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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켄버그

[2016 F1] 8차전 유럽 GP FP3 - 마지막 프랙티스도 해밀턴의 손에 사진/Formula1.com 최근 2연승을 달성하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이 결국 FP3까지 모두 손에 넣었다. 시즌 8차전 유럽 GP 3차 프리 프랙티스(FP3)에서도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거기에 0.258초차 2위, 앞선 프랙티스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페이스를 나타냈던 포스인디아에서 니코 훌켄버그가 해밀턴에 1.188초차 3위를 달렸다. 여전히 메르세데스 뒤에는 넓은 공간이 있지만, 페라리와 레드불은 이번에도 그 공간을 찾아들어가지 못했다.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와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각각 1.268초, 1.278초차로 4위와 5위 랩을 베스트로 기록했다. 예상대로 레드불과 페라리는 금요일보다 좋아졌지만, .. 더보기
[2016 F1] 예선 도중 바퀴 빠진 니코 훌켄버그, 3그리드 강등 사진/Formula1.com 이번 주 토요일, 바퀴가 빠지는 돌발 사고를 일으켜 중국 GP 예선에 차질을 초래한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가 결국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Q2 후반 트랙 상에서 훌켄버그는 갑자기 서서히 바퀴가 빠지는 다소 황당한 사고를 겪었다. 여기서 발령됐던 레드 플래그가 세션 종료 1분 17초 만을 남겨두고 해제돼, 나머지 드라이버들이 최소 한 차례 가질 수 있었던 기록 단축 기회를 놓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번 주에 멕라렌의 Q3 진출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러나 훌켄버그 자신은 예선 마지막 세션 Q3까지 진출했다. “바퀴가 그냥 빠졌습니다.” 28세 포스인디아 드라이버는 예선 후 이렇게 말했다. “보통 그런 상황에서는 뭔가가 잘못됐다는 신호로 먼저 진동이 찾.. 더보기
[2016 F1] 3차전 중국 GP 주목의 키워드 ‘타이어’ 사진/Formula1.com 이번 주말 중국 GP를 앞둔 F1 팀들의 최대 관심사는 타이어다. 팀과 드라이버들이 이번 주 들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 중 하나도 타이어다. “턴1, 턴2, 턴3가 하나의 거대한 코너 같습니다.”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는 말했다. “무척 길고, 경사가 있어서 왼쪽 앞바퀴가 정말 혹사 당합니다.”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는 덧붙였다. “끝없이 이어지는 첫 코너는 무척 까다롭습니다. 타이어가 쉽게 과열돼버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예선에서 그렇습니다. 이 코너는 타이어를 갉아먹습니다.” “실상 이곳(상해)은 타이어 관리가 항상 어렵습니다. 턴13이 타이어 수명을 더욱 단축시키는 또 다른 긴 우회전 구간이고, 또 저속부터 고속까지 무척 다양하게 랩이 이루어져있어, .. 더보기
[2016 F1] 1차전 호주 GP FP2 - 해밀턴이 다시 P1, 로스버그는 충돌 2016 시즌 개막전 호주 GP의 두 번째 세션 2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2)가 웨트 타이어로 시작돼 웨트 타이어로 끝났다. 같은 날 오전 실시된 FP1의 날씨가 변덕스러워, 총 22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거의 절반이 1시간 30분 동안 채 10바퀴를 달리지 못했다. 팀과 드라이버들은 FP2에서 그것을 만회할 수 있길 바랐지만, 애석하게도 멜버른의 날씨는 오후에 더 심술 궂었다. 이런 가운데서도, 메르세데스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또 다시 가장 빠른 페이스를 보이며 P1에 올랐다. 세션 중반부에는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정상에 있었으나, 마지막 30분을 남겨두고 첫 플라잉 랩에 들어간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라이코넨보다 0.65초 빠른 기록을 내고 P1에 올랐다. 이번 시즌 주목해야할 .. 더보기
[2016 F1] 키미에겐 시즌 시작이 중요 - 매니저 키미 라이코넨의 매니저가 2007년 월드 챔피언에게 이번 시즌이 중대한 고비라는 사실을 시인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만약 페라리가 올해 메르세데스의 실질적 위협으로 떠오르면, 그것은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와 세바스찬 베텔 간 삼자대결이 된다고 사실상 단정하고 있다. 라이코넨은 2014년에 페르난도 알론소의 팀 동료로 다시 페라리의 유니폼을 입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늘 팀 동료에게 크게 뒤쳐져왔고, 그런 그의 2017년 레이스 시트를 현재 F1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여러 드라이버들이 주시하고 있다. 한때 니코 훌켄버그가 페라리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외신들의 보도도 있었지만, 현재 매니저 없이 혼자서 일하고 있다는 훌켄버그는 최근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나는 2017년 말까지 포스인디아와.. 더보기
[2016 F1] 페라리의 활약에도 메르세데스의 우세가 전망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는 페라리의 새로운 레드/화이트 머신이 연달아 타임시트 톱을 달렸다. 하지만 그것이, 메르세데스 타도라는 페라리의 꿈이 실현되는 것은 이제 단순히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확실하게 메르세데스는 올해 다시 모두가 타도해야할 팀이 될 것입니다.”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는 1차 동계 테스트 일정 중 첫 이틀을 치른 뒤, 확신에 찬 말투로 말했다. 메르세데스는 이번 주, 루이스 해밀턴도 “믿기지 않는다.”고 표현한 놀라운 신뢰성으로 라이벌 팀들을 압도했을 뿐 아니라, 미디어들이 “혁신적”이라고 평하는 매드맥스 스타일의 바지보드, 그리고 영화 ‘니모를 찾아라’에 등장하는 상어 캐릭터의 이름 “브루스”라는 애칭이 붙은 새로운 노우즈를 등장시켜 피트레인을 바짝 긴장시켰다.. 더보기
[2016 F1] 1차 바르셀로나 Barcelona 테스트 셋째 날 - 사진 포스인디아와 하스가 2016 프리시즌 동계 테스트 셋째 날, 타임시트 상위 두 계단을 차지했다. 앞서 이틀 연속 페이스를 선도한 페라리가 비켜난 자리를 이번에 포스인디아에서 니코 훌켄버그가 차지했다. 더보기.. photo. 각팀, 피렐리, xpb 더보기
[2016 F1] 1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셋째 날 - 포스인디아와 하스가 톱2 포스인디아와 하스가 2016 프리시즌 동계 테스트 셋째 날, 타임시트 상위 두 계단을 차지했다. 앞서 이틀 연속 페이스를 선도한 페라리가 비켜난 자리를 이번에 포스인디아에서 니코 훌켄버그가 차지했다. 랩 타임에서는 이날 처음으로 팀의 신차 ‘VJM09’에 탑승한 니코 훌켄버그가 정상에 올랐다. 오전부터 속도를 냈던 훌켄버그는 오후에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약 2초를 더 줄인 1분 23초 110을 새겼다. 2위 하스의 로맹 그로장과 3위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은 거기에 각각 2.76초와 2.87초라는 큰 차이가 났다. 첫 이틀, 멕라렌의 분위기는 나름 괜찮았다. 하지만 피트레인에서 흰 연기를 토해내는 모습이 이날 ‘MP4-31’의 마지막 모습이 됐다. 유압 계통 문제였는데, 이 여파로 멕라렌만 유일하게 레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