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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09 F1] 피에로 페라리 "슈마허는 배신자가 아냐" 사진_페라리 이탈리아 자동차 메이커 페라리 부사장이자 엔초 페라리의 아들인 피에로 페라리가, 미하엘 슈마허의 메르세데스GP 이적에 '배신'이라는 단어가 남용되자 슈마허는 페라리를 배신한게 아니라며 대변하고 나섰다. "슈마허가 팀을 떠나게 된 것은 틀림없이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그는 우리의 심볼이기 때문이죠." 피에로 페라리는 이탈리아 신문 'Gazzetta dello Sport'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우리를 배신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계속해서 우리 팀에 두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슈마허는 레이스가 하고 싶었고 우리는 그에게 레이스 기회를 주지 못했던 겁니다." 피에로 페라리는 또 심한 부상에 시달렸지만 끝까지 놓지 않은 펠리페 마사와 2회 월드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가 페라리의 2010.. 더보기
[2009 F1] 폴 포지션, 패스티스트 랩에도 포인트 줄까? 사진_페라리 앞서 2010년에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이 도입된다고 보도된 적 있지만 페라리의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F1 팀 대표가 다른 추가적인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귀뜸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이탈리아 'La Stampa'지를 통해 "스코어링이 개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폴 포지션과 레이스 패스티스트 랩(최속 랩)에도 포인트를 주는 제안이 나와 있습니다."라고 인터뷰, 2010년에 도입하기 위한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도메니칼리는 또 2009년 올해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펠리페 마사의 레이스 복귀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1월에 FIA의 최종 검사를 앞두고 있다면서, 자신의 팀에 새롭게 가입한 페르난도 알론소로부터 2010년형 머신의 자세한 내용을 듣기 위해 매일같이 전화가 .. 더보기
[2009 F1] 캄포스의 피켓 주니어 기용 보도.. 알고보니 '조크' 사진_르노 이번주 스페인 'Motor21.com'이 보도한 '캄포스 팀 넬슨 피켓 주니어 기용' 소식이 조크로 밝혀졌다. 'Motor21.com'은 12월 28일에 '충돌 게이트' 중심에 선 넬슨 피켓 주니어가 캄포스 메타 팀과 3년 계약을 맺었으며, 그의 부친이자 3회 월드 챔피언인 넬슨 피켓이 팀 주식 15%를 매수한다고 보도했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최초로 전해진 12월 28일은 스페인에서 4월 1일 '만우절'과 같은 날이었고, 'Motor21.com'은 넬슨 피켓 주니어와 그의 아버지에 관한 소식은 이 특별한 날을 위한 기념하기 위한 조크였다고 인정했다. 더보기
[2009 F1] 프란츠 토스트, 랄프 슈마허 기용 "사실 아냐" 사진_레드불 현재 DTM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랄프 슈마허가 2010년 F1 복귀 제안을 받기는 했지만 이것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세계 F1 소식지 헤드라인에는 그의 이름으로 도배가 되었다. 여기에 랄프 슈마허가 조금 더 좋은 제안이 있으면 F1 복귀 제안을 수락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STR로 복귀할 수 있다는 추측이 조심스레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세바스찬 부에미와 하이메 알구에수아리 드라이버 라인업을 내년에도 유지한다고 공공연히 알려져 있는 STR 팀은 세바스찬 부에미와 계약을 연장했다는 소식은 인정했지만, 알구에수아리와 2010년 계약을 연장했다는 발표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계속해서 미루고 있다. 더구나 미하엘 슈마허 매니저 윌리 웨버.. 더보기
[2009 F1] 버니 에클레스톤, 자우바에 크리스찬 클리엔 추천 사진_BMW 버니 에클레스톤이 2010년 자우바 F1 팀 레이스 시트를 확정 받은 코바야시 카무이 팀 메이트로 크리스찬 클리엔을 적극 추천하고 나섰다. 스위스 힌윌에 거점을 마련하고 있는 BMW-자우바 F1 팀에서 지난 2년 동안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은 26세 오스트리아인 드라이버 크리스찬 클리엔은 멕라렌 테스트 드라이버 페드라 데 라 로사, 올 시즌 BMW-자우바 레이스 시트에 앉았던 닉 하이드펠드와 남은 1대 머신을 두고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BMW-자우바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기 전까지 재규어와 레드불을 거치며 48개 GP를 달린 경험이 있는 크리스찬 클리엔은 아직 F1 시트를 확정받지 못해 2010년 르망 푸조 팀과의 계약 체결도 미루고 있다. "크리스찬이 자우바 콕핏에 앉으면 멋질 것 같네.. 더보기
[2009 F1] 장 토드 "F1은 너무 비싸" 사진_페라리 스쿠데리아 페라리 F1 팀에서 엔진 개발 부문 책임자를 맡았던 질 시몬을 FIA에 영입하고 그를 앞세워 F1을 포함한 각종 모터스포츠의 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힌 장 토드 신임 FIA 회장이, 맥스 모슬리의 뜻을 이어 받아 더욱 진전있는 비용 삭감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F1은 너무 비쌉니다." 국제 자동차 연맹 FIA 신임 회장 장 토드는 프랑스 'Le Figaro'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혼다, BMW, 그리고 도요타가 떠나게 돼 무척 슬프게 생각하고 있지만,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도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없다면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63세의 나이로 FIA 회장에 선출되었지만 한때 페라리 F1 팀을 이끌기도 했던 장 토드는, 거액의.. 더보기
[2009 F1] 세바스찬 베텔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은 변한게 없어" 사진_레드불 레드불 F1 팀 레이스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과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츠 노베르트 하우그가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이 도입돼봤자 챔피언쉽 결과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일부 언론들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예전처럼 2위는 1위가 받는 포인트의 80%, 3위는 1위가 받는 포인트의 60%를 받습니다." 노베르트 하우그는 2010년 도입 예정인 25, 20, 15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으로 바뀌어도 우승 드라이버를 가리는데 보탬이 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2009년 F1 월드 챔피언쉽을 준우승으로 마친 세바스찬 베텔도 오스트리아 'Servus TV'를 통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포인트 시스템은 별반 달라진게 없습니다" "지난 3, 4년 동안 사용된 구.. 더보기
[2009 F1] 랄프 슈마허, 2010년 F1 복귀 제안 거절 사진_도요타 F1에서 6차례나 GP 우승한 경험이 있지만 2007년에 도요타 시트를 잃은 후 현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팀으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DTM에 출전하고 있는 랄프 슈마허는 지난주, 자신의 형 미하엘 슈마허가 F1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솔직히 저라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을 겁니다"라고 말했었다. 그런 그가 2010년 F1 복귀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Bild'지를 통해 인터뷰한 랄프 슈마허의 최측근은 "랄프가 구체적인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챌린지가 아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Bild'지는 랄프 슈마허에게 F1 복귀를 제안한 팀이 로터스, 버진, 캄포스, USF1 신규 F1 팀 가운데 한 곳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로 출전하고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