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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시아

[2015 F1] 마루시아, 중국에서 신차와 복귀를 목표 목요일, 파리에서 열린 전략 그룹 미팅에서 결국 마루시아가 2014년 구형 머신으로 올해 챔피언쉽에 참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 팀의 만장일치가 모이지 않았다. 이 미팅에서는 포스인디아와 그 밖에 다른 라이벌 팀들이, 절체절명의 백마커 팀이 2014년 머신을 끌고 그리드로 돌아오는데 거부권을 행사했다. “모든 팀의 동의가 필요한데, 서너 팀이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F1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크리스찬 실트에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포스인디아의 부감독 로버트 펀리는 자신들의 거부권 행사 사실을 시인, 그 이유를 새 오너의 실체가 불분명하고 보증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버니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그들(마루시아)이 받았어야하는 상금이 레이싱을 하는 팀들에게 분배됩니다... 더보기
[2015 F1] 라이벌들이 마루시아의 복귀에 제동 마루시아의 부활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러나 그들 앞에 뜻밖의 걸림돌이 놓여있다. 이번 주 수요일, F1의 백마커 팀 중 하나였던 마루시아가 새 시즌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재산 관리 상태에서 탈출에 임박했다고 담당 관재인은 밝혔다. “저희는 2015 시즌 참가와 비즈니스를 위한 장기적 측면에서의 실행가능한 해결책을 향해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담당 관재인은 2015 시즌이 개막하기 이전인 2월 19일에 관리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스카이 뉴스(Sky News)』는 협상 상대가 영국 슈퍼마켓 체인 세인스버리(Sainsbury)의 전 보스 저스틴 킹(Justin King)이라는 인물이 포함된 컨소시엄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독일의 F1 기자 랄프 바흐는 마루시아의 그리.. 더보기
[2015 F1] 마루시아 회생시엔 어디로 가나? 진 하스가 마루시아의 공장을 매입했단 언론 보도가 나오고 얼마 뒤, 마루시아가 아직 잠재 투자가와 협상을 하고 있단 소식이 전해졌을 때 한 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다. 지금 그 의문이 조금 풀렸다. 마루시아가 만약 이번 겨울에 새 주인을 만나 회생하게 되면, 어딘가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해야한다. 2016년 F1 참전을 준비 중인 진 하스가 마루시아의 밴버리 시설을 매입했단 언론 보도를 이번에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하스는 러시아인 오너 안드레이 체글라코프가 발을 빼면서 지금은 마노(Manor)로 불리는 마루시아와 교섭 중이라고 알려진 미스터리 투자가가 자신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와 관련, 이탈리아 『옴니코르스(Omnicorse)』는 마루시아와 교섭하고 있는 잠재 투자가가 인도의 컨소시엄.. 더보기
[2015 F1] “마루시아에 생존 기회있다.” 에클레스톤 2016년에 F1에 새롭게 합류하는 진 하스는 마루시아를 구제할 의문의 투자가가 자신이라는 소문을 부인했다. 이번 주 21일로 예정되었던 경매를 중단하고 잠재 투자가와의 협상 모드에 들어간 마루시아의 벤버리 공장과 함께 일부 자산을 미국인 나스카 팀 오너 진 하스가 F1 데뷔를 1년 앞둔 시점에 사들인 사실이 최근 전해졌다. 그런데 마루시아가 새 시즌을 바로 코앞에 두고 협상에 들어간 잠재 투자가가 진 하스이며, 그가 마루시아의 구형 머신을 끌고 올해에 당장 그리드에 오를 수 있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하지만 영국 『스카이(Sky)』는 “마루시아나 다른 어떤 팀을 구입하는데도 흥미가 없다.”는 하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버니 에클레스톤 또한 하스가 마루시아를 사들인다는 소문을 부인했다고 『스카이』는.. 더보기
[2014 F1] 진 하스, 마루시아 자산 경매에 참여 진 하스가 향후 며칠 내로 있을 백마커 F1 팀 마루시아의 최후를 주시하고 있다. 이번 주 화요일에 마루시아 F1 팀의 자산들이 경매에 나오는데, 자체 팀으로 2016년 F1 데뷔를 목표하고 있는 진 하스가 경매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저희에게 마루시아 경매 목록이 있어, 몇 가지 물품에 입찰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진 하스는 F1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크리스찬 실트(Christian Sylt)를 통해 경매 참여 의사를 밝혔다. 마루시아의 경매 목록에는 엔진만 제거된 상태의 머신, 스티어링 휠, 바디워크를 비롯해 공장 설비, 컴퓨터, 예비 부품, 피트 장비, 그리고 운송 트럭까지도 포함되어있다. 미국 나스카 팀의 공동 오너인 진 하스는 나스카 팀이 있는 노스 캐롤라이나에 F1 팀의 본부를 차리.. 더보기
[2014 F1] 마루시아 2015년 컨셉 F1 카가 경매에 경매주관사 CA 글로벌 파트너스(CA Global Partners)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폐쇄된 마루시아 F1 팀의 자산에 대한 경매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들이 경매에 출품하는 물품 중에는 F1 머신을 비롯, 팀의 트럭과 레이스 장비, 예비 부품을 포함해 사무실이나 실험실, 기계실, 컴퓨터 서버도 포함되어있다. 머신에서 페라리의 엔진은 제거된 상태다. 마루시아가 2015년 시즌을 준비하며 제작했던 F1 머신의 컨셉트 바디도 목록에 들어가있다. 마루시아는 일본 GP에서 발생한 줄스 비앙키의 사고를 기점으로, 이후 시즌 마지막 네 경기 중 러시아 GP를 제외한 세 경기를 모두 불참했다. 러시아 GP에는 오직 한 대의 머신만 출전했다. 오스틴과 인터라고스에 결장하는 동안 진.. 더보기
[2014 F1] 마루시아, 구매자 찾기 실패·· 200명 종업원 해고 마루시아의 관재인이 새로운 구매자를 찾는 일을 중단하고 200명의 직원들을 전원 해고했다. 모회사 마노 그랑프리 레이싱 Ltd(Manor Grand Prix Racing Ltd)가 채권단에 의해 재산 관리 상태에 묶여, 지난주 개최된 US GP에 마루시아 F1 팀이 결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 사이 영국 옥스퍼드셔(Oxfordshire)에서는 채권단측이 임명한 관재인이 팀의 새로운 오너가 되어줄 구매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최종기한인 이번 주 금요일 정오를 넘길 때까지 계약이 성사되지 않아, 결국 2015년 챔피언쉽 엔트리 명단에서의 소멸이 불가피해졌다. 마루시아는 케이터햄, HRT와 함께 2010년에 F1에 뛰어든 세 팀 중 하나다. 이들 중 HRT는 2012년에 말에 이미 피트레인에서 물러.. 더보기
[2014 F1] 알론소, 데드라인 보도를 부정 멕라렌이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시즌 피날레 아부다비 GP 전까지 결정을 내리라고 사실상 ‘데드라인’을 통보했다는 언론 보도를 알론소가 부인했다. 베텔의 레드불 탈퇴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후 알론소가 페라리를 떠난다는 사실이 확실시 되었다. 알론소에게는 몇 가지 선택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역시나 멕라렌-혼다로의 이적이다. 『BBC』는 이미 2007년에 불같이 만났다 헤어진 멕라렌과 알론소가 2017년을 옵션으로 한 2년 계약 체결을 코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Tuttosport)』도 2년 계약을 주장, 그 가치는 7,000만 유로(약 950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그런데 독일 『빌트(Bild)』를 통해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가 “우리는 브라질과 아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