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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15 F1] 페라리의 업그레이드 엔진, 자우바가 이미 테스트했다? 올해 프리시즌에 진행된 동계 테스트에서 향후 투입 예정인 페라리 엔진의 업그레이드 사양으로 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우바가 그 의혹을 부인했다. 페라리가 캐나다에서 새로운 사양의 파워 유닛을 투입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있은 후, 독일 『빌트(Bild)』는 20~ 30마력의 파워 부스트 업그레이드가 사실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했었다고 주장했다. “이 새 엔진은 겨울에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테스트됐다.” 독일 매체는 이렇게 주장했다. “경쟁자들은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페라리가 이 유닛을 자우바의 머신에 넣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웹사이트 『f1-insider.com』에서 랄프 바흐(Ralf Bach) 기자는 페라리의 새 엔진이 6월 초 캐나다에서 데뷔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더 이른 데뷔는 의미가.. 더보기
[2015 F1] 4차전 바레인 Bahrai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dppi 더보기
[MOVIE] 상하이 오토쇼: 클론의 습격 (2015) 더보기
[2015 F1] 페라리는 내 마지막 팀 - 베텔 세바스찬 베텔은 페라리가 포뮬러 원에서의 자신의 마지막 팀이 된다고 생각한다. 27세 독일인은 2015년에 이탈리아 팀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그들과 최소 3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페라리로 이적하기 전 레드불에서 4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했던 그는 지금, 좀 더 오랜 시간을 이 이탈리아 팀과 함께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네. 틀림없습니다.” 페라리가 은퇴 전 마지막 팀이 될까를 묻자 베텔은 답했다. “아직 그렇게 멀리까지 내다보고 있지 않지만, 저는 1년 마다 팀을 바꾸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제 평생 그런 적 없어요.” 비록 그에게 은퇴는 무척 먼 일이지만, 종종 F1에서 은퇴한 이후의 자신의 인생을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할 때가 있다고 베텔은 인정했다. 공부를 하는 것.. 더보기
[2015 F1] 4차전 바레인 GP 결승 레이스 - 해밀턴 우승! 키미 2위, 니코가 3위 2015 포뮬러 원 시즌 4차전 바레인 GP 결승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올렸다. 하지만 이번 레이스의 주역은 따로 있었다. 그는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다. 레이스 내내 그의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메르세데스는 레이스 후반에 급기야 브레이크 이슈에 직면했고, 마지막에 로스버그와 났던 19초나 되는 갭을 빠르게 좁혀 극적으로 2위를 쟁탈했다. 펠리페 마사가 포메이션 랩을 출발하지 못했다. 그는 다른 머신들이 모두 포메이션 랩을 출발했을 때 덩그러니 그리드에 남아있었고, 머신들이 모두 떠난 뒤 메카닉들에 의해 트랙 밖으로 견인돼 피트레인에서 레이스 스타트를 맞이했다. 젠슨 버튼은 아예 그리드를 비웠다. 프랙티스에 이어 예선에서도, 멕라렌이 주장하길 “사소한 문.. 더보기
[2015 F1] 4차전 바레인 Bahrai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4차전 바레인 GP 예선 - 해밀턴 4연속 폴! 베텔이 2위 시즌 4차전 바레인 GP 예선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네 경기 연속 폴을 획득했다. 거의 절대적이다시피 시즌을 지배한 작년에도 하지 못했던 네 경기 연속 폴을 차지한 해밀턴의 베스트 랩은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와 0.558초라는 큰 차이가 났다. 그리고 최종 프랙티스에서 그랬던 것처럼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그들 사이를 파고 들어, 일요일 스타팅 그리드 1, 2, 3위는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 순위대로 됐다. Q1에서부터 메르세데스는 흔들렸다. 이번 예선에서 그들은 첫 번째 세션부터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를 사용, 해밀턴은 결과적으로 라이벌들에 큰 차이를 내고 Q1과 Q2를 모두 선도했지만, 독일인 팀 동료는 Q1에서 보타스(윌리암스)에게 밀려 3위, Q2에서는 라이코넨(페라리).. 더보기
[2015 F1] 4차전 바레인 GP FP3 - 해밀턴 vs 베텔, 0.069초차로 갈렸다.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4차전 바레인 GP 3차 프랙티스이자 최종 프랙티스에서 가장 빠른 랩을 질주했다. 앞서 실시된 두 차례의 프랙티스에서 해밀턴은 연속해서 팀 동료 로스버그에게 리드 당했지만, 예선을 앞두고 실시된 마지막 프랙티스에서 톱에 올라섰다. 디펜딩 챔피언의 기록 1분 34초 599를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겨우 0.069초 차이로 밟았다. 그러면서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의 순위는 3위로 밀려났다. 라이코넨(페라리)까지 상위 4위의 갭이 0.6초가 안 된 점이 꽤나 인상 깊다. 하지만 로스버그가 “쓸모없다”고 표현한 금요일 1차 프랙티스와 마찬가지로 이번 프랙티스도 날이 환하고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을 때 열렸다. 메인 이벤트인 예선과 레이스가 저녁에 열리다 보니, 이번 세션에서 드라이버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