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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독일서 1.6, 1.7 엔진 추가 - 2010 Kia Sportage 사진_기아차 '기아 스포티지'가 독일에서 1.6 & 1.7리터 엔진을 신규 탑재했다. 독일서 2010년형 '스포티지'에 현재까지 탑재된 엔진은 모두 2.0 배기량을 지닌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었다. 라인업에 새롭게 더해진 1.6 & 1.7리터 엔진은 직분 가솔린과 터보 디젤 유닛. 두 신규 엔진은 전륜 구동과 6단 수동변속기 조합이 가능하며 선택 사양으로 오토 스타트/스톱 장비를 결합한다. 독일 뤼셀스하임(Russelsheim)에 위치한 기아차 독일 센터에서 개발된 1.7 CRDi 터보 디젤 엔진은 115ps(114hp) 출력을 발휘한다. 1250~ 2750rpm에서 최대토크로 26.5kg-m(260Nm)를 발휘하며 약 18.9km/L 연비를 기록, 스타트/스톱 장비를 장착하면 약 19.2km/L로 개선된.. 더보기
일탈이 고팠던 잉글리쉬 맨 - [MANSORY] Range Rover Sport 사진_Mansory 카본 파이버로 아낌없이 치장한 '만소리 레인지 로버 스포츠'. 어디서도 만나본 적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바디 파츠와 트림으로 업그레이드를 거친 '레인지 로버 스포츠'는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가 설치된 프론트 범퍼의 절반 이상을 그릴에게 점령 당해 무엇이든 삼켜버릴 듯한 과격한 인상으로 첫 인사를 건넨다. 카본 본네트 가운데서 거대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파워 돔과 어울리는 휀더는 전후 60mm, 80mm씩 확장되었고, 그 아래로 23인치 휠과 새 에어 서스팬션 모듈을 설치하면서 최대 30mm까지 무게 중심이 낮아졌다. D필러에도 카본 트림을 부착했다. 루프 끝자락에 장착된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에도 또한 카본 파이버를 사용, 무엇이 주된 목적이었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방면으로 유능.. 더보기
사브의 신형 크로스오버 SUV - 2011 Saab 9-4X 사진_사브 다음 달 11월에 개최하는 2010 LA 모터쇼에서 중형 크로스오버 SUV '사브 9-4X'가 데뷔한다. 2008년에 컨셉트 카로 등장해 양산화가 예고되었던 신형 '9-4X'는 드라이버 중심으로 설계된 콕핏과 충분한 수납 공간, 작고 가볍고 효율적인 V6 가솔린 엔진을 채용하고 있다. 검게 처리해 비행기의 콕핏처럼 꾸민 A필러와 두터운 C필러는 '9-5'에 이은 사브의 새로운 특징. '스바루 포레스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형 '9-4X'는 60대 40으로 분할되는 리어 시트 뒤로 483리터 공간을 확보했으며 성인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충분한 거주성을 실현, 최대 10스피커 Bose 사운드 시스템과 8인치 터치스크린을 선택 사양으로 구비했다. 3.0 V6 자연흡기, 트윈 스크롤 터보차징 2.8.. 더보기
2세대 BMW 컴팩트 SAV 'X3' - 2011 BMW X3 사진_BMW BMW의 2세대 신형 컴팩트 SAV 'X3'가 11월 20일에 독일 시장에 출시된다. 6단 수동변속기를 결합한 'Drive20d' 모델을 기준으로 3만 9100유로(약 6천 100만원)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신형 'BMW X3'는 'xDrive20d'에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얹어 184ps(181hp) 출력을 발휘한다. 184마력 'xDrive20d'는 초대 'X3'보다 7마력 강력해졌다. 효율성 또한 향상돼 EU 기준 연비로 14% 가량 개선된 약 17.9km/L를 기록하고, 5만 1850유로(약 8천 만원)에 판매되는 'xDrive35i' 가솔린 모델은 직렬 6기통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306ps(302hp)를 발휘, 연비로 약 11.4km/L를 기록한다. 프론트 엔드를 중점.. 더보기
럭셔리 크로스 쿠페 SUV - 2012 Range Rover Evoque 사진_랜드로버 레인지 로버 역사상 가장 작고 가벼우면서 연비 또한 가장 뛰어난 '이보크'의 상세 정보가 공개되었다. 레인지 로버의 디자인 진화를 보여주는 과감한 익스테리어와 강렬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머금은 '이보크'는 선택 사양으로 풀 사이즈 파노라마 루프를 장착해 캐빈에 넉넉한 여유로움과 탁트인 느낌을 선사한다. 'BMW X1', '아우디 Q3'와 경쟁하게 될 '이보크'는 4.35미터 길이, 1.60미터 높이로 '프리랜더'보다 작다. 고효율 파워트레인, 첨단 경량 소재를 사용해 동급 최고의 친환경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이보크'는 150ps 'TD4'와 190ps 'SD4' 두가지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 50mpg(약 21.3km/L)에 달하는 연비, 145g/km 이하의 CO.. 더보기
115마력 강화된 'X5 M' - [Mansory] BMW X5 M 사진_Mansory 'BMW X5 M'이 결국 만소리의 과감한 창작의 손길을 피하지 못했다. BMW의 고성능 SAV 'X5 M'에 탑재된 555마력 고성능 엔진은 4.4리터 트윈 터보 V8 유닛. 하지만 만소리를 거친 V8 엔진은 이제 670마력을 발휘한다. 흡배기 시스템과 ECU를 업그레이드 받은 'X5 M'은 670ps로 출력이 강화되었고, 69.3kg-m(680Nm)였던 토크는 96.9kg-m(950Nm)까지 훌쩍 뛰어올랐다. 더욱 혈기왕성해진 엔진 퍼포먼스를 밑거름으로 'X5 M'은 4.2초 제로백을 실현, 최대시속으로는 300km/h를 넘본다. 증가된 파워에 대응하는 조치로 스포츠 스프링을 손봐 차체를 40mm 낮췄다. 스포츠 스프링 설치와 함께 안정감을 늘리는데 공헌한 와이드 휀더 아래에 23.. 더보기
신형 '캡티바(윈스톰)' 공개 - 2012 Chevrolet Captiva 사진_시보레 시보레가 세계 최초로 2010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캡티바(윈스톰)'를 공개한다. 묵직한 프론트 엔드에 날렵함을 강조한 라인을 그려넣은 신형 '캡티바'는 시보레가 올해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하는 4가지 신차 중 하나다. 스포츠 SUV를 표방하는 '캡티바'는 더욱 날카롭게 조형된 본네트와 거대한 프론트 그릴, 헤드램프 클러스터를 채용하고 측면에 자리잡은 에어 벤트를 더욱 날렵하게 다듬었다. 새로운 2.2리터 커먼레일 터보 디젤 엔진은 163ps, 184ps 두가지 출력을 발휘한다. 가변 밸브 타이밍 채용 2.4리터 가솔린 엔진은 171ps를 발휘하며 핸들링과 롤 특성을 비롯한 주행성능 개선을 위해 섀시를 재검토, ESC, 트랙션 컨트롤 TCS, 브레이크 어시스트 BAS, 정면·측면·커튼 에어백.. 더보기
2011년 투입 예정 포드 경찰차 세트 - Ford Explorer & Taurus 사진_포드 포드가 2011년형 신형 '익스플로러' 기반의 인터셉터 유틸리티(Interceptor Utility) 차량을 공개했다. 기존 시판형 '익스플로러'에 탑재된 것과 같은 3.5리터 Ti-VCT V6 엔진을 얹어 280ps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는 포드 최초의 경찰차량용 SUV '익스플로러 PIUV'는 현행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폴리스 인터셉터'보다 20% 가량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고성능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를 업그레이드 받고 헤비-듀티 타입 고성능 발전기로 교체, 변속 레버를 스티어링 휠 칼럼으로 옮긴 대신 변속 레버가 사라진 콘솔 자리에 경찰 전용 장비를 배치했다. 수하물과 2열 탑승 공간은 SWAT 팀이나 경찰견을 대동해야하는 K-9 팀 탑승을 배려해 설계되어있다. 사각지대를 커버하는 B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