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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비앙키, 생과의 사투 벌이고 있다.”





 마루시아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가 일본 GP 레이스 도중 머리에 입은 “심각한” 부상으로 긴급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집중치료실에 입원에 했다.


 프랑스인 마루시아 드라이버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스즈카 서킷에서 인근 지역 병원으로 후송되어, 일요일 오후에 3시간에 걸친 긴 수술을 받았다.


 그의 현재 상태에 관해서는 일부 외신 보도와 달리 외부의 도움 없이는 호흡을 하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스카이 스포츠 뉴스(Sky Sports News)』에 의해 확인되었다.


 “해당 병원으로부터 어떤 공식 입장도 받지 못했지만, 줄스가 매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 뉴스(Sky Sports News)』는 전했다. “프랑스와 일부 영국 미디어에서 잘못된 오보가 전해지고 있는데, 이 부분을 분명히 하자면 줄스는 스스로 호흡할 수 없는 상태이며,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호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비앙키의 상태에 관한 공식적인 발표는 그의 아버지가 미에 대학 병원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photo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