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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시아

[2014 F1] 헤레스 테스트 둘째 날 - 버튼, 회심의 톱 타임 기록 멕라렌의 젠슨 버튼이 스페인 헤레스에서 실시된 2014년 프리시즌 첫 동계 테스트 둘째 날에 가장 빠른 기록을 새기고, 차고에서만 보낸 첫날 피어오른 일각의 우려를 잠재웠다. 수요일에는 특히 메르세데스 엔진을 탑재한 머신들이 잘 풀렸다. 팩토리 팀 메르세데스를 비롯, 멕라렌과 포스인디아, 그리고 윌리암스 네 팀이 총 212바퀴를 질주한 것. 화요일에 프론트 윙 문제로 예정했던 프로그램을 모두 망쳐버린 메르세데스는 이날 현지시간으로 11시 30분에 ‘W05’를 출격 시켰다. 오늘은 해밀턴이 아니라 니코 로스버그가 주행을 담당했는데, 그는 오프닝 데이 전체 머신의 주회수를 합친 것보다 많고 레이스 거리보다도 많은 97바퀴를 소화했다. 니코 로스버그가 새긴 가장 좋은 랩 타임은 젠슨 버튼의 톱 타임에 1.42.. 더보기
[2014 F1] 마루시아, 테스트 첫날 불참 마루시아가 프리시즌 공식 테스트 첫날에 맞춰 2014년 머신을 제때 준비하지 못하게 되었다. 최종 단계에서 문제가 생겨 팀의 영국 공장에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작은 기술적 문제가 생겨 MR03의 테스트 데뷔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마루시아는 이번 주 스페인 헤레즈에서 열리는 테스트에 늦게라도 참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지금의 목표는 가능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머신을 보내는 겁니다. 헤레즈에 갈 모든 준비가 끝나 문제 해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R03’은 페라리 엔진으로 구동되는 마루시아의 첫 머신이다. 그들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줄스 비앙키와 맥스 칠튼이다. photo. Marussia 더보기
[2013 F1] 칠튼이 알론소보다 우수하다?  일부는 마루시아 소속의 F1 신예 맥스 칠튼을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보다 높은 곳에 랭크시킨다. 하지만 이것은 특정 매체가 지나온 한 시즌을 되돌아봤을 때 나온 결과다. 영국 더 가디언(The Guardian)은 챔피언쉽 포인트가 아닌 드라이버의 실력만으로 평가한 랭크를 공개했다. 여기서도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타이틀을 휩쓴 세바스찬 베텔이 맨 위에 랭크되었다. 하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챔피언쉽 2위를 한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이 리스트에서 22명 드라이버 가운데 12위를 했다. 그것은 올해 드라이버 챔피언쉽 최하위 칠튼보다 한 단계 낮은 순위다. 가디언은 브라질에서 열린 2013년 시즌 마지막 경기가 종료된 뒤 맥스 칠튼이 시즌 전 경기 19경기를 모두 완주한 유일한 드라.. 더보기
[2013 F1] 마루시아, 버니와 상업권 계약에 합의 사진_Marussia  마루시아가 FOM CEO 버니 에클레스톤과 상업권 계약에 합의하는데 성공, 포뮬러원에서의 미래를 보장 받게 되었다. 에클레스톤은 올해 초 마루시아를 제외한 모든 10개 팀과 상업권 계약에 합의했었는데, 마루시아 스포팅 디렉터 그레이엄 로우든(Graeme Lowdon)은 상업권 보유자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오토스포트(Autosport)를 통해 밝혔다. “CRH(상업권 보유자)와의 합의에 이르렀으며 상호 협정에 사인했습니다.” 그레이엄 로우든은 말했다. “세부 내용에 관해서는 어떤 것도 말씀드릴 수 없지만, 이번 합의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모든 상호 협정은 7년 간 유효한 것으로, 현재의 그리드가 2020년 말까지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보기
[2013 F1] 웨버 새 섀시 투입/ 슬레이드는 로터스 잔류/ 마루시아 독자 엔진 목표 사진_Red bull/Marussia  마크 웨버, 일본서 새 섀시 사용 이번 주말 일본 GP에서 마크 웨버가 새로운 섀시를 사용한다. 지난주 한국에서 충돌 후 화재까지 발생해 기존 섀시가 심하게 손상되어버렸기 때문이다. 2014년부터는 르망에서 볼 수 있는 마크 웨버는 자신에게 있어 마지막이 될 한국에서의 그랑프리에서 화재에 휩싸였을 때 당황하지 않았었다고 한다. “호주에서는 산불이 자주 일어나거든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말했다. 일부는 웨버가 서둘러 화재를 진압하도록 마샬들을 재촉하지 않은 모습에 의아함을 느꼈다. “머신 내에 있는 소화 버튼을 눌렀습니다. 하지만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마샬들은 영어를 할 줄 모르는데 어쩌겠어요?” “입으로 불어.. 더보기
[2013 F1] 상위 10위 들지 못하면 상금 없다. 사진:Marussia 버니 에클레스톤이 이번 시즌부터는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상위 10위 팀만 상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FIA는 2010년에 신규 엔트리를 접수 받을 때, 버니 에클레스톤과 합의한 끝에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10위를 벗어나는 팀들에게도 1,000만 달러 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콩코드 협정에 추가해 넣었다. 이것은 신규 참전 팀들이 이 스포츠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 장치였고, 이때 12개까지 팀 수가 늘어났다. 그러나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기존 콩코드 협정이 만료되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지난해 챔피언십 상위 10위 팀과 개별적으로 상업권 협상을 했다. 11위 팀 마루시아와는 이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에클레스톤은 영국 더 데일리 그래프(The Daily Tele.. 더보기
[2013 F1] 비앙키에 대한 평가가 상승 사진:Marussia 백마커와 젊은 루키가 2013년 F1을 놀래키고 있다. 아직도 버니 에클레스톤과의 상업권 계약에 사인하지 못한 마루시아가 궁극적으론 실패로 끝난 백마커 라이벌 케이터햄과의 합병 논의로 동계 기간에 소멸할 수도 있었던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영국 밴버리에 거점을 둔 이들 팀은 2013년에 페이 드라이버 맥스 칠튼과 루이스 라지아를 기용했다. 그런데 이 중 라지아의 브라질 스폰서의 자금이 개막전을 치르기도 전에 고갈되어버려, FIA 회장 장 토드의 아들 니콜라스 토드로부터 매니지먼트를 받으며 드라이버 육성 아카데미에 소속돼 페라리와 깊은 연결 고리를 가진 23세 프랑스인 줄스 비앙키가 막판에 라지아의 시트를 꿰찼다. 현재 코스워스 엔진을 사용 중인 마루시아는 페라리와 연관을 가지게 된 .. 더보기
마루시아와 케이터햄, 합병 진행됐었다. 사진:Caterham F1 백마커 마루시아와 케이터햄이 겨울 간 합병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 서프라이즈한 뉴스는 F1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이 아직 유일하게 마루시아만이 2013년 상업권 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던 중 드러났다. “그들이 사인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끝마쳤었습니다.” 타임즈(Times)에서 버니 에클레스톤은 말했다. “거기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만족하지 않았고 케이터햄과 거의 합병할 뻔했었기 때문에 저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할 다름입니다.” 동지에 의하면 케이터햄과 마루시아는 “생존권을 보장” 받기 위해 합병을 고심했다. 그러나 대화는 “좌초되었고 두 팀은 이제 수천만 파운드의 상금을 놓고 난투를 벌이고 있다.” 마루시아 CEO 그레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