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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09 F1] 윌리 웨버, 슈마허와 결별설에 "쓸데 없는 소리"


사진_구글이미지

 

 메르세데스 GP를 통해 현역 레이스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팽배하게 번지고 있는 미하엘 슈마허와 그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윌리 웨버가 머지않아 헤어진다는 보도가 점차 확산되자 윌리 웨버 본인이 직접나서 이같은 보도를 반박하고 나섰다.

 1980년 포뮬러 포드에서 미하엘 슈마허를 처음 발굴하고, 최근에는 2010년 윌리암스로 F1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니코 훌켄버그의 매니저도 맡고 있는 윌리 웨버는 "쓸데 없는 소리입니다" "제가 더이상 미하엘의 매니저가 아니라는 보도는 완벽하게 날조된 얘기입니다. 완전 말도 안됩니다"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 둘의 결별설은 2010년에 미하엘 슈마허가 메르세데스GP로 복귀할지 어떨지 자신은 모른다고 윌리 웨버가 말한 뒤 'Der Spiegel'과 같은 독일 언론을 중심으로 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