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1

[2009 F1] 도닝턴 파크 폐쇄 사진_도닝턴 실버스톤에 밀려 2010년 영국 GP를 개최시키는데 실패한 도닝턴 파크가 끝내 서킷 폐쇄를 결정했다. 아직 도닝턴 파크 쪽에서 정식 발표한 사안은 아니지만 이 서킷에서 일하던 리차드 랭글리 씨는 자신과 동료가 해고되었으며 "24일자로 도닝턴은 정식으로 폐쇄됐다"고 인정했다. 2010년 영국 GP를 개최시키기 위해 버니 에클레스톤과 합의를 이뤄냈던 도닝턴은 하지만 채무 지불이 지연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서킷 개보수를 진행하다 결국 자금줄을 확보하지 못하고 현재 공사가 진행되다 중단된 상태로 F1은 물론이고 어떠한 레이스도 개최할 수 없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더보기
[2009 F1] 해밀턴 "항상 슈마허와 레이스하고 싶었다." 사진_멕라렌 미하엘 슈마허가 메르세데스GP를 통해 F1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들은 루이스 해밀턴이 잔뜩 흥분에 휩쌓여있다. "미하엘이 F1에 돌아온다니 정말 최고의 소식입니다. 그는 전설이고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세계 최고의 직업인 포뮬러 원에서 레이스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잡은 그의 결정 덕분에 저 또한 기쁩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데뷔 초부터 미하엘 슈마허와 싸우고 싶다는 말을 종종했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는 2010년 트랙 위에서 그를 만나게 될 날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다. "주니어 시절 미하엘의 레이스를 보면서 그가 현역에 있을 때 F1 레이스에 출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트랙 위 정상으로 돌아올 그의 모습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009 F1] 르노 F1 팀, 새로운 팀 대표 임명 사진_GP2 충돌 게이트 스캔들이 드러난 이후 F1에서 추방당한 프라비오 브리아토레의 빈자리에 프랑스인 에릭 불리에가 임명되었다. 36세 에릭 불리에(Eric Boullier)는 GP2 시리즈에 참전하고 있는 DAMS 팀 매니징 디렉터를 맡은 경력이 있으며, 불리에가 새로운 사령관으로 임명 됨에 따라 최근까지 임시 팀 대표를 맡았던 밥 벨은 테크니컬 디렉터로 돌아가게 된다. BBC 스포츠에 따르면 에릭 불리에도 브리아토레처럼 장기간 팀 대표를 맡게 될 것이며, 스포츠 매니지먼트 '그래비티' 디렉터였던 그를 팀 대표로 추천한 사람은 최근 르노 F1 팀 주식 과반수를 매수한 Genii 캐피탈의 제라드 로페즈라고 알리고 있다. 더보기
F1 역사를 추억하는 한정거 - 2010 Lotus Exige S Type 72 사진_로터스 '로터스 엑시지 S'에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타입 72'가 추가됐다. 로터스 F1 역사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블랙 & 골드 '타입 72' F1 머신을 추억하는 '엑시지 S 타입 72'는 1970년, 1972년, 1973년 팀 타이틀 챔피언과 1980년, 1972년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 획득을 기념하고 있다. 미드쉽 탑재된 파워풀한 VVTL-i 슈퍼차저 엔진은 935kg 체중을 이끌고 0-100km 순간가속도를 4.7초 만에 끊고 최대시속 233km를 돌파한다. 무게가 채 1톤도 나가지 않아 적은 힘으로도 놀라운 퍼포먼스를 뽐내는 로터스 특유의 재능은 환경성에서도 발휘 돼 '엑시지 S 타입 72'은 평균 연비 약 15.4km/L를 기록한다. '엑시지 S 타입 72'가 내포하고 있는 깊.. 더보기
[2009 F1] 메르세데스GP, 미하엘 슈마허 F1 복귀 발표 사진_브라운GP 메르세데스GP가 미하엘 슈마허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메르세데스GP 페트로나스와의 만남은 제 개인적인 면에서나 스포츠적인 면에서나 새로운 도전입니다." 미하엘 슈마허. "이번 결정은 제 레이싱 경력의 새로운 장이 시작되는 것을 의미하며, 오랜 친구 로스 브라운과 메르세데스 주니어 프로그램 시절 당시 동료들과 다시 일하게 된 것에 큰 기대를 안고 있습니다." "처음 F1을 시작했을 때 수년 간 저를 아낌없이 지원해준 메르세데스에게 이번에는 제가 보답하고 싶습니다." 7회 월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는 먼저 메르세데스GP 영입이 결정된 니코 로스버그와 듀오를 결성하게 되며, 화려한 역사를 함께 썼던 로스 브라운과도 재결합한 미하엘 슈마허는 은퇴한지 4년 만에 2010년 F.. 더보기
[2009 F1] 해외 유력 언론들, 슈마허 계약 체결 확정 보도 사진_페라리 해외 유력 언론들이 7회 월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가 메르세데스GP와 성공적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내년 F1 레이스에 복귀한다는 확정 보도를 싣고 있다. 독일 'Bild'지와 영국 'BBC'에 따르면 내년에 41세가 되는 7회 월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는 메르세데스GP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독일 'Bild'지는 미하엘 슈마허의 연봉이 700만 유로를 상회할 것이라며 'F1 역사상 가장 거대한 컴백'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6년 동안 249개 레이스에 출전해 7번의 시즌 우승, 91번의 레이스 우승 등 진귀한 기록들을 세운 미하엘 슈마허가 다시 레이스에 복귀한다는 소식은 아부다비 GP 패독에서 다임러 그룹 디터 제체, 브라운GP 팀 대표 로스 브라운과 이야기하는 장면이 포착되면.. 더보기
[2009 F1] 2010년형 머신 합동 발표 계획 전면 폐지 사진_윌리암스 모든 F1 팀들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2010년형 머신을 발표한다는 계획이 결국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FOTA가 비용 삭감을 위한 자구책으로 내놓은 합동 발표에 필요한 예산은 200만 유로(약 34억원)정도로 추산되며, 이것을 13개 팀에게 동알하게 청구하면 각 팀은 15만 유로(약 2억 5천 만원) 씩만 내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다같이 머신을 발표하게 되면 소규모 팀이 주목을 덜 받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데다 로터스, USF1, 버진, 캄포스가 2010년형 머신을 합동 발표날까지 발표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면서 2010년형 머신 합동 발표 계획은 취소된 것으로 결론 지어졌다. 더보기
[2009 F1] 에클레스톤 "신규 팀 2곳은 2010년 참전 접을 듯" 사진_포스인디아 버니 에클레스톤이 실제로는 2010년 신규 참전 팀 4곳 가운데 2곳은 그리드에 오르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Times'지는 그 2곳을 캄포스와 USF1으로 지목했다. "우리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팀은 잘할 것이며, 잘못한다고 생각하는 팀은 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버니 에클레스톤은 2010년 개막전 바레인 GP에 오르는 머신을 총 24대로 예상하고 있다. 13개 팀 26대 머신 가운데 2개 팀 4대 머신이 출전하지 못한다면 그리드에는 총 22대의 머신이 서게 되지만, 에클레스톤은 스테판GP를 염두하며 24대라고 발언한 것으로 생각된다. 스테판GP는 최근 도요타의 2010년형 머신 설계를 매수하고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2010년이나 2011년 F1 월드 챔피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