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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신형 '캡티바(윈스톰)' 공개 - 2012 Chevrolet Captiva


사진_시보레


 시보레가 세계 최초로 2010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캡티바(윈스톰)'를 공개한다.
묵직한 프론트 엔드에 날렵함을 강조한 라인을 그려넣은 신형 '캡티바'는
시보레가 올해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하는 4가지 신차 중 하나다.

 스포츠 SUV를 표방하는 '캡티바'는 더욱 날카롭게 조형된 본네트와 거대한 프론트 그릴, 헤드램프 클러스터를 채용하고 측면에 자리잡은 에어 벤트를 더욱 날렵하게 다듬었다.

 새로운 2.2리터 커먼레일 터보 디젤 엔진은 163ps, 184ps 두가지 출력을 발휘한다.
가변 밸브 타이밍 채용 2.4리터 가솔린 엔진은 171ps를 발휘하며 핸들링과 롤 특성을 비롯한 주행성능 개선을 위해 섀시를 재검토, ESC, 트랙션 컨트롤 TCS, 브레이크 어시스트 BAS, 정면·측면·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해 높은 안전성까지 두루 만족시켰다.

 최대 7인승을 확보한 '캡티바'는 6단 수동과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익스테리어와 함께 변화된 동급 최대 넓이의 인테리어에 올-뉴 시트 패브릭, 아이스 블루 백 라이팅 등을 채용한 신형 '캡티바'는 블루투스에 대응하는 사운드 시스템에 외부 접속 단자와 USB 포트를 마련하고 있다.

 2012년형 신형 '캡티바'는 내년 5월부터 유럽 내 판매가 시작되며 판매 가격과 연비 등의 상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