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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시아

[2014 F1] 마루시아, 러시아에 한 대만 출전시킬 수도 줄스 비앙키의 사고 이후 마루시아의 러시아 GP 참전 체제가 여전히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고있다. 불과 며칠 전 25세 프랑스인 드라이버가 스즈카에서 끔찍한 충돌 사고를 당해, 지금 영국 거점의 러시아 브랜드 F1 팀 마루시아는 거의 모든 초점을 심각한 부상을 입은 비앙키에게 맞추고 있다. 그래도 팀의 스태프들은 소치를 향해 8,000km의 여정을 떠났고, 연전으로 이번 주말 개최되는 러시아 GP 준비를 위해 수요일 차고에서 메카닉들이 두 대의 레이스 카를 작업 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루시아의 차고 중 한 곳에는 여전히 ‘줄스 비앙키’의 이름이 붙어있기도 하다. 거기서 눈치 챌 수 있듯, 아직 러시아 GP에 어떻게 임할지 마루시아는 공식적인 입장이 정리되지 않은 모습이다. 외신은 존 부스가 이끄는 .. 더보기
[2014 F1] “비앙키, 생과의 사투 벌이고 있다.” 마루시아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가 일본 GP 레이스 도중 머리에 입은 “심각한” 부상으로 긴급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집중치료실에 입원에 했다. 프랑스인 마루시아 드라이버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스즈카 서킷에서 인근 지역 병원으로 후송되어, 일요일 오후에 3시간에 걸친 긴 수술을 받았다. 그의 현재 상태에 관해서는 일부 외신 보도와 달리 외부의 도움 없이는 호흡을 하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스카이 스포츠 뉴스(Sky Sports News)』에 의해 확인되었다. “해당 병원으로부터 어떤 공식 입장도 받지 못했지만, 줄스가 매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 뉴스(Sky Sports News)』는 전했다. “프랑스와 일부 영국 미디어에서 잘못된 오보가 .. 더보기
[2014 F1] 2015년 생존을 의심 받는 세 팀 포뮬러 원 팀 세 곳이 운명의 다리를 위태위태 건너고 있다. 가장 부유한 팀들이 세 대의 머신을 운용해 2015년 스타팅 그리드의 빈 칸을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재정 건정성으로 시름하고 있는 팀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모였다. 현재 그리드에서 가장 위태로운 팀은 단언컨대 케이터햄이다. 팀을 처음 창립한 토니 페르난데스가 시즌 중에 갑자기 발을 빼며 팀 오너가 바뀐 케이터햄은 6월 영국 GP 이전에 거의 붕괴하다시피 했다. 이들은 현재 스위스 기반의 두바이 투자가들로 구성된 의문의 컨소시엄에 의해 굴러가고 있지만, 재정 문제에 관한 소문은 현재진행형이다. 새롭게 팀 보스를 맡고 있는 만프레디 라베토(Manfredi Ravetto)는 대금 지불 능력이 아직 있다고 주장한다. “저희는 지금 독일 쾰른.. 더보기
[2014 F1] 로시의 레이스 데뷔는 무산 이번 주말 스파에서 맥스 칠튼 대신 알렉산더 로시가 마루시아 머신으로 레이스하기로 되었었지만, 팀이 이 결정을 번복했다. 백마커 팀 마루시아는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맥스 칠튼의 머신을 몬 미국인 알렉산더 로시를 레이스까지 뛰게 할 참이었다. 하지만, 로시의 F1 레이스 데뷔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마루시아가 로시에게 자신의 시트를 팔았기 때문에 내주는 것이라고 밝혔던 맥스 칠튼이 금요일 두 번째 프랙티스와 그 이후 예선, 레이스에서 다시 머신을 몰게 되었다. 로시에게 머신을 준 것은 “계약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던 마루시아는 이제 “로시로부터 칠튼으로 되돌린다.”며, 스튜어드에게도 인정되었다고 밝혔다. photo. MarussiaF1 더보기
[2014 F1] 맥스 칠튼 대신해 로시가 스파 레이스에 출전 미국인 신예 알렉산더 로시가 이번 주 벨기에에서 F1 레이스에 데뷔한다. 로시는 맥스 칠튼의 마루시아 머신을 몬다. 이와 관련해 마루시아는 2013년부터 이 팀에서 활약해온 칠튼은 계약상의 문제가 해결되면 콕핏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22세 미국인 로시는 케이터햄에서 맡았던 것과 같은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직을 마루시아에서 겨우 지난 달에 맡았으며, 지난 세 시즌 사이 네 차례 금요일 프랙티스를 달린 바 있다. 마루시아 팀 감독 존 부스는 드라이버 변경이 원래부터 계획된 것은 아니었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팀은 가능한 빨리 상황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칠튼의 PR 담당자는 마루시아의 자금 부족으로 인해 생긴 사태로, 칠튼의 동의를 얻어 로시측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시트를 구입한 것이.. 더보기
[2014 F1] 페라리, ‘매직 페인트’로 엔진 부스트 얻는다. 라이벌 엔진 공급자들의 파워 레벨을 따라잡는데 고전하고 있는 페라리가 20마력의 파워 부스트를 얻는데 마루시아가 앞장섰다. 이렇게 주장한 것은 이탈리아 매체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다. 이 매체는 앞으로 스파와 몬자에서 사용될 ‘파워 서킷’이 가져올 추가적인 스피드에 페라리는 백마커 팀에 감사를 표해야할지 모른다고 전했다. 페라리의 V6 터보 엔진 파워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매직 페인트’라는 솔루션을 새롭게 고안해냈는데, 페라리의 엔지니어들이 이것을 최초로 시험하기 위해 엔진 고객 팀인 백마커 마루시아에 접촉한 것이다. 여기서 ‘매직 페인트’란, 터빈에 더 많은 열을 전달해주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이라고 한다. 어쩌면 마루시아가 최근에 보여주고 있는 인상적인 행보들이 이 ‘매직 페인트’와 연관이 .. 더보기
[2014 F1] 소규모 팀들, 행동에 나서나 F1에서 가장 작은 4개 팀이 현재 F1의 부조리한 상태에 변화를 요구하는 편지를 작성했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마루시아의 주도로 작성된 이 편지에는 케이터햄과 포스인디아, 그리고 자우바의 서명이 들어가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편지의 수신처는 나머지 7개 팀과 FIA 회장 장 토드, 그리고 버니 에클레스톤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그들의 불만은 최근 새롭게 조직돼 규정에 영향력을 가졌으나 소위 “빅5” 팀과 더불어 전통성을 이유로 포함된 윌리암스로만 구성된 ‘전략 그룹’에 관한 것이며, 전략 그룹이 돌연 지지를 철회한 탓에 2015년에 의무 예산 캡을 도입하려던 자신의 계획이 무산된 것을 장 토드가 인정한 것이 이 편지가 작성된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클레스톤으로부터 .. 더보기
[2014 F1] 마루시아, 지금은 스포츠 카 제조사와 별개 F1의 백마커 팀 마루시아가 러시아 스포츠 카 제조사의 품에서 분리되었다. 러시아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Ria Novosti)의 스포츠부는 니콜라이 포멘코(Nikolai Fomenko)가 수장으로 있는 러시아 스포츠 카 제조사 마루시아 모터스가 더 이상 자동차를 만들지 않고 있으며 그 이름을 사용하는 영국 거점의 포뮬러 원 팀의 소유권도 포기했다고 전했다. R-스포츠(R-Sport)에 의하면 마루시아의 “직원들이 일제히 회사를 떠나 국영 기술 연구소에 더해졌다.” “슈퍼카 프로젝트는 의욕적이었습니다.” 마루시아 F1 팀 대변인은 말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시장에 뛰어들 순 없었습니다.” “그래도 포뮬러 원 팀의 활동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녀는 지금은 마루시아 커뮤니케이션 리미티드(Marussia 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