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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아트워크 - 2012 Bugatti Veyron Grand Sport "Bernar Venet" 사진:부가티 부가티가 또 하나의 스페셜한 모델을 제작했다. 하지만 요 근래에 부가티가 계속적으로 발표해온 스페셜 에디션들에 비해 이번 작품은 어딘가 조금 더 특별하다. 이번에는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를 소재로 프랑스인 아티스트가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배후에는 베르나르 브네(Bernar Venet)가 있다. 세계적인 현대 미술관 구겐하임, 뉴욕 근대 미술관, 파리 퐁피두센터 홀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프랑스인 조각가인 그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작품을 전시한 현대 미술가 5명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부가티 베이론이라는 움직이는 소재에 베르나르 브네는 차체 뒤쪽으로 갈수록 점차 짙어지는 브라운 계열의 페인트를 칠했다. 그런 다음 최고속도 415km/h의 오픈 톱 베이론의 고.. 더보기
1,600마력 슈퍼베이론 등장한다. 사진:부가티 기름값이 치솟고, 정부로부터마저 전기차가 우대되는 현시대에 슈퍼스포츠 카는 난봉꾼과도 같은 존재지만, 부가티라는 (폭스바겐 그룹 산하)기업이 아직 망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신제품 개발을 계속하는 걸 보면 시장은 여전히 새로운 이그조틱 카를 갈망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 보도에 따르면 내년 가을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부가티가 이른바 ‘슈퍼베이론’을 선보인다. ‘슈퍼’라는 이름을 갖기 위해 카본 파이버의 사용을 늘리고, 엔진 파워를 1,200마력에서 1,600마력으로 또 한 번 상승시켜 최고속도는 415km/h로부터 460km/h 이상으로 끌어올려진다. 새로운 개선은 ‘베이론 슈퍼스포츠’의 중량보다 250kg이 적어, 극적인 중량 대비 파워비로 0-100km/h 제로백을 궁극의 1... 더보기
‘부가티 갈리비에’ 디자인 수정에 돌입 사진:부가티 세계의 많은 부호들이 ‘부가티 갈리비에’가 하루빨리 양산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앞으로 얼마를 더 기다려야할지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보통의 럭셔리 세단을 능가하는 뛰어난 드라이빙 능력과 매혹적인 바디로 포근하게 감싸는 인디비주얼 성향의 캐빈이 특징인 4도어 그랜드 투어러 열풍을 타고 탄생한 ‘부가티 16C 갈리비에’는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컨셉트 카로 공개되었다. 이후 양산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날아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초기 디자인에 확신을 느끼지 못한 벤틀리 & 부가티 CEO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urheimer)가 ‘갈리비에’의 디자인 재검토를 지시한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디자인 재검토 부위는 차량의 뒷부분에 집중되는데, 휠 하우.. 더보기
[MOVIE] ‘베이론 로 블랑(L’Or Blanc)‘ 제작 스토리 세계 최고가 & 초호화 자동차 리스트에 절대 빠지지 않는 ‘부가티 베이론 로 블랑(L’Or Blanc)‘의 제작 스토리가 차분한 분위기의 영상으로 공개되었다. 왕립 자기제작소(Konigliche Porzellan-Manufaktur Berlin, KPM)와 부가티가 파트너십을 통해 단 한 대만 제작한 ‘로 블랑’은 ‘화이트 골드’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이름을 되새겨 내외장에 유니크한 자기 장식을 행해, 차가운 공학기술의 결정체를 예술의 온기로 감쌌다. 스튜디오의 밝은 조명에 의해 디자인된 듯한 신비스러운 외관은 5겹에 걸쳐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페인팅됐다. 부가티를 창립한 에토레 부가티의 동생 렘브란트 부가티가 조각가의 재능을 살려 ‘부가티 르와이얄’의 그릴 꼭대기에 조각했던 코끼리 마스코트가 자기기술로 재.. 더보기
새로운 원-오프 부가티 - 2012 Bugatti Veyron Grand Sport “Wei Long 2012” 사진:부가티 2012 베이징 오토쇼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비테스’를 공개한 부가티가 이와 함께 원-오프 모델 ‘그란 스포츠 Wei Long 2012’를 출품했다. 용의 해를 기념하는 ‘Wei Long 2012’는 2011년에 딱 한 대가 제작돼 사우디 아라비아인 오너에게 판매되었던 ‘그란 스포츠 로 블랑(L'Or Blanc)’을 제작할 당시 협업했던 KPM사와 재회해 휠 중앙에 한자로 ‘용’이 새겨진 자기를 장식했고, 계속해서 연료 캡과 센터 스택에 용 문양이 들어간 자기를 장식해넣었다. 카민(Carmine) 가죽이 사용된 실내에서는 헤드레스트에 한자 ‘용’을 자수, 100% 실크 매트를 바닥에 깔았다. ‘그란 스포츠 Wei Long 2012’는 무려 158만 유로(약 23억 7천만원)에 .. 더보기
[MOVIE] 첫 프로모션 필름, Bugatti Veyron ‘Vitesse’ ‘비테스’ 앞에서 스피드를 논하는 건 무의미하다. ‘속도’라는 뜻을 가진 이름의 ‘비테스’는 기존 부가티 베이론의 1001ps 출력, 127.5kg-m 토크보다 강력한 1,200ps, 153kg-m를 바탕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2인승 컨버터블로 군림하며 스스로 ‘속도’가 무엇인지를 정의한다. 더보기
[2012 Geneva] 월드 패스트 컨버터블 - 2013 Bugatti Veyron 16.4 Grand Sport Vitesse 사진:AFP/로이터/AM/ 레코드 브레이킹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 비테스’에게 얼마나 빠르게 달릴 수 있냐고 묻는다면 실례가 될지 모른다. 사실상 당신이 견딜 수 있는 최대한의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월드 패스트 컨버터블 ‘비테스’는 캐빈이 갑갑하게 막힌 ‘슈퍼스포츠’와 동일한 8.0리터 W16 엔진에서 ‘그란 스포트’ 때보다 199마력 강력한 출력 1,200ps와 153kg-m 토크를 토해내 410km/h를 웃도는 스피드를 내지른다. 판매가격은 공표되지 않았지만 30억원 수준으로 예측된다. 더보기
슈퍼 스포츠의 잔인함을 그대로 - 2013 Bugatti Veyron 16.4 Grand Sport Vitesse 사진:부가티 부가티가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의 퍼포먼스를 한층 격상시킨 ‘비테스’를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했다. 프랑스어로 ‘속도’를 뜻하는 ‘비테세(또는 비떼스)’는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고 최고출력을 또 한 번 1,200ps(1182hp)로 격상시킨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에게 부여된 새로운 이름이다. 슈퍼 스포츠의 앞과 뒷모습에서 볼 수 있었던 디자인 요소들이 ‘비테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프론트 엔드의 경우 흡기구 면적이 눈에 띄게 커졌다. 또한, 부가티의 상징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을 사이에 두고 좌우에 열린 흡기구가 수평으로 놓인 바를 경계로 공간을 구분했고, 이 흡기구 바로 아래에는 모터레이싱에서 자주 목격되는 스플리터가 추가되었다. 뒤로 가서도 슈퍼 스포츠의 영향은 더블 디퓨저와 중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