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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트

[2015 F1] 르노의 새 엔진을 레드불은 냉대 현재까지, 레드불이 이번 주 오스틴에서 르노의 새 업그레이드 엔진을 사용할 가능성이 엿보이지 않는다. 11개의 토큰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알려진 르노의 새 엔진에 대해 묻자, 토로 로소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즈는 이렇게 답했다. “저희는 남은 시즌을 기존 사양으로 계속 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새 엔진을 사용하게 되면 다시 그리드 뒤편에서 출발해야하는 걸로 아는데, 저희는 그걸 감당할 수 없습니다.” 시니어 팀인 레드불의 드라이버들 반응도 시큰둥하다. “제가 결정할 사안은 아니지만, 새 엔진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패널티보다 크다는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팀 동료 다니엘 리카르도도 같은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제가 들은 말은 엄청 큰 개선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생각해보면, 그럴 가치가 없을.. 더보기
[2015 F1] 15차전 러시아 Russian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14차전 일본 Japanese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시즌 14차전 일본 GP FP2 - 키바트가 메르세데스 선도 시즌 14차전 일본 GP의 2차 프랙티스 일정이 종료됐다. 2차 프랙티스는 비록 내내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던 오전에 비해선 온화한 컨디션에서 시작됐지만, 슬릭 타이어 주행은 여전히 가능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메르세데스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그 대신 레드불에서 대닐 키바트가 P1에 올랐고,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가 P4, 그리고 그 사이에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키바트의 랩에 각각 0.023초, 0.576초 차로 들어갔다. 2차 프랙티스 결과http://www.formula1.com/content/fom-website/en/championship/results/2015-race-results/2015-japan-results/practice-2.html 후반에 다시 빗.. 더보기
[2015 F1] 14차전 일본 GP FP1 - 아쿠아플레이닝 타고 토로 로소가 P1 싱가포르 GP가 종료되고 1주일, 일본에서 시즌 14차전 그랑프리 일정이 시작됐다. 메르세데스에겐 악몽을, 페라리와 레드불에겐 환희를 가져다준 싱가포르와 반대로 이곳 스즈카는 급한 코너가 전무한 고속 서킷이다. F1에서 가장 빠른 시속 300km가 넘는 속도의 “130R” 코너가 있고, 최근에 재포장이 이루어졌으나 여전히 노면이 거친 5.807km 길이의 스즈카는 높은 타이어 마모와 성능저하로 인해 평소보다 타이어 관리에 유의를 요한다. 그런 만큼 피렐리도 53바퀴의 레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접지력이 오래 유지되도록 가장 내구성이 좋은 하드(주황색)와 미디엄(흰색) 컴파운드 타이어를 준비했다. 지난 주 싱가포르에서 발생한 메르세데스의 기이한 고전에 여전히 몇 가지 의문을 남겨둔 채 시작된 일본 GP 첫 프.. 더보기
[2015 F1] 13차전 싱가포르 GP FP3 - 페라리와 레드불이 메르세데스를 리드 시즌 13차전 싱가포르 GP 3차 프랙티스에서는 페라리가 라이벌들에 최소 0.45초 차이를 내고 페이스를 리드했다. 이번에도 유독 슈퍼소프트 타이어에서 고전한 메르세데스는 페라리, 레드불과의 싱글 랩 경쟁에서 밀렸고, 페라리의 베텔과 라이코넨, 레드불의 키바트와 리카르도 뒤로 5위와 6위에 해밀턴과 로스버그가 이름을 올렸다. 슈퍼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 실시한 첫 플라잉 랩에서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먼저 P1에, 그리고 페라리에서 라이코넨과 베텔이 차례로 P1 기록을 갈아치우며 세션 후반에 베텔(페라리), 라이코넨(페라리), 키바트(레드불), 리카르도(레드불)가 톱4가 됐다. 금요일 1차 프랙티스에서 가장 빨랐던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는 첫 슈퍼소프트 랩에서 베텔의 1분 45초 682 기록에 무.. 더보기
[2015 F1] 13차전 싱가포르 Singapore GP ~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Sutton 더보기
[2015 F1] 13차전 싱가포르 GP FP2 - 키바트가 P1 등극, 메르세데스는 P4, P7 모두의 예상을 깨고 시즌 13차전 싱가포르 GP 두 번째 프랙티스에서 레드불의 다닐 키바트가 정상에 올랐다. 이번 금요일 마지막 프랙티스에서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2위, 그리고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가 3위를 했다. 파워 유닛 문제로 첫 프랙티스 일정 대부분을 놓쳤던 키바트가 1위에 올랐을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라이코넨이 먼저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새긴 1분 47초 181에 나머지 드라이버들이 도전했다. 레드불에서 리카르도가 먼저 도전했지만, 그는 0.075초가 모자라 페라리 드라이버를 끌어내리는데 실패했다. 그가 못한 걸 키바트가 성공시켰다. 21세 러시아인 드라이버는 2007년 월드 챔피언의 기록을 0.039초 단축하고 1위에 올랐다. 1위 키바트와 5위 베텔의 랩 타임이 겨우 0.34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