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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1] 하스, ‘헤일로’ 달린 2018년 신차 첫 공개 하스가 2018년 포뮬러 원 카를 공개한 첫 번째 팀이 됐다. 15일, F1 유일의 미국계 팀 하스가 2018년 새 머신 ‘VF-18’의 디지털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술 규정이 대폭 변경되었던 지난해 F1 팀들은 모두 올-뉴 머신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 올해는 모두가 2017년형의 진화형 차량으로 싸우게 되는데, 하스가 이번에 공개한 VF-18도 2017년 머신 VF-17의 진화형에 해당한다. 그레이, 레드, 블랙, 화이트 조합의 리버리가 거의 그대로 유지된 탓에 차의 외형도 딱히 바뀐 게 없게 느껴진다. 하지만 실제로는 올해 또 일부 변경된 규정을 따라서 리어 윙 전방에 있던 샤크핀이 사라졌고 ‘헤일로’ 조종석 보호 장치가 새롭게 달렸다. 하스는 2016년 F1에 처음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지난 .. 더보기
[2018 F1] 하스 팀 보스의 발언에 미국인 드라이버들 반발 이름 있는 미국인 드라이버들이 최근 하스 팀 감독 군터 스타이너의 발언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바로 며칠 전 ‘오토스포트(Autosport)’와 가진 인터뷰에서 군터 스타이너는 페라리에 기술 지원을 받는 미국 팀 하스가 미국인 드라이버를 기용하지 않는 이유를 F1에서 싸울 준비가 된 미국인 드라이버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이 전해지자, 인디카 드라이버 그레이엄 라할(Graham Rahal)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완전 헛소리”라고 말하며 크게 반발했다. “미국인 드라이버들도 무척 뛰어납니다. 이곳에도 재능 있는 드라이버들이 많이 있습니다.” 라할은 그러면서 인디카가 “게다가 (F1보다 )경쟁이 훨씬 더 치열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인디카 드라이버 코너 달리(Conor Dal.. 더보기
[2018 F1] 그로장 “올해 멕라렌은 레드불과 다툴 것” 로망 그로장은 2018년 올해 혼다에서 르노로 엔진을 변경하는 멕라렌이 강한 존재감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한다. 현재 페라리 엔진 고객 팀 하스를 위해 달리고 있는 프랑스인 드라이버 로망 그로장은 르노가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잘 개발했고, 이미 우리 앞에 있다.”고 이탈리아 매체 ‘오토스프린트(Autosprint)’에 인정했다. 그러면서 2018년이 멕라렌이 강한 힘을 발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멕라렌이 무척 강할 겁니다.” ‘오토스프린트’는 그로장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그들은 방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아마 포뮬러 원에서 가장 구조가 거대할 겁니다.” “르노는 훌륭한 엔진입니다. 그들에겐 신뢰성 문제가 있지만, 파워는 이제 뒤처지지 않습니다.” “의문은 윌리암스와 포스인디.. 더보기
[2017 F1] 케빈 마그누센도 데이토나 출전 유력 총 세 명의 현역 F1 드라이버가 데이토나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전하게 될 전망이다. 내년 1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저명한 내구 스포츠 카 레이스에 멕라렌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와 윌리암스 드라이버 랜스 스트롤이 출전한다는 사실이 이미 확인된 상황에서, 케빈 마그누센도 같은 레이스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새롭게 전해졌다. 덴마크 매체 ‘엑스트라 블라데트(Ekstra Bladet)’에 따르면, 하스의 25세 덴마크인 드라이버 케빈 마그누센이 데이토나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프로토타입 클래스로 출전하는 계약이 거의 성사 단계에 있다. 하스 F1 팀과 데이토나 출전 팀 액션 익스프레스 레이싱(Action Express Racing) 모두와 기술 파트너 관계인 달라라(Dallara)가 이 계약의 중.. 더보기
[2017 F1] 알파로메오-자우바, BMW-자우바 아니다. F1 유일의 스위스 국적 팀 자우바는 내년부터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 알파로메오의 엠블럼을 달고 트랙을 달린다. 올해 자금 사정 탓에 1년 구형 페라리 엔진을 사용하면서 전혀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했던 자우바는 내년에는 더 나아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겠다는 각오다. “지금 저희는 다시 성공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자우바 팀 오너 파스칼 피치(Pascal Picci)는 스위스 매체 ‘블릭(Blick)’에 이렇게 말했다. “개인적으로 저는 중위권에서 순위를 경쟁할 수 있길 바랍니다.” 자우바는 과거에도 자동차 제조사와 관계됐던 적이 있다. 2009년에 F1에서 철수한 BMW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과거 BMW와 이번 알파로메오와의 계약은 서로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완전 다릅니다... 더보기
[2017 F1] 하스, 페라리 주니어 기용 거절했다. 안토니오 지오비나치의 기용 문제로 페라리로부터 연락이 있었다고 하스는 밝혔다. 올 7월부터 이탈리아인 페라리 주니어는 총 일곱 차례 그랑프리 주말에 출현해 금요일 프랙티스 세션에서 하스의 차를 몰았었다. “이것이 저희나 저희 드라이버들에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스 팀 보스 군터 스타이너는 덴마크 매체 ‘엑스트라 블라데트(Ekstra Bladet)’에 말했다. “그것이 어떻게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할 순 없지만,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 페라리는 지오비나치와 샤를 르클레르 두 주니어 드라이버를 모두 2018년에 F1에 데뷔시키길 원했다. 르클레르는 2018년 알파로메오-자우바 팀의 레이스 시트를 입수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지오비나치는 2018년 레이스 시트를 확보하는데 끝내 실패했다.. 더보기
[2017 F1] 마그누센, 주행 방해로 3그리드 강등 페널티 하스 드라이버 케빈 마그누센이 3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았다.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 세르지오 페레즈의 주행을 방해한 혐의가 인정됐기 때문이다.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는 예선 Q1 도중 섹터3에서 케빈 마그누센이 자신의 주행을 방해했다고 무전에 대고 고발했다. 거기서 감속을 요구 받았던 그는 곧바로 자신의 팔을 들어 올려 직접 항의 표시도 했다. 그리고 페레즈는 ‘항상 저런 식이다.’ ‘너무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고 무전을 통해 마그누센을 비난했다. 스튜어드도 실제로 주행 방해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하스 드라이버에게 잘못을 물었다. 마그누센 본인과 소속 팀 하스도 각각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했다. 특히 하스는 뒤에서 페레즈가 다가오고 있으나 플라잉 랩이 아니라고 잘못된 정보를 주는.. 더보기
[2017 F1] 하스 “페이 드라이버는 우리와 맞지 않아” 진 하스가 ‘페이 드라이버’에 관한 팀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처음 F1에 도전장을 내민 미국계 팀 하스는 첫 드라이버 라인업에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를 포함시켰다. 그는 하스의 기술 파트너 페라리로부터 서포트를 받을 뿐 아니라, 막대한 자본의 멕시코 스폰서를 가진 드라이버였다. 하지만 지금 하스에 구티에레즈는 없다. 지난 시즌을 노-포인트로 마쳤던 26세 멕시코인은 팀의 기대에 어긋났고, 지금 그의 차는 케빈 마그누센이 몰고 있다. 각 팀들이 본격적으로 2018 시즌을 준비하기 시작한 지금 페라리는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의 두 멤버 안토니아 지오비나치와 샤를 르클레르를 위한 F1 시트를 찾고 있다. 두 엔진 고객 팀 자우바와 하스가 이탈리아 팀의 주요 협상 대상이지만, 하스는 올 7월에 이미 케빈 마그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