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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리디자인, 새 디젤 엔진 탑재 - 2011 Opel Antara 사진:오펠 스타일링과 쾌적성, 효율성이 향상된 신형 '오펠 안타라'가 베일을 벗었다. 국내에서는 'GM대우 윈스톰 맥스'로 낯이 익은 '안타라'의 신형 모델은 오펠의 최신 디자인 요소를 받아들여 프론트 범퍼와 그릴을 수정 받았으며 안개등 주변으로 크롬 베젤을 둘러 고급감을 강조했다. 둥글었던 후진등을 네모나게 수정하고 인테리어에는 새로운 소재와 색상을 적용, 센터 콘솔을 다듬고 수납공간을 늘렸다. 온/오프로드 주행 용이성과 승차감 개선을 높이기 위한 섀시 개량도 이루어졌다. 신규 탑재된 2.2리터 디젤 엔진을 통해 신형 '안타라'는 36마력 강화된 163ps(161hp), 34마력 강화된 184ps(181hp) 두 가지 출력을 발휘한다. 전륜과 4륜 구동, 6단 수동과 자동변속기 조합이 가능한 163마력.. 더보기
포드 코리아, 2011년형 뉴 '링컨 MKX' 출시 사진:링컨 포드 코리아가 올해 초 북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화려하게 등장한 링컨의 대표 럭셔리 크로스오버 뉴 '링컨 MKX'를 11월 23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2011년형 뉴 '링컨 MKX'는 가속 반응, 향상된 핸들링과 브레이크 성능 개선 등을 통해 운전자와 도로간 더욱 긴밀한 느낌을 제공해 준다. 고성능 스포츠카와 맞먹는 최고 출력 309마력, 최고 토크 38.7kg-m를 내뿜는 신형 3.7 Ti-VCT V6엔진이 탑재되어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링컨 MKX'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다이얼이나 조그스틱이 아니라 스마트폰처럼 터치와 음성명령으로 각종 엔터테인먼트, 전화, 내비게이션 그리고 실내온도 컨트롤이 가능한 '마이링컨 터치 드라이버 커넥트 기술'을 채택하고, USB 미디어 .. 더보기
2도어 소프트 톱 '무라노' - 2011 Nissan Murano CrossCabriolet 사진:닛산 세계 최초의 AWD 크로스오버 컨버터블이 닛산에서 등장했다. 이름하야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 루프 뿐만 아니라 2개 도어와 B필러까지 제거한 '크로스카브리올레'는 뒷좌석에 탑승하기 수월하도록 남은 2개 도어의 길이를 7.9인치(약 20cm) 늘렸다. 루프가 사라지면서 빈약해질 수 있는 차체 강성을 강화하는 작업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톱이 닫혔을 때 갑갑함을 느끼지 않도록 뒷좌석 탑승객의 머리 부근에 추가로 창을 냈고 불가피하게 차량이 전복 될 경우를 대비해 듀얼 팝업 롤 바를 기본 사양으로 채용했다. 265hp 3.5 V6 엔진+X트로닉 CVT+AWD 조합으로만 판매되는 '크로스카브리올레'는 HID 제논 헤드라이트와 '370Z'에게서 영감을 받은 LED 테일라이트를 채용하고 있으며 크롬 .. 더보기
최대 670마력 트윈 파워 - [Hamann] X5 M Flash Evo M 사진:Hamann 12일, 하만이 새로운 튜닝 패키지 '플래시 에보 M(Flash Evo M)'을 새롭게 선보였다. 'BMW X5 M'에 두 단계에 걸쳐 파워 패키지를 적용한 하만은 먼저 4.4 V8 트윈 터보 엔진의 ECU 리맵을 실시해 속도 제한을 제거하고 555ps 출력, 69.3kg-m 토크를 610ps, 79.5kg-m로 강화했다. 더욱 화끈한 것이 고파 670마력짜리 킷을 장착하게 되면 ECU, 촉매 컨버터, 리어 머플러가 교체돼 670ps 출력, 96.9kg-m 토크를 낳는다. 450mm 로터/6피스톤 캘리퍼, 340mm 로터/4피스톤 캘리퍼를 전후 액슬에 각각 배치해 300km/h를 넘나드는 톱 스피드를 안정적으로 잡아낼 수 있는 제동 퍼포먼스를 확보했다. 한곳한곳 집어내는 것이 경솔해 보.. 더보기
LA 쇼 출품 예정, 5도어 - 2012 Range Rover Evoque 5-Door 사진:랜드로버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이보크'의 5도어 모델이 공개되었다. 3도어 모델로 지난 9월 말에 처음 베일을 벗었던 '이보크'를 통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여진 5도어 모델은 다음 주에 개막하는 2010 LA 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실용성을 포함해 다재다능함이 더욱 향상된 5도어 '이보크'는 3도어 모델과 폭과 길이가 동일해 '레인지로버 스포츠'보다 430mm 짧은 4350mm 길이를 갖고 있지만 미끄러지는 듯한 루프라인을 높여 키가 30mm 커졌고 그 덕에 실내 공간이 더욱 넓어졌으며 헤드룸 또한 한층 여유로워졌다. 숄더룸의 경우 50mm 더 여유를 찾았다. ISOFIX 기준 유아용 시트 장착을 지원하는 6:4 분할 벤치형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 더보기
2011년 출시 하이브리드 'Q5' - 2011 Audi Q5 hybrid quattro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10일, 2011년형 'Q5 하이브리드 콰트로'를 발표했다. 211ps(208hp)를 낳는 2.0 TFSI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연결시켜 총 출력 245ps(241hp)를 발휘하는 'Q5 하이브리드 콰트로'는 연비로 약 14.3km/L를 기록한다. '골프 GTI'의 2.0 4기통 직분 터보 엔진을 탑재해 1500~ 4200rpm에서 35.7kg-m(350Nm) 토크를 발휘하지만 전기 모터의 도움을 받아 33kW(45ps), 21.5kg-m(211Nm)씩 부가적인 출력과 토크를 얻었다. 이로써 48.9kg-m(480Nm)에 이르는 최대토크를 확보한 아우디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Q5 하이브리드 콰트로'는 0-100km/h 순간가속도로 7.1초, 최대시속으로 222km/h를 기.. 더보기
올-뉴 크로스오버 CUV - 2011 SsangYong Korando 사진:쌍용차 내년 1월 영국시장에 올-뉴 '코란도'가 출시된다. 4X4/SUV의 실용성과 패밀리 해치백의 접근 용이성이 결합된 쌍용의 신형 크로스오버 '코란도'는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을 담당, 이전보다 훨씬 도시적인 이미지로 쇄신되었다. 쌍용 최초의 모노코크 구조를 채용해 모던 크로스오버의 기반을 닦은 '코란도'는 유로5를 충족하는 2.0 e-XDi200 디젤 엔진을 탑재해 175ps(173hp) 출력을 발휘하고, 전자제어식 가변 터보차저(E-VGT)를 얹은 덕에 2000~ 3000rpm에서 발휘되는 36.7kg-m(360Nm) 토크로 1672kg 차체를 힘들이지 않고 이끈다. 브랜드 뉴 디젤 엔진을 통해 확보한 강건한 파워로 2톤에 달하는 견인용량을 확보했다. 3세대 1800bar 커먼레일 연료 .. 더보기
412마력, 스노우 4휠러 - [Senner] Mercedes-Benz ML 500 4Matic 사진_Senner 독일 Senner 튜너를 거친 '메르세데스-벤츠 ML 500 4매틱'. 엔진 매니지먼트 시스템 최적화로 412ps, 57.1kg-m 토크를 발휘하는 'ML 500 4매틱'은 22인치 휠을 감싸는 휀더를 기꺼이 확장했다. 휠 사이즈는 10x22인치. 여기에 295/30 R22 고성능 겨울용 타이어를 결합하고 휠 스페이서로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 폭을 살짝 넓혔다. 또한, 조절식 스웨이 바 링크, 높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팬션을 결합, 스테인레스 스틸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설치해 겨울철 주행이 잦은 오너의 요구에 맞춰 튜닝되었다. 총 비용은 9800유로(약 1천 500만원), '벤츠 ML 500 4매틱'의 원래 파워는 387ps, 54kg-m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