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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2014 F1] 7차전 캐나다 GP 결선 레이스 - 리카르도 우승! 해밀턴 DNF 포뮬러 원 2014 시즌 7차전 경기 캐나다 GP에서 놀랍게도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우승했다. 세바스찬 베텔이 3위를 해 레드불이 더블 포디엄을 장식했다. 니코 로스버그는 엔진 출력 저하 문제 속에서도 2위를 해냈지만, 과열된 팀 동료 간의 대결에 W05의 브레이크가 견디지 못해 해밀턴은 리타이어했다. 이번 캐나다 GP는 4.361km 길이의 서킷을 70바퀴 도는 구성이었다. 질 빌르너브 서킷은 사이사이 시케인을 배치시켜놓은 직선주로 중심의 서킷이라 브레이크에 많은 부담이 간다. 실제로 그것이 이번 레이스에서 증명되었다. 니코 로스버그와 치열하게 선두를 다투던 루이스 해밀턴을 한순간에 리타이어시켜버린 것이 브레이크였기 때문이다. 스타트에서 해밀턴과 로스버그는 사이드-바이-사이드 상태에서 턴1로 향했.. 더보기
[2014 F1] 레드불, 에이드리안 뉴이와 계약 연장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 레이싱이 2014년 이후에도 에이드리안 뉴이가 팀에 잔류한다는 언론 보도를 공식 인정했다. 일요일, 거액의 연봉을 제안한 주요 라이벌의 유혹과 과도한 제약에 쌓여가는 현대 포뮬러 원에 대한 불만에서 저명한 엔지니어 에이드리안 뉴이를 지키기 위해 레드불이 교활한 계획을 구상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레드불이 밀턴 케인즈의 F1 공장 근처에 새로운 기술 혁신 프로젝트들이 탄생할 새 기술 센터를 짓고 있으며, 다름 아닌 뉴이가 이곳의 책임자를 맡는다고 전했다. 이 새 시설에서 추진되는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로드 카에서부터 비행기까지 아우른다고 한다. 이 같은 보도가 있고 얼마 후, 몬트리올에서 레드불은 팀의 4년 연속 .. 더보기
[2014 F1] FIA, 그라츠 비밀 테스트를 조사 FIA가 바레인에서 실시된 마지막 프리시즌 테스트와 개막전 호주 GP 사이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있었던 일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주 한 내부 고발자가 오스트리아 자동차 회사 AVL의 ‘롤링 로드’ 시설에서 레드불이 6일 간 불법 테스트를 실시했단 사실을 문서 형태로 FIA와 라이벌 팀들에 발송했다. 레드불은 비밀 테스트는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르노 엔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온 시스터 팀 토로 로소와 레드불의 개발 담당 드라이버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실제로 그라츠에 갔었던 사실이 있다. 엔진 서플라이어 르노의 레미 타핀은 APA 통신에 그라츠에서 테스트가 실시된 적은 있다고 인정했다. “우리는 단지 저희 파트너 AVL과만 작업했습니다. 저희 자체 설비가 전부 풀로 가동되고 있었기.. 더보기
[2014 F1] 7차전 캐나다 Canada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 더보기
[2014 F1] 7차전 캐나다 GP 예선 - 해밀턴 누르고 로스버그가 폴! 2014 포뮬러 원 시즌 7차전 캐나다 GP 예선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영국인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을 제지하고 두 경기 연속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레드불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3위를 해, 오랜 만에 젊은 호주인 팀 동료 대신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했다. 예선이 실시된 건 현지시간으로 13시. 그 시각 질 빌르너브 서킷은 하늘에 먹구름 한 점 없이 쨍쨍했다. 마지막 3차 프랙티스까지 사실상 이번 주말 흐름을 주도해왔던 루이스 해밀턴과 그의 소속 팀 메르세데스에게 틀림없는 희소식이었다. 예선이 있기 2시간 전에 종료된 3차 프랙티스에서 자우바의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머신 섀시에 손상을 입어 예선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Q1이 실시되고 중반에 이른 시점, 이번 주말 투입된 소프트와 슈퍼소프트 컴파운드 .. 더보기
[2014 F1] 베텔은 머신을 서둘러 터득해야 - 뉴이 레드불의 “천재” 기술자 에이드리안 뉴이가 최연소 4회 챔피언에 빛나는 세바스찬 베텔에게 가속 페달을 밟으라고 충고했다. 베텔은 2014년 레드불 머신의 신뢰성 문제와 씨름하면서 동시에 팀의 새 얼굴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도전을 강요받고 있다. 몬트리올에서 베텔은 리카르도의 활약에 놀랐냐는 질문을 받고는 “아니.”라고 답했다. “그가 활약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베텔은 말했다. “첫 몇 경기에서 저는 많은 부분에 문제를 안았었는데, 그가 머신의 잠재력을 이용할 수 있단 걸 일깨워줘 위안이 됐습니다.” 리카르도의 스타일이나 텔레메트리를 모니터링하냐고 물었다. “항상!” 베텔은 미소 지으며 답했다. “그가 분명 무척 빠른 지역이 있습니다. 머신에 관해 참조할 게 있단 .. 더보기
[2014 F1] 레드불 비밀 테스트 소문 부상 레드불이 비밀 테스트를 실시했단 소문이 이번 주말 캐나다 GP 패독의 논란거리로 부상했다. 독일 빌트(Bild)는 현 월드 챔피언 팀이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소재한 회사 AVL의 실내에 구비된 ‘롤링 로드(rolling road)’ 설비를 이용해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레드불의 엔진 공급자 르노도 참여한 가운데 6일 간 진행된 테스트는 마지막 프리시즌 테스트가 열린 바레인과 시즌 개막전 호주 GP 사이에 이루어진 것으로 의심된다. 레드불의 불법 테스트 소문은 베일에 싸인 인물이 FIA를 비롯해 메르세데스, 페라리, 자우바 팀에 관련 서류를 발송하면서 알려졌다.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이 비밀 테스트에 실질적으로 레드불의 주니어 팀 토로 로소도 참여했다고 전했다. 토로 로소는 프리시즌.. 더보기
[2014 F1] 베텔, 엔진 패널티를 예상 세바스찬 베텔은 2014년 고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현 월드 챔피언은 RB10의 낮은 신뢰성 문제는 돌파하더라도, 시즌 초 재앙에 가까웠던 르노 엔진으로 인한 여파가 시즌 마지막에 닥쳐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베텔이 그렇게 우려하는 이유는 더욱 엄격해진 엔진 관련 규정 때문이다. 올해에 드라이버들은 패널티 없이 각각 총 다섯 기의 V6 엔진, 터보, 전기 모터, 배터리, 컨트롤 유닛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미 세 차례 터보 이슈를 겪었던 베텔은 올해에 할당된 부품을 모두 소진하면 그리드 뒤로 굴러떨어진다. 지금까지 바꾼 부품 목록을 바탕으로 베텔은 19경기를 모두 치르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쉽게 계산해낼 수 있다.”고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