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키바트

[2015 F1] 2016년 드라이버 변경할 “이유 없어” - 호너 레드불은 2016 시즌을 드라이버 교체 없이 치르는 쪽으로 확실히 마음을 굳힌 것 같다. 마지막 자연흡기 엔진 시대를 4년 연속 제패한 레드불은 현재 다니엘 리카르도와 젊은 러시아인 다닐 키바트를 드라이버로 데리고 있다. “전혀 바꿀 이유가 눈에 띄지 않습니다.”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스파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희는 지금의 두 드라이버에 매우 만족합니다. 또 그들은 레드불과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다급할 이유도 없습니다.” 호너는 리카르도와 키바트가 2주 뒤 몬자에서 그리드 강등을 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에게 새 르노 ‘파워 유닛’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직 레이스가 많이 남아, 패널티를 피할 길은 없습니다.” “싱가포르가 저희에게 다음 최고의 기회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몬자는 ..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Hungari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Shell, dppi 더보기
[2015 F1] 해밀턴 포함 다섯 명에게 벌점 패널티 루이스 해밀턴이 헝가리 GP 결승 레이스에서 슈퍼라이센스 벌점을 받은 5명의 드라이버 중 한 명이 되었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세이프티 카 상황이 끝난 직후, 다니엘 리카르도가 모는 레드불 머신 옆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해밀턴은 프론트 윙을 다쳤고, 드라이브-스루 패널티도 받았다. 곧바로 무전에 대고 팀에 사고를 일으켜 미안하게 됐다고 사죄한 해밀턴은 레이스가 종료된 뒤 FIA로부터 슈퍼라이센스 벌점 2점이라는 패널티를 추가로 받았다. 다사다난한 레이스를 펼친 드라이버 중 한 명이었던 로터스의 패스터 말도나도는 세르지오 페레즈(포스인디아)와의 사고로 이미 레이스에서 드라이브-스루 패널티를 받았었지만, 거기에 벌점 2점도 받았다. 말도나도가..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GP – 부다페스트의 드라마를 베텔이 제압! 레드불이 2-3위 헝가리에서 시즌 10번째 라운드로 열린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쉽에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감격의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그리고 레드불이 전혀 뜻밖의 더블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했다. 스타트에서 페라리의 역습을 받고 1-2위 포지션에서 물러난 메르세데스는 일순간, 어떻게든 가능한 많은 포인트를 확보하기 위한 태세로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됐고, 결과적으로 시즌 9경기를 치러 단 한 번 밖에 우승을 놓치지 않았던 독일 팀의 드라이버들은 각각 6위와 8위를 하는데 그쳤다. 파란의 전개는 펠리페 마사로부터 시작됐다. 이번 그랑프리에서는 예외적으로 두 차례 포메이션 랩이 진행됐는데, 펠리페 마사의 윌리암스 머신이 그리드에 똑바로 서지 않아서였다. 우여곡절 끝에 스타트 신호가 떨어지자, 베텔(페라리)이.. 더보기
[2015 F1] 드라이버에게 최고의 치료법은 레이싱 이번 주, 재능을 인정받던 25세 프랑스인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 F1은 지금 다시 풀 스피드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다. 다닐 키바트를 포함해 다수의 드라이버가 이번 주 화요일 니스에서 열린 전 라이벌이자 동료였던 줄스 비앙키의 장례식에서 곧장 헝가리로 날아왔다. 슬픔을 잊기도 전에 콕핏으로 돌아가야하는 드라이버들을 측은하게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다닐 키바트의 생각은 다르다. “이런 상황에서 최선은 가능한 빨리 레이싱으로 돌아가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1세 러시아인 레드불 드라이버는 『챔피오낫(Championat)』에 이렇게 말했다. “최근 며칠 정말 힘들었습니다.” “드라이버들에게 아픔을 잊는 최고의 치료법은 레이싱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일어난 일을 절대로 잊지 않을..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Hungarian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xpb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GP FP2 - 해밀턴이 계속 톱, 레드불이 2-3위 헝가리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강력한 스타트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금요일 실시된 두 번째 프랙티스에서도,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가장 빠른 페이스를 발휘했다. 같은 날 오전에 진행됐던 1차 프랙티스(FP1)에서 선두에 섰던 해밀턴은 오후에도 그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그는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FP2에서 두 번째로 빠른 랩 타임 1분 24초 300을 낸 레드불의 다닐 키바트에게 0.351초 앞섰다. 세션 초반 진행된 예선 시뮬레이션에서 뜻밖에도 키바트가 헝가리 GP 4회 우승자인 해밀턴에게 도전을 걸어왔다. 그리고 다니엘 리카르로가 세 번째로 빠른 페이스(+0.502)를 나타내, 레드불이 이번 주말 유력한 시상대 입상 후보자로 떠올랐다. 남은 주말 결과를 마.. 더보기
[2015 F1] 알론소 20그리드 강등, 레드불에도 그리드 강등 패널티 페르난도 알론소와 레드불의 두 드라이버가 파워 유닛 부품 교체로 패널티를 받았다. 멕라렌의 스페인인 드라이버는 이번 주말 오스트리아 GP에서 엔진, 터보, MGU-H를 다섯 번째로 교체했다. 이로 인해 10그리드 강등 패널티 하나, 그리고 5그리드 강등 패널티 두 개를 받았다. 총 20그리드 강등이다. 멕라렌-혼다의 지금까지의 경기 결과로 미뤄볼 때 알론소가 토요일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하는 건 100% 불가능해, 남은 패널티 그리드 수가 1~ 5개면 5초 가산, 6~ 10개면 10초 가산, 11개 이상이면 드라이브-스루 패널티가 부과된다는 현 F1 규정에 따라 추가로 드라이브-스루 패널티를 받는 것이 유력하다. 다니엘 리카르도와 다닐 키바트 두 레드불 드라이버는 모두 이번 주에 다섯 번째 새 엔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