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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1] 캐나다 GP 오프닝 랩 사고에 사인스 3그리드 강등 패널티 토로 로소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스가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이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F1의 다음 경기에서 적용된다. 지난 주말 총 70랩을 달린 캐나다 GP의 결선 레이스 오프닝 랩에서는 3중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첫 시케인을 향해 뻗은 폭이 좁고 길이가 짧은 직선 주로에서 추월 기회를 찾던 토로 로소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스는 안쪽 라인을 타기 위해 진로를 변경했고, 그 과정에 로망 그로장의 하스 차량 앞부분을 강하게 때렸다. 그 충격에 완전히 통제력을 잃은 사인스의 차는 막 시케인에 진입하던 펠리페 마사의 윌리암스 차량을 향해 빠르게 미끄러졌고, 끝내 추돌해 마사의 레이스를 거기서 강제 종료시켰다. 사인스, 그로장, 마사 오프닝 랩 사고 영상https://www.formula1.com.. 더보기
[2017 F1] 7차전 캐나다 Canadian GP 토요일 – 사진 6월 1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포뮬러 원 2017 시즌 7차전 경기의 예선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챔피언쉽 라이벌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을 간발의 차로 꺾고 자신의 우상 아일톤 세나와 같은 통산 65번째 폴을 획득한 그는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세나의 아이코닉 레이싱 헬멧을 선물 받았다. 앞으로 해밀턴은 세 차례 이상 더 예선 1위를 거두면, F1 역사상 가장 많은 폴을 획득한 드라이버 반열에 오른다.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마그누센의 프랙티스 희생 이유는 계약 때문 이번 시즌 후반, 케빈 마그누센이 팀 동료 그로장보다 월등히 많이 금요일 오전 프랙티스 세션을 놓치는 이유를 하스 팀 보스 건터 스타이너가 설명했다. 지난해 GP2에서 챔피언쉽 2위를 거둔 23세 이탈리아인 안토니오 지오비나치(Antonio_Giovinazzi)는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총 일곱 차례 금요일 오전 프랙티스에서 하스의 F1 카를 몬다. 그런데 그중 무려 여섯 차례나 케빈 마그누센의 차를 쓴다. “케빈이 로망보다 더 많이 비켜나는 이유는 단지 계약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건터 스타이너는 덴마크 매체 ‘엑스트라 블라데트(Ekstra Bladet)’에 이렇게 말했다. “로망의 계약은 2015년 여름에 성사됐고, 케빈의 계약은 2016년 가을에 이루어졌습니다. 케빈은 처음부터 이러한 것을 이해하고.. 더보기
[2017 F1] 지오비나치, 올해 FP1에서 하스 몬다. 페라리의 세 번째 드라이버 안토니오 지오비나치가 올해 총 일곱 차례 FP1(1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하스 차량을 몬다. 수요일 하스가 이같이 밝혔다. 23세 이탈리아인 드라이버 안토니오 지오비나치(Antonio Giovinazzi)는 이미 올해 첫 두 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현재 페라리의 1년 구형 엔진을 쓰고 있는 자우바 팀의 드라이버 파스칼 베어라인이 부상을 당해, 대신 그의 차를 몰았었다. 그중 개막전 경기 호주 GP에서 가장 좋은 12위 성적을 거뒀다. 7월 영국 GP가 개최되는 실버스톤에서 그는 다시 F1 카에 탑승한다. 거기서는 또 다른 페라리 엔진 팀인 하스의 차를 몰게 되며, 이후 헝가리,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라질, 그리고 아부다비에서 또 하스의 차를 몬다. 그중 여섯 차례.. 더보기
[2017 F1] 페라리, 전체 배당금의 5분의 1 가져간다. 지난해 비록 페라리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쉽에서 3위를 하는데 그쳤지만, 여전히 F1에서 발생하는 상업적 이익은 가장 많이 가져간다. 이것은 ‘모터스포트(Motorsport)’의 주장이다. 이들은 2016년 한 해 FOM 포뮬러 원 매니지먼트가 거둔 매출을 총 18억 3,000만 달러(약 2조원)로 추정한다. 그중 수익에 해당하는 금액은 13억 8,000만 달러(약 1조 6,000억원)라는 계산이다. 이 수익 가운데 약 68%가 10개 팀에 돌아간다. 그 액수는 대략 9억 4,000만 달러(약 1조원)다. 이는 이전 해보다 3.5%가 감소한 것이다. 그 원인은 그랑프리 수가 21개에서 20개로 줄고, F1의 오너가 리버티 미디어로 바뀌면서 마케팅 비용이 증액됐기 때문으로 ‘모터스포트’는 보고 있다. 각 팀이.. 더보기
[2017 F1] 하스, 소치서 다시 카본 인더스트리 브레이크 평가 진행 하스가 이번 주말 러시아 GP에서 카본 인더스트리의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현재 F1 유일의 미국 국적 팀인 하스는 지금까지 이탈리아 제조사 브렘보의 브레이크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신뢰성 이슈가 잇따랐고, 그 문제는 현재도 그들을 괴롭히고 있다. 팀 감독 건터 스타이너는 현재 하스가 해결해야할 최대 과제 중 하나로 기꺼이 브레이크를 지목하고 있다. 최근 바레인 테스트에서 카본 인더스트리(Carbone Industrie) 브레이크를 평가해 긍정적 피드백을 받은 하스는 이번 주 금요일 소치에서도 해당 제품을 쓰기로 결정했다. 1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다시 한 번 평가를 진행한 뒤, 나머지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계속해서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저희는 모든 선택지를 열어놓고 있습니.. 더보기
[2017 F1] 하스, 소치서 새 브레이크 쓸까?··· 가능성은 낮아 하스에게는 고질적인 브레이크 문제가 있다. F1에 참전한 첫 해였던 지난해부터 그들은 시종 브레이크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현재 그들은 이탈리아 제조사 브렘보의 제품을 쓰고 있다. 그런데 디스크와 패드의 성능이 일관성 없이 오르락내리락해, 코너 앞에서 드라이버들이 자신감을 잃기 일쑤였다. 비록 지금까지는 사실상의 기술 혈맹 관계인 페라리가 오랜 기간 신임하며 함께 일해온 브렘보가 아닌 다른 제조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꺼려왔지만, 얼마 전 열린 바레인 테스트에서 하스는 브렘보의 경쟁사인 카본 인더스트리(Carbon Industries) 제품을 테스트했다. “둘은 상당히 비슷합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브렘보와 카본 인더스트리의 제품을 비교한 .. 더보기
[2017 F1] 그로장과 파머에 5그리드 강등 패널티 로망 그로장과 졸리언 파머 두 드라이버가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예선에서 마주한 더블 옐로우 플래그 상황에서 충분히 속도를 줄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우바 드라이버 안토니오 지오비나치가 예선 첫 번째 세션 Q1 종반에 마지막 코너를 빠져나오다 미끄러져 크게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그 뒤 해당 지역에 곧바로 더블 옐로우 플래그가 발령됐다. 그때 복수의 드라이버가 마지막 전력을 다해 질주 중이었고, 그들 가운데 하스 드라이버 로망 그로장과 르노 드라이버 졸리언 파머가 있었다. FIA는 그들이 충분히 속도를 줄이지 않고 사고 현장을 지나쳐 피니쉬 라인을 끝까지 통과했다고 판단했다. 2017 Chinese Grand Prix: Qualifying Highlightshttps://www.youtub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