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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1] 마루시아 회생시엔 어디로 가나? 진 하스가 마루시아의 공장을 매입했단 언론 보도가 나오고 얼마 뒤, 마루시아가 아직 잠재 투자가와 협상을 하고 있단 소식이 전해졌을 때 한 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다. 지금 그 의문이 조금 풀렸다. 마루시아가 만약 이번 겨울에 새 주인을 만나 회생하게 되면, 어딘가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해야한다. 2016년 F1 참전을 준비 중인 진 하스가 마루시아의 밴버리 시설을 매입했단 언론 보도를 이번에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하스는 러시아인 오너 안드레이 체글라코프가 발을 빼면서 지금은 마노(Manor)로 불리는 마루시아와 교섭 중이라고 알려진 미스터리 투자가가 자신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와 관련, 이탈리아 『옴니코르스(Omnicorse)』는 마루시아와 교섭하고 있는 잠재 투자가가 인도의 컨소시엄.. 더보기
[2015 F1] “마루시아에 생존 기회있다.” 에클레스톤 2016년에 F1에 새롭게 합류하는 진 하스는 마루시아를 구제할 의문의 투자가가 자신이라는 소문을 부인했다. 이번 주 21일로 예정되었던 경매를 중단하고 잠재 투자가와의 협상 모드에 들어간 마루시아의 벤버리 공장과 함께 일부 자산을 미국인 나스카 팀 오너 진 하스가 F1 데뷔를 1년 앞둔 시점에 사들인 사실이 최근 전해졌다. 그런데 마루시아가 새 시즌을 바로 코앞에 두고 협상에 들어간 잠재 투자가가 진 하스이며, 그가 마루시아의 구형 머신을 끌고 올해에 당장 그리드에 오를 수 있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하지만 영국 『스카이(Sky)』는 “마루시아나 다른 어떤 팀을 구입하는데도 흥미가 없다.”는 하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버니 에클레스톤 또한 하스가 마루시아를 사들인다는 소문을 부인했다고 『스카이』는.. 더보기
[2015 F1] 진 하스, 나스카 방식을 F1 팀에 적용 진 하스가 케이터햄과 마루시아와 같은 방식으로 F1에 참전하는 건 “정신나간 짓”이라며, 파워 유닛과 기어박스, 그리고 더욱 많은 부품들을 페라리로부터 공급 받아 서킷에서 싸울 것이라고 공언했다. 나스카 팀의 공동 오너인 미국인 진 하스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팀 본부는 노스 캐롤라이나에 차리고, 영국에 따로 캠프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캠프는 마루시아의 밴베리(Banbury) 시설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의 비즈니스 모델은 마루시아나 케이터햄과 크게 다르다. 그 둘은 풀 컨스트럭터로 이미 F1에 확고히 자리 잡은 빅 팀들을 상대하려했다. “포뮬러 원에서의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다른 사람의 엔진과 섀시를 사용하고 있는 우리의 나스카 레이스 팀에 기초합니다.” 하스는 케이터햄과 마루시.. 더보기
[2014 F1] 하스의 F1 팀, 페라리 ‘위성 팀’ 되나 페라리가 레드불처럼 포뮬러 원에 이른바 ‘위성 팀’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14년 올해, 새로운 V6 터보 엔진 시대에도 호쾌하게 시즌을 출발하는데 실패한 페라리는 변화를 위해 팀 감독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와 엔진 치프 루카 마르모르니를 경질하는 등 대대적으로 팀 구조를 손봤다. 이제 이들 이탈리아 팀은 새로운 팀 감독 마르코 마티아치가 이끈다. 이탈리아 라 가제토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따르면 페라리는 새로운 전략 중 하나로 레드불이 시스터 팀으로 토로 로소를 운용하고 있듯 ‘B 팀’을 두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페라리는 역사적으로 커스토머 팀과 긴밀한 관계를 가져왔다. 자우바와 마루시아가 지금 그렇다. 현재 마루시아에서는 페라리 아카데미 소속 드라이버 줄.. 더보기
[2014 F1] 진 하스, 페이 드라이버 기용을 고려 ‘페이 드라이버’가 다니카 패트릭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F1의 신참전자 진 하스는 밝혔다. 일찍이 미국인 하스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레이싱 드라이버인 다니카 패트릭이 2016년에 자신의 팀 오버롤을 입을 가능성을 언급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현재 나스카에서 레이싱을 하고 있는 32세 패트릭에게서 이번 주 돌아온 대답은 “이곳에 만족한다.”는 것이었다. 그 무렵, 하스와 그의 F1 팀 감독으로 낙점된 군터 슈타이너(Gunther Steiner) 사이에 F1 프로젝트의 근본적 문제에 관한 충돌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단적인 예가, 바로 다니카 패트릭을 기용하는 문제다. 슈타이너는 분명한 반대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건 단지 하루하루 점차 명료해지는 대립 가운데 가장 최근의 것일 뿐입니다.. 더보기
[2014 F1] 하스의 F1 데뷔, 2016년으로 연기? 진 하스의 포뮬러 원 데뷔는 2016년이 될 것 같다. 불과 지난주, 언론은 나스카 팀 공동 오너의 ‘플랜 A’가 노스 캐롤라이나를 거점으로 한 F1 팀을 2015년에 데뷔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하스는 지금 200명의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을 나타내는 곳은 많지만, 엔진 파트너가 누가 될지 결정된 뒤에 고용할 수 있습니다.” 관계자는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지난주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 하스는 motorsport.com에 페라리의 장비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식으로 계약에 사인하진 않았지만, 꽤 임박해있습니다.” 그는 또, 2015년 참전을 목표로 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고 돌려말했다. “물건을 주문해야하는데, 주문하고.. 더보기
[2014 F1] 혼다, 멕라렌 지분 매입 나설까 혼다가 멕라렌 지분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일본 내에서 돌고 있다. 6년의 공백 끝에 혼다는 내년에 포뮬러 원에 돌아와 워킹 서플라이어의 입장에서 멕라렌에 V6 터보 엔진을 공급한다. 하지만 F1을 떠나던 2008년 말까지만 해도 그들은 오늘날 메르세데스가 된 브래클리 거점의 팀을 소유하고 있었다. 화요일 스피드 위크(Speed Week)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분 매입 소문은 바레인의 뭄탈라카트(Mumtalakat)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분에 관한 것이다. 현재 뭄탈라카트는 멕라렌의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50%는 절반씩 론 데니스 회장과 TAG 그룹이 가지고 있다. 한편 또 다른 팀 매각 관련 소문자인 케이터햄은 관련 소문을 공식적으로 부인, 현재 새로운 투자자를 찾고 .. 더보기
[2014 F1] FIA, 진 하스의 F1 엔트리를 인정 나스카 팀 오너 진 하스가 제출한 2015년 F1 엔트리가 정식으로 인정되었다. 지난 12월 FIA가 12번째 F1 팀을 모집한다고 공표하자 진 하스는 서둘러 엔트리를 제출했고 줄곧 가장 유력한 신규 참전 후보자로 불리워왔다. 처음에 버니 에클레스톤은 진 하스의 재정적 상황에 관해 의심을 표명하기도 했지만, 며칠 전 에클레스톤은 진 하스의 엔트리는 인정되었으며 이 사실이 곧 정식 발표될 거라고 언론에 밝혔다. 진 하스는 미국에서 토니 스튜어트와 나스카 레이싱 팀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그의 팀은 2011년 스프린트 컵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다. 가장 최근에 엔트리를 신청 받았던 2010년에 USF1이 재정적인 문제로 최종적으로 F1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진 하스가 설립하게 될 팀은 1970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