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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2016 F1] 마그누센, 하스와 2017년 계약했다. - 외신 보도 사진/Formula1.com 케빈 마그누센이 르노를 떠나 하스로 이적한다. 이같은 소식이 이번 주 수요일 주요 외신들을 통해 긴급하게 타전됐다. 24세 덴마크인은 ‘워크스 팀’ 르노에 장기간 몸담기를 희망해왔다. 그러나 2017 시즌을 앞두고 드라이버 라인업 전면 교체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르노가 최종 결정에 시간을 끌면서, 먼저 마그누센이 하스와 계약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는 전했다. 마그누센이 확보한 하스의 시트는 올해 남은 경기가 단 두 경기 뿐임에도, 로망 그로장이 챔피언쉽 포인트로 29점을 획득할 동안 단 1점도 획득하지 못한 멕시코인 드라이버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의 시트다. 멕시코 GP의 높은 인기, 그리고 페라리-하스-구티에레즈 이 셋의 특수 관계를 고.. 더보기
[2016 F1] 17차전 일본 GP 예선 - 니코, 해밀턴 상대로 0.013초차 폴 획득 사진/Formula1.com, 페라리 2016 시즌 17차전 일본 GP 예선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챔피언쉽 라이벌 루이스 해밀턴에 단 0.013초라는 근소한 기록 차이로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스타팅 그리드 두 번째 열은 레드불이 아니라, 예선이 유독 약한 페라리가 확보했다. 키미 라이코넨이 예선 3위, 세바스찬 베텔이 4위를 했다. 하지만 베텔에게는 말레이시아 GP 턴1 사고를 일으켜 받은 3그리드 강등 패널티가 있어서, 내일 실제로는 페라리와 레드불이 그리드 두 번째 열을 나눠갖는다. 로스버그 폴 랩 온보드 영상http://www.formula1.com/en/video/2016/10/Onboard_pole_position_lap_-_Nico_Rosberg__Japan_2016.html 이번 예선은 FP.. 더보기
[2016 F1] 턴1 사고로 결국 세바스찬 베텔에 3그리드 강등 패널티 사진/Formula1.com 말레이시아 GP 결선 레이스 오프닝 랩에서 니코 로스버그에게 추돌한 세바스찬 베텔이 결국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처벌 받았다. 세팡에서 최다 우승 전적(4회)을 보유한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훌륭한 스타트에 성공해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과 거의 나란히 턴1에 진입했었다. 그러나 턴1을 돌던 와중에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와 충돌이 일어났고, 그 충격에 타이틀 레이스 중이던 로스버그는 큰 스핀에 빠졌으며 베텔 본인은 왼쪽 앞 서스펜션이 부러져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레이스가 종료된 뒤 이 사고에 관해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스튜어드는 결과적으로 베텔에게 잘못이 있다는 결론에 이르러, 그에게 다음 주말 예정된 일본 GP 3그리드 강등 패널티와 함께 라이센스 벌점 2점.. 더보기
[2016 F1] 14차전 이탈리아 GP 예선 - 해밀턴, 로스버그 0.5초 제치고 폴 획득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4차전 이탈리아 GP 예선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을 손에 넣었다. 지금까지 몬자에서 세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해밀턴은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를 무려 0.478초 차이로 제치고 여유 있게 폴을 획득했다. 이번 경기 예선에서도 메르세데스는 예선 두 번째 세션 Q2를 소프트 타이어로 마쳐, 내일 열리는 결승 레이스를 이들은 소프트 타이어로 출발한다. 레드불도 처음에는 소프트 타이어로 Q2를 마치는 것을 시도했으나, 탈락 위험이 분명하게 드러나자 그들은 신속하게 전략을 수정했다. Q1, Q2, Q3에서 모두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 팀 동료이자 챔피언쉽 경쟁자인 니코 로스버그보다 빨랐다. 해밀턴과 로스버그를 포함해, 세바스.. 더보기
[2016 F1] 피렐리, 이탈리아 GP 타이어 컴파운드 선택 공개 사진/피렐리 피렐리가 각 팀과 드라이버들의 시즌 14차전 이탈리아 GP 타이어 컴파운드 선택을 공개했다. 이탈리아에서 홈 경기를 치르게 되는 페라리는 챔피언쉽 리더 메르세데스와 거의 동일한 타이어 컴파운드 선택을 했다. 시즌 14차전 그랑프리 주말 동안 이용가능한 타이어 컴파운드 세 종류는 미디엄, 소프트, 슈퍼소프트. 메르세데스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1-5-7을, 니코 로스버그가 2-4-7을 선택했으며, 페라리에서는 세바스찬 베텔이 해밀턴과 같은 1-5-7, 그리고 키미 라이코넨은 로스버그와 같은 2-4-7을 선택했다. 반면, 시즌 후반전에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2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메르세데스를 더 괴롭히는 것을 목표로 내건 레드불에서는 다니엘 리카르도와 맥스 페르스타펜 둘 모두 2-5-6을 선.. 더보기
[2016 F1] 자우바는 ‘B’ 팀 될 생각 없다. - 모니샤 칼텐본 사진/Formula1.com 자우바가 거대 매뉴팩처러의 ‘B’ 팀이 되는 일은 없다고 모니샤 칼텐본이 분명히 밝혔다. 현재 심각한 자금 문제를 겪고 있는 자우바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300명 직원에게 제때 임금을 지급한 적이 없다. 최근 모나코 GP에서는 팀 오더를 거절한 펠리페 나스르의 머신을 향해 마커스 에릭슨이 돌진하다시피한 사고까지 일어나, 안 그래도 어수선한 팀 분위기가 더욱 악화됐다. 팀 공동 오너이자 감독인 모니샤 칼텐본은 그 사고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으며, 지금은 내부적으로 수습되었다고 밝혔다. 일각에는 모나코 GP에서 발생한 두 자우바 드라이버 간 충돌 사고가, 팀의 심각한 재정난으로 인해 차량 개발마저 지연되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챔피언쉽 포인트를 일체 획득하지 못한 드라이버들의 .. 더보기
[2016 F1] 6차전 모나코 GP FP1 - 울트라소프트에서 해밀턴이 톱 사진/Formula1.com 목요일, 2016 시즌 6차전 모나코 GP의 첫 프리 프랙티스가 레드 플래그 아래서 종료됐다. 시즌 6차전 그랑프리의 첫 공식 일정에서는 루이스 해밀턴이 가장 빠른 속도를 나타냈다. 올해 아직 우승이 없는 메르세데스의 영국인 디펜딩 챔피언은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보다 0.1초 빠른 기록을 FP1 자신의 베스트로 새겼다. 턴1을 통과한 뒤 언덕을 향해서 전력으로 질주하던 니코 로스버그의 머신 뒤로 배수구 덮개가 트랙 안쪽으로 날아드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로스버그 뒤를 달리고 있었던 젠슨 버튼의 멕라렌 머신에 그것이 부딪히면서, 프론트 윙 절반이 날아가고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로까지 연결됐다. 로스버그 역시 여기서 펑크를 당해, FP1 종료를 불과 4분 정도 남겨두고 결국 레.. 더보기
[2016 F1] 로망 그로장, 두 경기 연속 ‘드라이버 오브 더 데이’ 수상 사진/Formula1.com 로망 그로장이 두 경기 연속 ‘드라이버 오브 더 데이’ 상을 수상했다. 개막전 경기로 열린 호주 GP에서 하스의 프랑스인 드라이버 로망 그로장은 올해 F1에 처음 도입된 온라인 팬 투표 기반의 ‘드라이버 오브 더 데이’ 상을 최초로 수상했었다. 그리고 2주 만에 열린 시즌 2차전 경기 바레인 GP에서 윌리암스의 베테랑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를 접전 끝에 무릎 꿇리는 등의 활약 끝에 5위를 거둔 그는 또 다시 F1 팬들로부터 ‘드라이버 오브 더 데이’ 상을 받았다. 개막전 호주 GP에서 6위, 그리고 바레인 GP에서는 5위를 해, 로망 그로장의 챔피언쉽 순위는 현재 니코 로스버그, 루이스 해밀턴, 다니엘 리카르도, 키미 라이코넨 뒤 5위다. 세바스찬 베텔 앞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