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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켄버그

[2015 F1] 르망은 “진짜 남자”를 위한 서킷 – 훌켄버그 르망은 모터레이싱의 ‘진짜 남자’를 위한 서킷이다. 이번 주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처음으로 출전해 첫 예선에서 3위를 한 니코 훌켄버그가 이렇게 주장했다. “이곳에서 달리는 건 정말이지 환상적입니다.” 올해 포뮬러 원과 함께 르망에도 파트타임으로 참전하고 있는 독일인 포스인디아 드라이버는 브라질 『글로보(Globo)』에 이렇게 말했다. “오래된 트랙으로, 진짜 남자를 위한 곳입니다.” 훌켄버그는 지그시 미소를 뗬다. “잠시라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내구 스포츠 카 레이싱과 F1 간의 차이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했다. “둘은 다릅니다. 하지만 적응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내구’라는 단어를 듣게 되면 차와 타이어를 정말 조심히 다뤄야한다고 생각들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는 걸 금방 .. 더보기
[2015 WEC] 르망 첫 예선을 포르쉐가 지배, 훌켄버그 3위 캐나다 GP 종료 후 곧장 프랑스로 날아갔던 포스인디아 F1 팀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가 포르쉐가 점령한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오프닝 예선 세션에서 3위를 거뒀다. 이번 주 일정이 시작된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얼 뱀버(Earl Bamber), 닉 탠디(Nick Tandy), 그리고 니코 훌켄버그로 짜여진 팀으로 달리는 레이싱 넘버 19번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차량은 닐 야니의 인상적인 3분 16초 887 예선 1위 랩 타임에 2.4초 차이로 3위를 했다. 18번 포르쉐 차량을 몬 닐 야니의 기록은 2014년 폴 기록에 5초 가까이 빨랐다. 브렌든 하틀리, 티모 베른하르트, 마크 웨버가 모는 17번 포르쉐 911 하이브리드가 0.880초차 2위를 해, 포르쉐는 1-2-3위라는 탑을 완성했다.. 더보기
[2014 F1] 훌켄버그, 포르쉐와 2015년 르망 출전한다. 니코 훌켄버그가 2015년 포르쉐와 함께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한다. 2015년에도 포스인디아와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쉽에 풀 참전하는 27세 독일인은 그와 동시에 세계 내구 선수권 WEC에도 출전한다. 먼저 그는 스파에서 열리는 6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전하게 되는데, 진짜 목표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이며 스파 경기는 준비 차원이다. “포르쉐와 르망이라고 하는 조합은 아마 모든 레이스 드라이버의 마음을 자극할 겁니다. 저는 오랜 포르쉐의 팬이며, 그들이 LMP1 클래스로 돌아오는 것을 주시해왔습니다. 그러면서 르망에서 포르쉐를 몰고 싶단 열망으로 커졌습니다.” 아무리 열망이 크더라도 소속 팀 포스인디아가 허락하지 않았다면 훌켄버그의 르망 출전은 가능하지 않았다. “2015년 일정이 이것을 허용해줘 .. 더보기
[2014 F1] 포스인디아, 훌켄버그 2015년 잔류 발표 포스인디아가 20일 니코 훌켄버그의 2015년 잔류를 발표했다. 자우바에서 2013년 한 시즌을 보낸 뒤 훌켄버그는 올해 다시 포스인디아로 돌아와, 16경기 동안 네 차례 5위로 레이스를 완주하는 등 76포인트를 획득하며 베스트 시즌을 달리고 있다. “팀의 모두가 다음 시즌에도 사하라 포스인디아 드라이버로 니코를 계속 볼 수 있어 기뻐하고 있습니다.” 팀 대표 비제이 말야. “우리는 그를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올해 그는 일관적으로 중요한 챔피언쉽 포인트를 획득하는 놀라운 일을 해냈습니다.” “그는 진정한 레이서이며 어떻게 팀의 모티베이션을 높이는지 압니다. 저는 그가 그리드에서 최고의 재능을 가진 드라이버 중 한 명이라고 확신하며, 그가 사하라 포스인디아 컬러로 계속 레이스하게 돼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더보기
[2014 F1] 페이 미지불로 드라이버들 파업? 만일 팀들이 계속해서 페이를 지불하지 않을 경우 F1 드라이버들이 파업에 돌입할지 모른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따르면 최근 바레인 패독에서 키미 라이코넨의 매니저가 로터스 팀 감독과 언쟁을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들이 언쟁을 높인 이유에 관해서는 지난 해 말 페라리로 이적한 핀란드인 드라이버가 아직 로터스로부터 2013년 페이를 완전히 지불 받지 못한 문제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라이코넨 외에 로맹 그로장, 니코 훌켄버그, 에이드리안 수틸, 그리고 카무이 코바야시도 미지불 페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이 상황은 드라이버 연합 GPDA를 중심으로 페이 미지불 상황이 지속될 경우 파업한다는 문서에 F1 드라이버들이 사인을 하는 지.. 더보기
[2014 F1] “레드불 머신이 2014년 베스트” 훌켄버그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는 2014년 현재 가장 우수한 머신이 레드불의 ‘RB10’이라고 생각한다. “제게 있어 섀시로는 레드불이 가장 우수합니다.” 독일인 훌켄버그는 전체 패키지를 놓고 봤을 때는 메르세데스가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레드불처럼 코너를 잘 돌고 잘 빠져나오는 머신은 없다.”고 바레인에서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말했다. 그러면서 훌켄버그는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도 그렇게 뒤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은 쇠약한 르노 엔진이 팀의 유일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만약 우리의 과제를 해결하고 머신의 셋업을 완벽하게 하면 코너에서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습니다.”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메르세데스의 워.. 더보기
[2014 F1] 맥도날드에서 식사를 한 훌켄버그 니코 훌켄버그는 극심한 체중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그것이 사실인 것이, 독일인 포스인디아 드라이버는 지난 주말 쿠알라룸푸르의 맥도날드에서 식사를 했다. 지난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주말, 일부 드라이버가 의도적으로 탈수 상태를 자처했다는 보도가 나왔을 정도로 현재 많은 드라이버가 다이어트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신장이 180cm가 넘어 현역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장신인 니코 훌켄버그는 비교적 자유롭다. “긴급상황이었습니다. 정말 배가 고파 뭔가를 먹어야했습니다.” 훌켄버그는 독일 스카이(Sky)에 말했다. “거의 모든 길모퉁이마다 맥도날드가 있었습니다.” 훌켄버그가 큰 신장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지 않는 이유는 이미 평소에 가능한 체중을 빼왔기 때문이다. “제 생각에 다른 사람.. 더보기
[2014 F1] 비용을 끌어올린 건 소규모 팀들 - 로터스 CEO 로터스 F1 팀 CEO 패트릭 루이스가 소규모 팀들이 F1의 재정적 상황을 지금의 상태로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로터스가 2014년에 니코 훌켄버그를 기용하지 않은 건 순전히 금전 문제 때문이었다고 시인한 패트릭 루이스는 독일 motorsport-magazin.com을 통해 “만일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F1은 쇠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재정 문제로 고전하고 있는 소규모 팀들이 마치 재정 건전성이 좋은 것처럼 보이려 흥청망청 돈을 쓰고 있다며 “진실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규모 팀들이 5성 호텔을 사용하는 사례를 예로 들어 “비즈니스 관점에서 넌센스”라고 혀를 찼다. 루이스는 또, 그러한 팀들이 오히려 임금은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봉으로 9만~ 10만 파운드(1억 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