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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2014 F1] 뉴이, 페라리 이적 가능성에 확답 않고 에이드리안 뉴이가 장래에 페라리로 이적할 가능성을 절대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다. 지난 주 바르셀로나 패독에서는 F1에서 가장 저명하지만 현재 고전 중인 이탈리아 팀이 높이 평가되는 레드불의 기술 책임자를 영입하기 위해 새로운 거액을 제시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지난 주 일요일 영국 스카이(Sky)는 55세 영국인 호너에게 레드불에서 F1 커리어를 끝낼 생각이냐고 물었고, 거기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모르겠습니다.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어느 시점이 되면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되겠지만, 지금 제 포커스는 은색 머신들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습니다.” 에이드리안 뉴이가 밀턴 케인즈 거점의 F1 팀 레드불 레이싱과 얼마 간 계약을 했는지 알 수 없다. 이와 관련해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스페인에서 구체적인 언.. 더보기
[2014 F1] 5차전 스페인 Spanish GP 일요일 -사진 photo. 각팀/Pirelli 더보기
[2014 F1] 5차전 스페인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로스버그 저지하고 폴-투-윈! 포뮬러 원 2014 시즌 5차전 스페인 GP 결선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하고 니코 로스버그가 2위,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3위를 했다. 예선에서 가장 근접한 라이벌 레드불을 1초 이상 크게 따돌렸던 메르세데스가 결선 레이스를 가장 유리한 맨 앞에서 출발했다. 두 번째 그리드 열에서는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와 발테리 보타스(윌리암스) F1의 두 젊은 피가 출발했다. 스타팅 그리드에 정렬한 22대의 머신이 신은 타이어는 하나같이 미디엄 컴파운드. 단, 프랙티스에서 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일으켜 1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은 토로 로소의 장-에릭 베르뉴는 하드 타이어를 선택했다. 기어박스를 교체하고 15번째로 출발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은 미디엄 타이어로 레이스를 준비했다. 10%.. 더보기
[2014 F1] 5차전 스페인 Spanish GP 토요일 -사진 photo. 각팀/Pirelli 더보기
[2014 F1] 베텔, 기어박스 교체로 5그리드 강등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스페인 GP 결선 레이스를 15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다. 원래 예선 10위를 했던 베텔은 토요일 저녁 기어박스를 교체함에 따라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은 토요일 예선 Q3에서 주행 도중 갑자기 턴3 부근에 정차했다. 그 무렵 그는 무전으로 피트에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그 전에 베텔은 차고를 떠나 잠시 피트레인 한쪽에 멈추는, 평상시 같으면 하지 않았을 행동을 했었다. “Q3에서 피트를 떠나며 2단으로 올렸는데 기어가 날아갔습니다. 3단은 괜찮아, 계속 달리려했습니다. 이곳에선 2단 없이도 달리는 게 가능하니까. 하지만 턴1에서 5단에 걸려버려 기어를 내릴 수도 올릴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멈췄습니다.” 예선을 마친 뒤 .. 더보기
[2014 F1] 5차전 스페인 GP 예선 - 해밀턴 시즌 4번째 폴! 시즌 5차전 스페인 GP 예선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역시나 예선 2위는 또 다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차지했고, 예상대로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3위를 했다. 이날 예선에서는 총 두 차례의 적기가 출현했다. 예선 도중 적기가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그것도 두 차례나 나왔다. 첫 적기가 등장한 건 Q1 종료 13분 30초 가량을 남겨뒀을 때였다. 로터스의 패스터 말도나도가 마치 빙판 위를 달리듯 비틀거리는 머신의 거동과 사투를 벌이다 결국 커브가 끝나는 지점에서 미끄러져 방벽에 충돌하고 말았다. 이 사고로 말도나도의 ‘E22’는 더 이상 달릴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파손돼 크레인에 매달려 쓸쓸히 트랙 밖으로 치워졌다. 두 번째 적기는 Q3에서 나왔다... 더보기
[2014 F1] 5차전 스페인 Spanish GP 금요일 -사진 photo. 각팀/Pirelli 더보기
[2014 F1] 5차전 스페인 GP 금요일 - 해밀턴이 또 다시 연달아 1위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스페인 GP 금요일 실시된 두 차례의 프랙티스에서 모두 1위 타임을 내고 3연승의 기세를 이어갔다. 하드와 미디엄 컴파운드 타이어가 모두 등장한 금요일 두 번째 프랙티스에서 해밀턴의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가 2위 타임을 내고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3위 타임을 냈는데, 호주인의 RB10은 실버 애로우에 1초 가까이 기록차가 났다. 포근한 기온 속에 메르세데스는 초반 하드 타이어로 주행이 이루어진 오프닝 세션 FP1에 계속해 오후에도 페이스를 선도했다. 소프트 타이어로 바꾸고 해밀턴은 곧바로 1분 25초 대 중반의 랩을 찍고 팀 동료 로스버그를 포함해 라이벌들에 큼지막한 차이를 냈다. ERS 냉각 이슈로 의심되는 문제로 오전에 9바퀴 밖에 돌지 못했던 로스버그가 이번에도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