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훌켄버그

[2017 F1] 맥스 페르스타펜 포함 총 네 명 엔진 패널티 받는다. 이번 주 US GP에서 스토펠 반도른, 브렌든 하틀리, 니코 훌켄버그, 그리고 맥스 페르스타펜이 각각 엔진 패널티를 받는다. 르노 엔진을 쓰는 세 팀 르노, 레드불, 토로 로소가 이번 주 새 엔진을 사용한다. 공정성을 위해 르노는 2018년 개발과 연관된 새 엔진을 이번 주 오스틴에서 자신들만 쓰지 않고, 세 팀에 하나씩 골고루 공급했다. 그렇게 토로 로소에서는 이번 주 슈퍼 포뮬러 타이틀 결정전을 치르기 위해 일본으로 향한 피에르 가슬리를 대신해 US GP에 출전한 전 레드불 주니어 브렌든 하틀리가 엔진 패널티를 받는다. 앞서 하틀리는 3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ICE와 MGU-H를 시즌 여섯 번째 유닛으로 교체하고 배터리와 제어전자장치를 시즌 다섯 번째 유닛.. 더보기
[MOVIE] 2017 시즌 최고의 오프닝 랩 온보드 영상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F_4Nk4uEmwY 올해 포뮬러 원에서는 특히 첫 출발이 무척 중요하다. 모든 차량의 다운포스가 크게 증가한 것이 전방 차량에 접근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 추월이 쉽지 않아졌고, 첫 출발 때 클러치 조작이 어렵도록 규정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조금 더 다사다난하게 느껴졌던 이번 시즌 오프닝 랩 가운데 4선을 선정했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MOVIE] 2017 헝가리 GP 베스트 온보드 영상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g-5aRGCL7BY 지난 일요일 포뮬러 원 2017 시즌 11차전 경기 헝가리 GP 결선 레이스에서 나온 최고의 온보드 영상이 공개됐다. 레드불 듀오의 충돌 순간부터 페르난도 알론소와 카를로스 사인스 두 각별한 스페인인의 휠-투-휠 배틀까지 그 긴박감 넘쳤던 순간들을 드라이버 시점에서 본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11차전 헝가리 GP 예선 – 페라리 1-2! 베텔 시즌 두 번째 폴 획득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포뮬러 원의 시즌 11번째 그랑프리 헝가리 GP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4월 러시아 GP에 이은 두 번째 폴이다. 베텔의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이 예선 2위를 거둬, 페라리는 헝가로링과 트랙 유형이 유사한 모나코에서 이어 오랜만에 스타팅 그리드 맨 첫 번째 열을 붉게 물들이게 됐다. 최근 일곱 경기 중 네 경기에서 예선 1위를 했던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에도 그것에 성공한다면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와 역사상 가장 많이 폴을 획득한 드라이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앞서 페라리가 1-2를 기록한 마지막 3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또 다시 슈퍼소프트 타이어와 사투를 벌였던 해밀턴은 예선에 와서도 자신의 드라이빙에 집중하지 못했다. 해밀턴은 아예 폴.. 더보기
[2017 F1] 9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n GP 금요일 – 사진 7월 7일~ 9일 일정으로 포뮬러 원 2017 시즌 9차전 경기 오스트리아 GP가 개최됐다.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에 14점을 앞서 있는 가운데, 시즌 9번째 그랑프리 주말의 첫날에는 루이스 해밀턴이 먼저 페이스를 찾았다.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i30 N과 경쟁할 르노의 신형 핫해치 모나코서 첫 나들이 이번 주 르노의 최신형 핫해치 ‘메가느 R.S.(메간 R.S.)’가 처음으로 일반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포뮬러 원의 시즌 여섯 번째 경기가 열린 이번 주말 모나코에서 신형 ‘메가느 R.S’가 F1 코스를 따라 질주했다. 운전대는 르노 팀에 소속된 F1 파일럿 니코 훌켄버그가 잡았다. 신형 메가느 R.S.는 르노 스포트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에 영향을 받아 디자인된 외관을 가졌다. 현재 그것은 르노의 엠블럼 모양과 같은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위장된 랩핑으로 교란되어있다. 신형 메가느 R.S.의 완전한 모습과 상세 기술 제원은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 그에 앞서 르노는 이번에 처음으로 수동변속기와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함께 채택된다는 외신 보도를 이번 주 공식적으로 시인했다. 한편 .. 더보기
[2017 F1] 알론소 동료 드라이버들 “우리도 놀랐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모나코 GP를 빠지고 인디 500를 달리겠다고 한 결정에 동료 F1 드라이버들도 바레인에서 하나같이 놀라움을 나타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레이스를 빠지고 다른 것을 하는 건 자신에게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2015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해 우승을 거둔 니코 훌켄버그는 알론소를 이해하지 않을까? “제 경우는 완전히 다릅니다. 저는 F1 일정을 빠지지 않았습니다. 레이스를 포기해야하면 저는 절대로 하지 않았을 겁니다. 특히 그것이 모나코라면요.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조금 놀랐습니다.” 훌켄버그는 자신이 르망에 도전했을 때에는 많은 준비 시간을 가졌었다며, 당장 다음 달에 인디 500을 달리기로 한 알론소의 결정에 의구심을 나타냈다. “인디를 잘은 모르지만, 그는 한 번도.. 더보기
[2017 F1] 포스인디아 핑크 컬러의 가치는 약 230억원 포스인디아가 BWT와 계약하고 새로운 팀 색상 핑크색을 수용한 것으로 얻는 금전적 이익이 연간 2,000만 달러(약 230억원)에 이른다고 외신이 전했다. 바로 어제 포스인디아는 동계 테스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시즌 개막전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 F1에 오스트리아 워터 테크놀로지 기업 BWT와의 파트너쉽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 기존의 은색을 벗고 핑크색으로 온몸을 물들인 ‘VJM10’을 깜짝 공개했다. 오스트리아 매체 ‘클라이네 차이퉁(Kleine Zeitung)’은 “이 스폰서쉽은 포스인디아에게 1,500만~ 2,000만 달러를 가져다준다.”고 전했다. 그러한 조건이라면 자우바 다음으로 재정적 여건이 좋지 않은 독립 팀 포스인디아에게 팀 색상을 바꾼다는 건 큰 고민이 아니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