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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사브의 신형 크로스오버 SUV - 2011 Saab 9-4X


사진_사브


 다음 달 11월에 개최하는 2010 LA 모터쇼에서 중형 크로스오버 SUV '사브 9-4X'가 데뷔한다.
2008년에 컨셉트 카로 등장해 양산화가 예고되었던 신
형 '9-4X'는 드라이버 중심으로 설계된 콕핏과 충분한 수납 공간, 작고 가볍고 효율적인 V6 가솔린 엔진을 채용하고 있다.

 검게 처리해 비행기의 콕핏처럼 꾸민 A필러와 두터운 C필러는 '9-5'에 이은 사브의 새로운 특징.
'스바루 포레스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형 '9-4X'는 60대 40으로 분할되는 리어 시트 뒤로 483리터 공간을 확보했으며 성인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충분한 거주성을 실현, 최대 10스피커 Bose 사운드 시스템과 8인치 터치스크린을 선택 사양으로 구비했다.

 3.0 V6 자연흡기, 트윈 스크롤 터보차징 2.8 V6 직분 엔진을 탑재한 신형 '9-4X'는 3.0 모델을 통해 265ps(262hp) 출력을 발휘, 5200rpm에서 30.8kg-m(302Nm) 토크를 발휘한다. 2.8 터보 모델은 300ps(296hp), 최대토크로 2000~ 5000rpm에서 40.8kg-m(400Nm)를 발휘해 각각 9초, 8.3초 제로백을 기록한다.

 두 올-알루미늄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와 XWD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고 '에어로' 모델에는 특별히 20인치 9스포크 터빈 휠과 검정 메쉬 프론트 그릴을 적용한 신형 '사브 9-4X'는 내년 5월부터 북미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돼 8월부터는 유럽과 기타 국가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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