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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시아

[2015 F1] 매너, 밥 벨 등 엔지니어 전격 기용 전 메르세데스 테크니컬 보스 밥 벨이 백마커 팀 매너에 합류했다. 그는 남은 시즌 매너의 엔지니어링 팀 강화를 위해 컨설턴트로써 일한다. 밥 벨과 함께 매너는 또, 전 토로 로소 수석 설계자 루카 푸르바토(Luca Furbatto), 전 케이터햄 엔지니어 잔루카 피사넬로(Gianluca Pisanello)를 전격적으로 기용했다. 올해 초 관재인의 감독에서 벗어난 이후 매너는 OVO 에너지 창립자인 스티븐 피츠패트릭(Stephen Fitzpatrick)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팀 리빌딩을 실시하고 있다. 그들은 현재 2014년 머신을 개조해 챔피언쉽에 참가하고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내다보며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2015년 섀시를 사용할 수 있길 고대하고 있다. photo. xpb 더보기
[2015 F1] 데 빌로타 가족, 법적 대응 검토 2012년 발생한 마리아 데 빌로타의 사고에 당시 그녀의 소속 팀에게는 책임이 없다는 관계 기관의 조사 결과에, 그녀의 가족들이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1976년과 1982년 사이 포뮬러 원에서 활약한 에밀리오 데 빌로타의 딸인 스페인인 데 빌로타는 2013년 말 3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012년 당시 마루시아와 테스트를 위해 찾았던 영국 덕스포드 공항에서 끔찍한 두개골 및 안면 부상을 입은 지 15개월 뒤 그녀는 스페인 세비야의 호텔 방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이번 주 화요일, 머신 문제로 발생한 것이란 의혹이 있었던 2012년 사고에 대한 조사가 종료되었다고 선언한 영국 안전보건청(Health and Safety Executive)은 마루시아에 처벌은 없다고 밝혔다. 이 기관의 대변인은 또,.. 더보기
데니스 “알론소와 문제 없다.”/ 에클레스톤, 매너 복귀 원조를 후회 데니스 “알론소와 문제 없다.” 멕라렌과 페르난도 알론소의 관계가 다시 악화됐단 일각의 주장을 론 데니스가 부인했다. 팀의 신의를 한 몸에 받던 당시 젊은 신예 루이스 해밀턴과 페어를 짜고, 스파이 스캔들까지 발생한 2007년에 알론소와 영국 팀의 관계는 격렬하게 한 시즌 만에 전소되었다. 2015년에 그들은 다시 결합했지만, 이것이 알론소가 페라리에서 5년 연속 무관 레이스를 한데 따른 “정략 결혼”이라고 보는 시선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알론소와 멕라렌의 2015년 관계가 시즌 시작 전부터 8년 전 이상으로 악화됐단 의심이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다. 그것은 MP4-30의 느린 페이스보다,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의 의문스런 바르셀로나 테스트 사고에 기인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목요일 알론소의 기자회견이 .. 더보기
[2015 F1] 2차전 말레이시아 GP 금요일 - 엔진 이슈 극복한 해밀턴이 선도 금요일,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시즌 두 번째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엔진 이슈를 딛고 하루 중 가장 빠른 사나이에 이름을 남겼다. 오전에 실시된 첫 번째 프랙티스 FP1에서는 기록상으로 니코 로스버그가 가장 빨랐다. 이 세션에서 로스버그의 메르세데스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은 엔진에 이상이 발생해 트랙에 돌연 멈춰, 1시간 30분 동안 랩을 전혀 남기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챔피언쉽 우승 팀의 메카닉들은 “하드웨어 이슈”로 파악된 문제 해결에 성공했는지 오후에 실시된 두 번째 세션에서 해밀턴을 트랙으로 내보내는데 성공했고, 영국인은 미디엄 타이어로 금요일 가장 빠른 1분 39초 790을 새겼다. 1차 프랙티스 결과http://www.formula1.com/content/fom-w.. 더보기
[2015 F1] 일부 팀, 타이어 비용 지불 늦어 세 팀이 불과 하루 전에 2015 시즌 개막전에 사용할 타이어를 피렐리로부터 공급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세 팀이 포뮬러 원의 공식 타이어 공급자에게 3월 11일 수요일이 될 때까지 대금 지불을 못했다고 한다. 이러한 소식은, 로터스, 포스인디아, 자우바가 자금 흐름 문제로 버니 에클레스톤으로부터 공식 상금 증액을 약속 받았단 소식이 있은 후 전해진 것이란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독일 매체에 의하면 피렐리로부터 타이어를 공급 받는데 한해 200만 유로(약 24억 원)가 든다고. 최소 한 팀은 호텔측으로부터 선불 요구를 받아, 숙소를 변경했다는 소문도 멜버른에서 전해졌다. 독일 매체는 지불 지연을 일으킨 팀은 마노는 .. 더보기
[2015 F1] 마노-마루시아, 호주 GP 출전한다. 마노 마루시아 F1 팀이 호주 GP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2월 19일 관재인의 손에서 벗어난 이들 팀은 최근까지 3월 15일로 예정된 시즌 개막전 경기에 참전하는 것을 목표로 외로운 레이스를 해왔다. 그런데 이번 주 수요일, 호주로 향하는 항공편으로 머신을 보내야하는 최종기한 3월 6일을 지켰다고 팀은 밝혔다. 이번에 또, 스티븐 피츠패트릭(Stephen Fitzpatrick)으로부터 새로운 투자를 받았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는 영국의 에너지 기업 오보 에너지(Ovo Energy)를 2009년에 창립한 인물이면서, 오랜 F1 팬이라고 한다. 그레엄 로우든(Graeme Lowdon)이 스포팅 디렉터로 계속해서 팀에 남는다. 그리고, 전 세인스버리 CEO 저스틴 킹(Justin King)이 팀의 임시 회장을.. 더보기
[2015 F1] 마노, 스티븐스를 2015년 드라이버로 기용 전 마루시아 팀, 마노(매너)가 2015년 트랙 복귀를 위한 중간 진행 상황을 밝혀왔다. 마루시아가 아닌 마노(Manor)로 불리게 된 이들 팀은 이제 관재인의 손에서 벗어나, 사우스요크셔주 디닝톤에 소재한 F3 헤드쿼터에 캠프를 차리고 머신을 준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 사양 머신으로 올해 챔피언쉽에 출전하는 것을 포스인디아에게 가로 막혔던 마노는 이번 주 수요일, 이번 시즌을 위한 머신이 “발전된 제조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성명에서 팀은 시즌 개막전이 열리기 전, 다음 주 금요일 3월 6일로 예정된 항공편으로 화물을 보내기 위해 스태프들이 24시간 전력을 다해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 마노의 2015년 첫 번째 정규 드라이버가 밝혀졌다. 그는 23세 영국인 신예 .. 더보기
[2015 F1] 마노, FIA에 2015 시즌 참가비 지불 이전까지 마루시아로 알려진 마노(매너, Manor)가 2015년 복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의 운명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한 듯 보였다. 관재인이 마루시아의 장비를 경매에 내놓고, 2016년 F1 참가 예정자 진 하스가 그들의 밴버리 본부로 이주하면서 그것은 확실해보였다. 그러나 지난주를 기점으로 그 구도에 큰 변화가 생겼다. ‘Manor F1 Team’이 인터넷에 등장했고 공식 소셜 미디어 프로필에는 “Get ready”라는 슬로건이 걸렸다. 그리고 법정 관리에서 벗어나는 것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2014년 구형 머신으로 올해 챔피언쉽에 참가하는 것을 포스인디아가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2015년 규정에 맞는 새 머신을 서둘러 완성하지 않으면 F1 복귀도 가능하지 않은데,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