드 회장이 4일, 2011년에 KERS를 부활시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새롭게 도입 될 엔진 규정에 KERS도 함께 속해 있지만 몇몇 팀들은 내년부터 당장 KERS가 재도입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작년에 한정된 팀 밖에 사용하지 못했던 KERS는 지금까지 페라리와 르노, 윌리암스가 이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데, 'Autosport'는 르노 F1 팀의 전 엔지니어가 200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국 기업 'Flybrid Systems'이 FOTA에 2011년 KERS 공급을 제안했다고 보도, 페라리와 르노는 100만 유로짜리 KERS를 공급하는 제안을 내놓은 상태다. 스페인을 방문한 장 토드 회장은 'AP'와의 인터뷰를 통해 F1이 '신기술의 대.. 더보기
[2010 F1] FIA, 페라리의 엔진 변경 인정 사진_페라리 페라리가 시즌 초반에 겪었던 엔진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IA에 요청한 엔진 변경을 인정 받았다.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 두 드라이버는 초반 레이스에서 엔진 트러블에 시달렸고, 알론소는 남은 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된 엔진 갯수로 압박을 받고 있다. 페라리로부터 엔진을 공급 받고 있는 자우바도 엔진 트러블의 여파를 피하지 못했고, 이 마라넬로 팀은 중국 GP 이후 자세한 사태 파악에 돌입해 엔진 설계에 문제가 있었음을 발견하고, 이 문제를 수정하기 위해 FIA에 엔진 개선 작업을 요청하고 있었다. 페라리는 이번주말 스페인 GP까지 개량된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들은 엔진 문제가 어느 부분에서 발생했는지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고 있지만, 뉴매틱 밸브의 누출로 인한 공기 .. 더보기
[2010 WRC] FIA, 2011년 WRC 캘린더 발표 사진_sutton FIA 국제 자동차 연맹이 27일,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 2011년 캘린더를 발표했다. 2011년 WRC는 총 13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지만 14번째 개최지로 아부다비나 폴란드가 추가 될 가능성이 남아있으며, 몬테카를로는 IRC 개최를 위해 13개 이벤트에서 빠졌다.(캘린더에 표시된 날짜는 모두 일요일이 기점이다.) 2011년 FIA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 캘린더 1 스웨덴 2월 13일 2 멕시코 3월 6일 3 포르투갈 3월 27일 4 요르단 4월 17일 5 이탈리아 5월 8일 6 아르헨티나 5월 29일 7 그리스 6월 19일 8 핀란드 7월 31일 9 독일 8월 21일 10 오스트레일리아 9월 11일 11 프랑스 10월 2일 12 스페인 10월 23일 13 영국 11월 13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