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슬라

타도 테슬라를 새로운 목표로 스파이커 재기 꿈꾼다. 파산했던 네덜란드 소규모 슈퍼카 제조사 스파이커가 전기 비행기 제조사 볼타 볼라레와 합병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파이커는 이 합병을 테슬라가 헤드라인을 독점하고 있는 일렉트릭 스포츠 카 시장에 뛰어들기 위한 발판으로써 활용한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00년에 창립된 스파이커는 ‘C8’과 ‘C12’ 등의 이그조틱 카로 큰 유명세를 떨쳤으나, 무리하게 GM 산하의 사브 자동차 인수에 나섰다가 2014년 말 재기를 다짐하며 스스로 파산 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지금은 채무불능 상태에서 벗어났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주 스파이커 카즈의 창립자이자 현 CEO인 빅터 뮐러(Victor Muller)에 의해 발표되었다. 뮐러는 그와 함께 스파이커의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는데, 그 중심에 미국계 전기 비행기 제.. 더보기
2015 올해의 엔진에 ‘BMW i8’ 하이브리드 엔진 선정 2015년 올해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상이 BMW가 화제의 플러그-인 스포츠 카 ‘i8’에 사용 중인 하이브리드 엔진에 돌아갔다. 이로써 포드의 에코부스트 3기통 터보 엔진이 2012년부터 유지해온 지난 3년 간의 왕권을 내려놓았다. 전체 부문까지 포함해 올해 총 네 개 부문에서 우승한 BMW는 총점 274점을 받아, 포드의 3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을 7점 차로 따돌리고 ‘올해의 엔진’ 상을 수상했다. 올해 포드는 비록 가장 영광스런 자리를 수성하는데는 실패했지만, ‘1리터 이하’ 부문에서는 GM의 999cc 3기통 터보 엔진(오펠 아담, 코르사), BMW의 647cc 2기통 전기-가솔린 엔진(i3)을 두 배 이상의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최고득점을 했다. ‘i8’의 하이브리드 엔진은 또, 전.. 더보기
29% 파워 증가, 하지만 본분은 지켰다. - [LARTE Design] Tesla Model S Elizabeta 최근 들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라르테 디자인(LARTE Design)이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전기차 ‘테슬라 모델 S’의 튜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파워도 증가됐다. 매력적인 ‘엘리자베타(Elizabeta)’ 바디 킷 속에서 200마력 증가한 최대출력 900PS(662kW)가 뛰논다. 그러나 무려 29%의 파워 증가에도 불구하고, 라르테 디자인의 주장에 의하면 에너지 소모율은 기존과 차이가 없다. 경량소재인 현무암 섬유(basalt fibers)로 앞범퍼(5,8kg)와 뒷범퍼(4,3kg)를 제작했고, 휠 아치,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인서트, 트렁크 리드는 탄소 섬유로 제작했다. 그렇게, 전체 커스텀 바디 킷의 무게를 다 합쳐도 13kg 밖에 안 나간다. 시각 뿐 아니라 청각도 .. 더보기
[MOVIE] 새로운 재능을 찾은 테슬라 모델 S 이미 BMW M5와의 드래그 레이스 대결에서 1승을 챙겼던 테슬라 모델 S가 이번에는 드리프트에 도전했다. 이번 주 18일 일본 오다이바(Odaiba)에서 개최된 이벤트에서 수천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틀림없이 드리프트 퍼포먼스와는 정반대의 용도로 개발됐을 전기차 ‘테슬라 모델 S’가 일본의 유명 프로 드리프트 드라이버 중 한 명인 노부테루 타니구치(Nobuteru Taniguchi)에게 몸을 내맡기고, 기꺼이 스모크 제조기가 되었다. 더보기
테슬라 위한 세련된 에어로 킷 - [Revozport] Tesla Model S 친환경차는 고리타분하고 심심하게 생겨야한다는 법칙은 없다. 여전히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마치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테슬라 모델 S의 경우는 예외다. 레보즈포트(RevoZport)는 모델 S에게 아직 잠재된 매력을 R-젠트릭(R-Zentric) 에어로 킷을 통해 끄집어냈다. 40mm 넓은 트랙 끝에 22x9.5인치와 22x11인치 경량 단조 휠을 장착하고 295mm 폭의 타이어를 신는다. 그리고 확장 휀더와 사이드 스커트, 부트 립 스포일러, 프론트 스플리터, 마지막으로 리어 디퓨저를 달아 Klassen ID 림과 더불어 보기 좋게 적당히 살 오른 모델 S의 자태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레보즈포트는 또, 모델 S의 뒷좌석 승객을 위해 아이패드 미니를 탈착해 이용가능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콘솔.. 더보기
유로 NCAP서 ‘테슬라 모델 S’ 별 다섯 개 획득 순수 전기차 ‘테슬라 모델 S’가 유럽의 신차안전도평가 유로 NCAP의 테스트를 받았다. 전기차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이제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할 수 없기에 유로 NCAP의 평가에 많은 주목이 모였었는데, ‘테슬라 모델 S(Tesla Model S)’는 5개 별 만점에 5개의 별을 획득해 불안을 종식시켰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BMW 2 Series Active Tourer), 스코다 파비아(Skoda Fabia), 닛산 펄사(Nissan Pulsar), 르노 메가느 해치(Renault Megane Hatch), 스즈키 셀레리오(Suzuki Celerio)가 테슬라 모델 S와 함께 시험대에 올라, BMW, 스코다, 닛산이 테슬라와 나란히 5개 별을 획득했다. ‘테슬라 모델 .. 더보기
메르세데스-AMG, MV 아구스타 지분 취득·· 그 속내는? 메르세데스-AMG가 이탈리아 모터바이크 제조사 MV 아구스타(MV Agusta)의 지분 25%를 취득했다. 이 지분 취득은 서로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장기 파트너쉽"이다. 메르세데스-AMG가 정확히 얼마에 25%의 지분을 취득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독일 메이커가 MV 아구스타의 이사회석 하나에 자신들의 임원을 앉힐 수 있다는 것이다. 두 기업은 신제품 개발이나 엔지니어링보다는 마케팅과 제품 판매에서 서로 협력한다. 그러나 폭스바겐 그룹이 아우디를 통해 두카티를 인수한 것처럼 다임러가 메르세데스-AMG를 통해 MV 아구스타의 지분을 취득한 것은, 결국 소형 엔진 개발 노하우를 얻기 위함이라고 판단된다. 이보다 먼저 다임러는 테슬라 모터스 보유 지분 4%를 처분했었는데, 당.. 더보기
시판형 전기차 가속력 순위 톱5 일반적으로 전기차에 관해 이야기할 때 가속성능은 뒷전이 되기 마련이다. 그보다 다음 충전 때까지 운행 가능한 주행거리나 가격이 우선시 된다. 그렇지만 문득, 모든 토크를 가속이 시작됨과 동시에 쏟아내는 전기차로 스포츠 카 수준의 가속력을 낼 순 없는걸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볼 수 있다. 그래서 여기 시판형 전기차 가속력 순위 5선을 간추려봤다. 5.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 유럽의 인기 해치백 모델의 일렉트릭 버전인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7.9초가 걸린다. 미니 쿠퍼 SD보다 빠른 가속력이다. 이러한 퍼포먼스에 감사를 표해야 할 대상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아니라 테슬라다. 전기차 제조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테슬라가 ‘B-클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