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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1] 하스 “마그누센 기용하려 했었다.” 스포츠 카 리그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케빈 마그누센이 하스를 통해 F1 커리어를 구제 받을 수도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멕라렌에서 1년 간 챔피언쉽에 풀 참전했던 케빈 마그누센은 팀의 페르난도 알론소 영입과 동시에 리저브 드라이버로 물러났다가, 올해 그 리저브 드라이버 자리마저 잃고 완전히 워킹(Woking) 기지를 떠나게 됐다. 마그누센 이전에 멕라렌의 싱글 시터를 몰았던 현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는 이런 상황을 두고 “멕라렌이 그의 커리어를 망가뜨렸다.”고 『텔레그라프(Telegraph)』를 통해 비판하기도 했다. 23세 덴마크인 드라이버는 이제 르망에서 자신의 모터 레이싱 커리어를 다시 쌓아가려 한다. 이런 가운데, 내년에 자신의 이름을 내 건 F1 팀으로 챔피언쉽에.. 더보기
[2015 F1] 페라리, 최신 엔진 내년에 투입/ 하스, 구티에레즈 기용 발표 페라리, 최신 엔진 올해 투입 안 한다. 페라리가 오스틴에 투입하지 못했던 최신 사양의 업그레이드 엔진을 다음 시즌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서 말하는 최신 사양의 업그레이드 엔진은 페라리가 마지막으로 보유하고 있던 4개 토큰을 모두 써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원래 페라리는 이 엔진을 오스틴에서 투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머신의 후방 설계를 변경해야하고 충돌 테스트도 받아야해, 얼마 남지 않은 이번 시즌에 투입하지 않기로 정했다고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는 전했다. 하스 F1 팀, 구티에레즈 기용 발표 진 하스가 멕시코인 드라이버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2016년 하스 F1 팀과 함께 챔피언쉽에 도전한다고 정식 발표했다. 멕시코 시티에 위치한 소우마야 미술관 로비에서 로맹 그로장.. 더보기
[2015 F1] 포스인디아, 멕시코 시상대 노린다./ 구티에레즈, 하스 기용 인정 포스인디아, 멕시코 GP에 새 에어로 패키지 투입 포스인디아가 세르지오 페레즈의 홈 경기에서 시상대 입상을 목표로 새로운 공력 패키지를 투입했다. 지난달 포스인디아 COO 오트마르 세프나우어(Otmar Szafnauer)는 『오토스포트(Autosport)』를 통해, 세계적 부호 카를로스 슬림의 후원을 받는 세르지오 페레즈의 고향 멕시코에서 열리는 그랑프리에 큰 규모의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투입하는 것을 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실제로 그렇게 됐다. 『오토스포트』에 따르면, 이미 지난번 러시아 GP에서 페레즈와 함께 시상대에 오른 바 있으며 지난주 USA에서는 5위를 했던 포스인디아는 이번 주에 새 전후 윙이 포함된 업그레이드 패키지가 장착된 ‘B 스펙’ VJM08을 투입했다. 이번에 해.. 더보기
[2015 F1] 하스 드라이버 라인업, 구티에레즈로 완성되나 하스의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이 로맹 그로장, 그리고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로 완성될 가능성이 유력시 되고 있다. 내년부터 F1에 새롭게 참전하는 미국계 팀 하스는 현재 로터스에서 달리고 있는 로맹 그로장을 우선 기용한 상태다. 그리고 그로장의 팀 동료로는 페라리 F1 팀 테스트 드라이버들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데, 거기엔 프랑스인 장-에릭 베르뉴와 멕시코인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는 구티에레즈와 그의 멕시코 후원사가 하스와 최종적으로 계약을 나눴으며, 다음 주 US GP 주말을 앞두고 관련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츠 비즈니스 데일리(Sports Business Daily)』로부터 북미 드라이버의 기용이 팀에 유익할지 질문 받은 하스 팀 감독 군터 슈타이너(Gunther S.. 더보기
[2015 F1] 로터스의 불확실성이 이적 결정에 기여했다. - 그로장 오랜 시간 지속된 로터스의 재정 문제가 하스 이적 결정에 영향을 주었다고 로맹 그로장이 인정했다. 29세 프랑스인은 이번 주 화요일에는 미국 노스 캐롤라니아에 있었다. 페라리의 원조 속에서 2016 데뷔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하스 F1 팀의 “리드 드라이버”가 되었다는 소식을 발표하기 위해서였다. 로터스가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어온 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은 르노 워크스 팀으로의 전환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그로장의 신생 팀 하스로의 이적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프랑스 『레퀴프(L’Equipe)』는 그로장의 이적 결정에 관한 의견을 모국 F1 팬들에게 물었는데, 2만 2,000명의 투표 참여자 가운데 58%가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더보기
[2015 F1] 하스, 로맹 그로장 기용 발표 하스 F1 팀이 2016 데뷔 시즌을 함께 할 첫 번째 레이스 드라이버를 발표했다. 현재 로터스에서 뛰고 있는 로맹 그로장이다. 하스는 노스 캐롤라이나 칸나폴리스(Kannapolis)에 있는 팀의 미국 기지에서 로맹 그로장이 자신들의 첫 번째 레이스 드라이버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미 하스 이적 소문을 받고 있었던 29세 프랑스인 드라이버 그로장은 2012년부터 현 소속 팀 로터스에서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그 전에는 현재 로터스 F1 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르노에서도 2009년에 7경기를 뛴 적이 있다. 그로장의 내년 새 팀 하스 F1 팀은 ‘파워 유닛’을 비롯한 많은 부품을 페라리로부터 공급 받는다. 그로장의 팀 동료가 누가 되는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에스테판 구티에레즈와 장-에릭 베르뉴의 기용 .. 더보기
[2015 F1] 그로장은 하스행, 알론소는 레드불-페라리행? 로맹 그로장이 내년에 하스로 이적하는 것이 유력해보인다. 이젠 다들 알다시피, 그로장의 현 소속 팀 로터스는 현재 르노와 팀 매각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이면서 현재에는 르노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알랭 프로스트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싱가포르에서 말했다. 하지만 르노의 F1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르노와 로터스 간의 대화가 좋은 쪽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일요일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르노가 워크스 팀을 운용하게 되더라도 국적과 관계없이 프랑스인 드라이버 로맹 그로장은 새 팀을 찾아야하며, 그는 이미 페라리의 B-팀으로 간주되고 있는 하스로 이적하는 것을 결정했단 소문이 싱가포르 패독을 달궜다. 실제로 그로장은 FIA의 공식 기.. 더보기
[2015 F1] 두 팀이 2016/17 시즌 엔트리에 실패 두 팀이 2016년 또는 2017년 F1 참전 의사를 갖고 선정 절차에 참여했으나, FIA의 심사에서 모두 탈락했다. FIA는 새롭게 F1 참전을 바라는 희망자들에게 최종적으로 7월 23일까지 서류를 제출 받았다. 거기에 두 팀이 응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FIA의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해, 현재 페라리와 개발을 진행 중인 하스가 유일하게 2016년 엔트리를 인정 받게 됐다. 선정 절차에 참여한 두 팀이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소식을 전한 『오토스포트(Autosport)』에 따르면, 예상과 달리 현재 GP2를 리드하고 있으며 멕라렌-혼다의 B 팀이 될지 모른다고 의심됐던 ART 그랑프리는 이번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FIA는 2016년과 2017년 엔트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