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루시아

[2013 F1] 맥스 칠튼, 부유한 아버지의 후광을 부인 사진:Marussia 유복한 아버지 덕에 포뮬러원 드라이버로 승격할 수 있었다는 일각의 주장을 맥스 칠튼이 부인했다. 맥스 칠튼의 아버지 그레이엄(Grahame)은 영국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폰서로 유명한 거대 보험회사 에이온(Aon)의 주요 경영진으로, 작년에 칠튼이 소속되었던 GP2 팀 칼린(Carlin)을 소유하고 있다. 그의 또 다른 아들 톰(27세)이 투어링카 커리어를 쌓아가는데도 그레이엄은 깊이 관여하고 있다. 맥스 칠튼은 2013년 GP2에서 포뮬러원으로 승격했다. 그러나 그를 두고 일부는 전형적인 “페이 드라이버”라고 쑥덕대고 있다. 루머는 그의 억만장자 아버지가 아들의 시즌이 매해 완수될 때마다 마루시아 팀의 주식을 늘려간다고 주장한다.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말씀드릴 수 .. 더보기
[2013 F1] 마루시아, 상업권 계약 아직/ 직선 스피드 ‘RB9’이 가장 느려 사진:Marussia 마루시아 상업권 계약 여전히 합의 중 어쩌면 마루시아는 당장 다음 주에 개최되는 2013년 시즌 개막전에 텔레비전 화면에 등장하지 않을지 모른다. 버니 에클레스톤이 아직 백마커 팀 마루시아와 새로운 콩코드 협정에 합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F1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얼마 전, 마루시아를 포함한 전 팀과 상업권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루시아 머신과 드라이버의 이미지가 텔레비전으로 송출되는데 대한 조항은 포함되지 않은 사실이 최근 뒤늦게 밝혀졌다. 개막전 호주 경기를 겨우 한 주 남겨두고 일부 조항이 아직 합의되지 않은데 불리함이 없냐고 ESPN이 질문하자 마루시아 팀 대표 존 부스는 “없다.”고 답했다. “버니에게 더 필수적입니다. 합의하지 않으면 우리를 촬영할 수 없.. 더보기
[2013 F1] 라지아 계약 파기, 비앙키가 마루시아 드라이버로 사진:Marussia(줄스 비앙키) 에이드리안 수틸과의 포스인디아 레이스 시트 쟁탈전에서 패배했던 줄스 비앙키가 극적으로 루이즈 라지아의 마루시아 레이스 시트를 손에 넣었다. 시즌 개막전까지 2주를 남겨놓고 벌어진 일이다. 라지아는 올해 첫 프리시즌 테스트가 열린 헤레스에서 기용이 정식 발표된 마루시아 드라이버 중 한 명이다. 그러나 헤레스에서 이틀을 주행하고나서 더 이상 그의 모습은 목격되지 않았다. 지난 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프리시즌 2차 테스트에서 4일 일정을 소화한 건 모두 마루시아의 또 다른 레이스 드라이버 맥스 칠튼이었다. 라지아가 레이스 시트를 끝까지 지켜낼 수 없었던 이유로는 루머로 제기되었던 자금 문제가 결국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줄스 비앙키가 레이스 시트에 임명된 것을 발.. 더보기
[2013 F1] 라지아 테스트 불참은 “갈등” 떄문/ 엔진 맵 논쟁 재점화 사진:Marussia/Renault 라지아의 테스트 불참은 팀과의 “갈등”이 원인 루이스 라지아가 지난 주 바레셀로나 테스트에 불참했던 이유가 “갈등”에 있다고 시인했다. 당초 발표대로라면 마루시아는 지난 주 바르셀로나에서 이틀 동안 루이스 라지아에게 휠을 맡겨야했지만 실상은 4일 모두 맥스 칠튼 혼자 달렸다. 마루시아는 기존 일정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일관성 향상을 위함이라고 설명했지만 패독에서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없었다. 소문은 23세 라지아의 스폰서가 지불 기한을 놓쳤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그들을 신뢰하지만, 부득이하게 몇 가지 갈등이 있습니다.” 루이스 라지아는 브라질 상파울루(S.Paulo)에 말했다. “우리는 올바른 일을 했습니다. 단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닐 뿐입니다.. 더보기
[2013 F1] 바르셀로나 마지막 날은 해밀턴이 마무리 사진:Mercedes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비에 젖은 바르셀로나 마지막 날을 끝맺었다. 해밀턴은 잠시 드라이 컨디션이 되었을 때 미디엄 타이어로 이날 가장 빠른 1분 23초 282를 새겼다. 간밤에 내린 비로 일찍부터 축축했던 트랙에 머신들은 초반 인터미디에이트 타이어를 착용하고 뛰어들었다. 이후 레이싱 라인을 따라 노면 컨디션이 점차 호전되면서 슬릭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고, 해밀턴은 점심 무렵 미디엄 슬릭 타이어를 신고 하루 중 가장 빠른 랩을 남겼다. 오후 무렵부터 다시 비가 쏟아지면서 어떤 드라이버도 자신의 개인 베스트 타임을 갱신하지 못했고 해밀턴의 랩 타임도 보존되었다. 해밀턴의 기록은 전 멕라렌 팀 메이트 젠슨 버튼에 0.351초 차이가 나는 것이었다. 버튼의 개인 베스.. 더보기
[2013 F1] 마루시아, 루이즈 라지아 기용 확정 사진:마루시아 마루시아가 올 한해 맥스 칠튼과 나란히 할 드라이버로 루이즈 라지아(Luiz Razia)를 기용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라지아의 마루시아 가입설은 지난주부터 있었지만 지난해 GP2 시리즈에서 준우승을 한 23세 브라질인 드라이버가 F1 레이스 드라이버가 되었다는 뉴스는 수요일 아침에 공식 인정되었다. 그는 이번 주 수요일에 곧바로 2013년 F1 머신을 테스트하는 작업에 뛰어든다. 루이즈 라지아는 이미 F1을 경험한 바 있다. 2010년 당시 버진으로 불린 마루시아에서 리저브 드라이버를 맡았으며, 더욱 최근에는 지난해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서 포스인디아와 토로 로소 머신을 테스트했었다. 더보기
[2013 F1] 마루시아, 티모 글록 이탈을 발표 사진:마루시아 마루시아가 월요일, 팀의 리드 드라이버 티모 글록이 재정적인 문제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고 시인했다. 지난 주말, 버니 에클레스톤과 아직 새로운 콩코드 협정에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마루시아가 티모 글록을 “페이 드라이버”로 교대시킬 것이라는 확신에 찬 보도가 흘러나왔다. 마루시아는 2012년에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10위를 간발의 차로 놓침과 동시에 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상금 또한 놓쳤다. “산업계 전반이 직면해있는 도전 앞에서 우리는 장기적으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만 했습니다.” 팀 대표 존 부스(John Booth)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힘든 경제 사정이 만연하고, 상업 경관이 포뮬러 원 팀을 포함한 모두에게 힘든 상황입니다.” 존 부스는 .. 더보기
[2013 F1] 티모 글록, 멕라렌의 풍동에 낙관적 미래를 기대 사진:마루시아 티모 글록은 멕라렌의 풍동 협력 덕택에 2012년을 통해 마루시아가 지금의 진보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011년에 풍동 시설 이용을 포함한 기술 협약을 멕라렌과 체결한 마루시아는 머신 개발이 늦어져 작년 초(2012년 초)에 크게 고전했음에도 시즌 중반을 넘어서며 신생 팀 3곳 중 가장 높이 평가되던 케이터햄과 챔피언십을 다투었다. 어쨌든 비탈리 페트로프가 시즌 최종전 브라질 GP에서 11위를 한 것으로, 마루시아가 잠시 쥐었던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10위가 다시 케이터햄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티모 글록은 그래도 자신의 팀이 멕라렌의 풍동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이러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고무적인 위치에 이르렀다고 지난 시즌을 되돌아봤다. “멕라렌의 손을 잡은 이후 풍동이 모든 것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