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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테슬라의 7인승 EV SUV - 2014 Tesla Model X 사진:로이터 전기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테슬라 모터스가 이번 주 9일에 새로운 전기차 ‘모델 X’를 공개했다. 오픈 톱 ‘로드스터’와 4도어 세단 ‘모델 S’를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는 과감하게 걸윙 도어를 단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자동차를 세 번째 가족으로 선보였다. ‘아우디 Q7’처럼 총 7명의 탑승자를 수용하지만 유해가스를 일체 배출하지 않고, 0-97km/h를 4.4초를 주파해 가속력에서는 어지간한 스포츠 카들을 능가한다. 모델 S와 동일한 195.9인치(4,976mm) 길이의 ‘모델 X’는 바닥 밑에 배터리를 배치해 실내공간에 끼치는 피해를 최소화했다. 바깥에서보면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BMW X6처럼 쿠페 형상을 하고 있어 뒷좌석 공간이 매우 제한될 것 같지만 3열째 시트에도 성인을 앉힐 수 .. 더보기
2012년 출시 예정, 럭셔리 e-세단 - 2013 Tesla Model S 사진:테슬라 전기차라고해서 반드시 구조적으로 실용적이지 못하거나 기괴하게 생겨야 하는 건 아니다. ‘로드스터’로 이전까지 부정적이었던 전기차 이미지를 뒤집어놓은 캘리포니아 거점의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가 럭셔리 e-세단 ‘모델 S’를 2012년에 시장에 출시한다. 외관 디자인에서 재규어 XF를 영감 받은 ‘모델 S’는 2009년 초기 프로토타입 때보다 프론트 그릴의 두께가 두꺼워졌고 헤드라이트는 공격적이 되었다. 군더더기가 제거되고 자리를 잡아 전체적으로 날카로워진 느낌이 강해졌다. 벤츠 E-클래스와 같은 급의 세단인 ‘모델 S’는 160마일(약 258km), 230마일(약 370km), 300마일(약 483km) 3가지 용량으로 구분된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나열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유도한다. .. 더보기
한라공조, 전기차 '테슬라'에 에어컨 시스템 공급 사진:테슬라 국내 최대 자동차 공조 회사인 한라공조가 미국의 전기자동차 전문업체인 테슬라 모터스로부터 5년간 총 560억 원 규모의 에어컨 시스템을 수주해 차세대 전기차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한라공조는 오는 2012년부터 향후 5년간 테슬라 모터스의 신차인 7인승 세단 '모델 S'에 장착될 에어컨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테슬라 모터스는 고속도로에서 운행 가능한 전기차를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로써 '모델 S'는 45분만에 급속 배터리 충전으로 300마일 주행이 가능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라공조의 이번 수주는 최근 국산 1호 전기차 '블루온' 및 유럽 하이브리드 차량에 친환경 제품을 공급하기로 한데 이은 것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시장에서도 친환경 공조회사로서 입지를 굳건.. 더보기
애스턴 마틴, 1,090대 리콜.. 2주 사이 4번째 리콜 메이커 사진_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이 일부 차량의 서스펜션에서 이상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제의 차량은 2007, 2008년식 'V8 밴티지', 'DB9', 'DBS' 총 1천 90대로, 미국도로교통 안전국(NHTSA)에 의하면 서스펜션 하단 암 캠 볼트에 균열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최근 2주 동안 리콜을 발표한 자동차 메이커가 현대차, BMW, 테슬라 모터스에 이어 애스턴 마틴까지 무려 4곳에 이른다. 전기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테슬라 모터스는 이번 주에 케이블 오작동으로 일부 전자 장비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2.0', '2.5' 모델 총 439대 리콜을 발표했고, 현대차는 스티어링 관련 문제로 2009년 12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생산된 북미형 '쏘나.. 더보기
첫 업그레이드, EV 로드스터 - 2011 Tesla Raodster 2.5 사진_테슬라모터스 테슬라 모터스가 일부 개량 모델 '로드스터 2.5'를 출시했다. 현재 개발 중인 '모델 S'의 노하우가 적용된 '로드스터 2.5'에는 7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출력되는 리어 뷰 시스템이 신설되었으며, 한층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도모하기 위해 파워 컨트롤 하드웨어를 손봐 부쩍 무더워진 날씨에 높아진 불쾌지수를 끌어내린다. 측면부 서포트성을 높이는 등 '로드스터 2.5'에는 한층 편안해진 새 시트가 배치되어 있다. 프론트 범퍼, 리어 디퓨저를 테슬라 모터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하고 프론트 범퍼 내부 소재를 변경해 방음 성능을 개선시켰으며, 라이딩 뿐만 아니라 차량의 전체적인 외관 분위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단조 휠에는 블랙과 실버 피니쉬로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 더보기
태그 호이어와 테슬라의 만남 - 2010 TAG Heuer Tesla Roadster 사진_테슬라 유명 레이싱 팀들과 추억을 함께 한 스위스의 저명한 시계 메이커 태그 호이어가 이례적으로 일렉트릭 자동차 메이커 테슬라 모터스와 손잡고 2010 제네바 오토쇼 무대에 오른다. 마쯔다에서 '카부라'를 비롯한 인상적인 컨셉트 카를 디자인했던 현 테슬라 치프 디자이너 프란츠 본 홀츠하우젠이 특별히 드로잉을 맡은 인테리어에는 아직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태그 호이어의 새 컨셉트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센터콘솔이 채용되고 있으며, 딱 한 대만 제작된 '태그 호이어 테슬라 로드스터'의 익스테리어 역시 태그 호이어의 새 컨셉트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면서 그레이 바디 컬러에 좌우로 간결하게 그린/레드 페인트를 곁들이고 있다. 더보기
[MOVIE] EV 스포츠 카 - Protoscar LAMPO 2 2010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는 EV 스포츠 카 '프로토스카 람포 2(Protoscar LAMPO 2)' 최초의 티저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포르쉐 911 슈팅브레이크'로 이름을 알렸던 프로토스카의 2010년을 장식하게 될 '람포 2'는 전기 모터를 통해 408ps 출력, 65.3kg-m 토크를 낳아 0-100km 제로백을 5초 만에 끊는 발군의 스피드를 보인다. 더보기
세금, 기름값 다 필요 없다. 영국 진출 - Tesla Roadster 사진_테슬라모터스 우핸들 버젼 '테슬라 로드스터'가 이번 달부터 영국에서도 판매된다. 지금까지 좌핸들 밖에 생산되지 않았던 EV 스포츠 로드스터 '테슬라 로드스터'는 소음을 줄이기 위한 소재 사용이나 업그레이드된 사운드 시스템을 포함한 몇가지 개선을 이뤄 2010년형 모델로 영국시장에 투입된다. '테슬라 로드스터'는 영국에서 8만 6천 950파운드(약 1억 5천 900만원)으로.. 가솔린 로드스터 '포르쉐 복스터 S' 4만 1천 724파운드(약 7천 600만원)에 2배 이상 비싼 부담스런 가격에 판매된다. 하지만 CO2 배출량으로 세금을 매기는 영국에서 EV 차 '테슬라 로드스터'를 구입한 오너는 아무런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또 EV 전기 차지만 0rpm에서부터 최대 40.8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