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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7차전 캐나다 Canada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GEPA 더보기
[2014 WRC] 6차전 랠리 이탈리아 - 오지에 시즌 네 번째 우승! 폭스바겐의 세바스찬 오지에가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 시즌 6차전 경기로 열린 랠리 이탈리아에서 핀란드인 팀 동료와 힘겨운 배틀을 펼친 끝에 가까스로 우승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그는 이제 33점 앞선 챔피언쉽 선두에서 시즌 중간지점인 폴란드로 향한다.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지난 아르헨티나 경기 우승의 기운을 이어간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바라에게 랠리 중반까지 끌려다녔다. 그러나 랠리 종료까지 100km 가량을 남겨두고 고작 12.3초 차로 갈린 시점에서 맞이한 토요일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결과가 뒤집어졌다. 라트바라가 도로가에 있던 바위에 부딪혀 바퀴가 파손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마지막 날 일요일, 오지에는 1분 40초 2라는 여유를 갖고 주행에 들어갔고, 남은 네 스테이지에서 .. 더보기
[2014 F1] 다니엘 리카르도, 로렌조 반디니 상 수상 다니엘 리카르도가 트로페오 로렌조 반디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세계 모터레이싱에서 주목할만한 인물들에 수여되는 이 상은 미하엘 슈마허, 페르난도 알론소, 키미 라이코넨, 세바스찬 베텔, 루이스 해밀턴 같은 월드 챔피언들이 받았던 영광스런 상이다. 토로 로소에서 레드불로 승격하자마자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을 궁지로 내몬 24세 호주인 리카르도는 올 8월 이탈리아 브리시그헬라에서 레이싱 카 모양의 트로피를 수여 받는다. 브리시그헬라는 1967년 모나코 GP에서 31세의 나이로 사망한 로렌조 반디니의 고향이다. 한편, 이번 연도 수상자 결정은 리카르도가 캐나다 GP에서 우승하기 전에 발표되었다. photo. speedwayaustralia 더보기
[2014 F1] 7차전 캐나다 GP 결선 레이스 - 리카르도 우승! 해밀턴 DNF 포뮬러 원 2014 시즌 7차전 경기 캐나다 GP에서 놀랍게도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우승했다. 세바스찬 베텔이 3위를 해 레드불이 더블 포디엄을 장식했다. 니코 로스버그는 엔진 출력 저하 문제 속에서도 2위를 해냈지만, 과열된 팀 동료 간의 대결에 W05의 브레이크가 견디지 못해 해밀턴은 리타이어했다. 이번 캐나다 GP는 4.361km 길이의 서킷을 70바퀴 도는 구성이었다. 질 빌르너브 서킷은 사이사이 시케인을 배치시켜놓은 직선주로 중심의 서킷이라 브레이크에 많은 부담이 간다. 실제로 그것이 이번 레이스에서 증명되었다. 니코 로스버그와 치열하게 선두를 다투던 루이스 해밀턴을 한순간에 리타이어시켜버린 것이 브레이크였기 때문이다. 스타트에서 해밀턴과 로스버그는 사이드-바이-사이드 상태에서 턴1로 향했.. 더보기
[2014 F1] 레드불, 에이드리안 뉴이와 계약 연장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 레이싱이 2014년 이후에도 에이드리안 뉴이가 팀에 잔류한다는 언론 보도를 공식 인정했다. 일요일, 거액의 연봉을 제안한 주요 라이벌의 유혹과 과도한 제약에 쌓여가는 현대 포뮬러 원에 대한 불만에서 저명한 엔지니어 에이드리안 뉴이를 지키기 위해 레드불이 교활한 계획을 구상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레드불이 밀턴 케인즈의 F1 공장 근처에 새로운 기술 혁신 프로젝트들이 탄생할 새 기술 센터를 짓고 있으며, 다름 아닌 뉴이가 이곳의 책임자를 맡는다고 전했다. 이 새 시설에서 추진되는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로드 카에서부터 비행기까지 아우른다고 한다. 이 같은 보도가 있고 얼마 후, 몬트리올에서 레드불은 팀의 4년 연속 .. 더보기
[2014 F1] FIA, 그라츠 비밀 테스트를 조사 FIA가 바레인에서 실시된 마지막 프리시즌 테스트와 개막전 호주 GP 사이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있었던 일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주 한 내부 고발자가 오스트리아 자동차 회사 AVL의 ‘롤링 로드’ 시설에서 레드불이 6일 간 불법 테스트를 실시했단 사실을 문서 형태로 FIA와 라이벌 팀들에 발송했다. 레드불은 비밀 테스트는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르노 엔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온 시스터 팀 토로 로소와 레드불의 개발 담당 드라이버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실제로 그라츠에 갔었던 사실이 있다. 엔진 서플라이어 르노의 레미 타핀은 APA 통신에 그라츠에서 테스트가 실시된 적은 있다고 인정했다. “우리는 단지 저희 파트너 AVL과만 작업했습니다. 저희 자체 설비가 전부 풀로 가동되고 있었기.. 더보기
[2014 F1] 몬트리올서 라이코넨 해고 소문 부상 페라리 관계자가 팀과 관련된 최신 소문을 서둘러 진화했다. 이번 주 토요일 질 비르너스 서킷 패독에서는 2014년 시즌 상반기에 페르난도 알론소와 비등한 경기를 펼치는데 실패한 키미 라이코넨이 페라리로부터 해고될지 모른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그렇게 되면, 2007년 챔피언 라이코넨이 마지막으로 페라리를 떠날 때 2010년 계약을 파기하는 조건으로 수백만 달러를 팀으로부터 지불 받았던 것과 같은 상황이 되풀이될 수 있다. 라이코넨은 2014년 올해 뿐 아니라 2015년 계약도 갖고 있다. “페라리는 키미를 두 번씩이나 해고 하지 않을 겁니다.” 페라리 관계자는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이렇게 말했다. “페라리는 다신 그런 상황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 발언은 페라리가 2009년에 라이코넨.. 더보기
[2014 F1] 7차전 캐나다 Canada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