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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마루시아에 생존 기회있다.” 에클레스톤





 2016년에 F1에 새롭게 합류하는 진 하스는 마루시아를 구제할 의문의 투자가가 자신이라는 소문을 부인했다.


 이번 주 21일로 예정되었던 경매를 중단하고 잠재 투자가와의 협상 모드에 들어간 마루시아의 벤버리 공장과 함께 일부 자산을 미국인 나스카 팀 오너 진 하스가 F1 데뷔를 1년 앞둔 시점에 사들인 사실이 최근 전해졌다.


 그런데 마루시아가 새 시즌을 바로 코앞에 두고 협상에 들어간 잠재 투자가가 진 하스이며, 그가 마루시아의 구형 머신을 끌고 올해에 당장 그리드에 오를 수 있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하지만 영국 『스카이(Sky)』는 “마루시아나 다른 어떤 팀을 구입하는데도 흥미가 없다.”는 하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버니 에클레스톤 또한 하스가 마루시아를 사들인다는 소문을 부인했다고 『스카이』는 덧붙였다.


 허나 에클레스톤은 마루시아의 회생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발언을 했다. “오늘 아침에 누군가와 미팅을 가졌는데, 그들은 마루시아를 원하고,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케이터햄은 생존 기회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루시아는 기회가 있습니다.”


photo. crash.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