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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2014 F1] 구티에레즈, 피트 실수로 10그리드 강등 패널티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1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구티에레즈가 받은 이 패널티는 레이스 36랩에 발생한 베텔과의 접촉 사고와는 무관한 것이다. 이것은 자우바가 구티에레즈의 머신을 안전하지 않게 피트박스에서 출발시켜 부과된 패널티다. 첫 피트스톱에서 구티에레즈는 오른쪽 뒷바퀴가 적절히 장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피트박스를 떠나버렸고, 대략 20미터쯤 달려나갔다 잘못된 것을 알아채고 정지했다. 안전에 관한 문제에 최근에 특히 엄중히 처벌하고 있는 스튜어드는 이에 10초 스톱 앤 고 패널티를 레이스 중에 내린 것에 더해 페레즈에게 다음 경기 10그리드 강등 패널티까지 내렸다. 반면, 레드불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레이스 중에 지나치게 접근했다 구티에레즈의 머신 뒷바퀴에 프론트 윙을 접촉해 부러뜨린 사고에 .. 더보기
[2014 F1] 8차전 오스트리아 GP 뉴스 #1 2015년에 틀림없이 르노 엔진 사용한다. - 레드불 레드불이 2015년에 인피니티의 엔진으로 갈아탄다는 소문을 헬무트 마르코가 부인했다. 디펜딩 챔피언 팀 레드불이 프리시즌부터 꽤 오랫동안 재앙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르노와 갈라서고 독자적으로 V6 터보 엔진을 개발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심하고 있단 소문이 그들의 새로운 홈 레이스인 오스트리아의 패독을 들쑤셨다. 마르코의 말을 들어보면, 절대 터무니 없는 소문이 아니다. “오스트리아에는 엔진과 관련해 고도의 기술을 가진 기업이 많습니다.” 마틴 브런들이 레드불이 스스로 엔진 개발에 나서는 것을 검토하고 있냐고 묻자 마르코는 이렇게 답했다. “아니라고 절대 단언 못합니다. 우리는 모든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이번 주말 오스트리아 GP가 르.. 더보기
[2014 F1] 8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 더보기
[2014 F1] 레드불 링에서의 첫 전투는 교통 체증 레드불 링에서의 첫 그랑프리 주말에 팀과 미디어 관계자들은 지독한 교통 정체에 갇혀버리고 말았다. 멕라렌 치프 에릭 불리에와 샘 마이클은 목적지를 수 킬로미터 남겨두고 차를 버리고 걸어서 서킷에 도착했다. 이전까지 A1-링으로 불렸던 이 서킷은 레드불에 의해 대대적인 개보수를 거쳐, 10년 만인 올해 처음으로 그랑프리를 개최한다. “서킷으로 오가는 도로가 하나 뿐입니다.” 텔레그래프(Telegraph)의 통신원 다니엘 존슨은 레드불 링의 열악한 접근성을 지적했다. 타임즈(The Times)의 케빈 이슨도 동의한다. “디트리히 마테시츠.. 그는 이 훌륭한 서킷을 오스트리아 스포츠의 새로운 자랑으로 탈바꿈시켰다. 아무도 시골의 도로 시스템을 손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건 안타깝다.” 메르세데스의 PR 팀도 .. 더보기
“미스터 다카르” 피터한셀, 2015년 푸조에 합류 스테판 피터한셀이 2015년 다카르 랠리에 푸조와 함께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다카르 랠리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강력한 드라이버 라인업 중 하나가 완성되었다. 앞서, 바이크로 다섯 차례 다카르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시릴 데스프레를 네 바퀴 카테고리로 초대하고, 2회 월드 랠리 챔피언이자 2010년 다카르에서 우승한 카를로스 사인츠를 데스프레와 함께 기용한 푸조는 거기에 스테판 피터한셀까지 합류시켰다. 올해로 48세인 프랑스인 피터한셀은 다카르 랠리에서 가장 성공한 드라이버로, 바이크와 네 바퀴 차를 넘나들며 총 11차례 우승했다. 2011년 대회부터는 몬스터 에너지의 스폰서를 받으며 다카르에 출전해왔는데, 공교롭게도 2015년에는 몬스터 에너지의 경쟁사인 레드불의 스폰서를 받는 푸조-토탈의 200.. 더보기
[2014 F1] 레드불과 멕라렌 간의 분쟁, 평화적으로 해결 댄 팔로우스를 둘러싼 레드불과 메르세데스 간의 분쟁이 법정에 이르기 전에 해소된 것 같다.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는 이미 계약을 마친 공기역학자 댄 팔로우스가 돌연 레드불로 돌아가 버리자, 현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을 법정에 세우겠다고 크게 반발했다. 하지만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팔로우스가 “절대 우리에게 돌아올리 없다.”는 가능성을 멕라렌이 받아들였다고 최근 인정했다. 에이드리안 뉴이가 절반쯤 F1에서 은퇴한다는 사실이 표면 위로 드러난 지금, 레드불이 어째서 그토록 팔로우스를 지키기 위해 무리하게 안간힘을 썼는지 이해가 간다. 또한 최근 보도에서는 레드불과 멕라렌이 법정으로 가기 전에 분쟁을 야기한 계약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으며, 양측이 금전적 보상 없이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 더보기
[2014 F1] 뉴이, 규정 바뀌면 현장 복귀도 F1의 존경 받는 디자이너 에이드리안 뉴이가 나중에라도 포뮬러 원에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현재 F1의 제약 심한 기술 규정이 바뀔 경우에다. 레드불은 지난 캐나다 GP 주말, 뉴이와의 “다년 간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하며 그의 미래에 관한 각종 추측들을 한방에 불식시켰다. 하지만 거기엔 한 가지 충격적인 소식이 포함되어있었다. 뉴이가 포뮬러 원에서 한 걸음 물러나 외부 프로젝트에 임한다는 것이었다. V6 터보 엔진 도입으로 대표되는 2014년 포뮬러 원의 새로운 기술 규정에서 머신의 공력이 줄고 연료 제한은 더욱 엄격해졌다. 뉴이는 제약이 심해진 규정 탓에 디자이너로서의 창의성이 억압 받는데 여러 차례 불만을 표출해왔다. “가능성 있습니다.” 뉴이는 규정이 바뀔 경우 F1 피트.. 더보기
[2014 F1] 7차전 캐나다 Canada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GEP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