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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햄

[2014 F1] 혼다, 멕라렌 지분 매입 나설까 혼다가 멕라렌 지분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일본 내에서 돌고 있다. 6년의 공백 끝에 혼다는 내년에 포뮬러 원에 돌아와 워킹 서플라이어의 입장에서 멕라렌에 V6 터보 엔진을 공급한다. 하지만 F1을 떠나던 2008년 말까지만 해도 그들은 오늘날 메르세데스가 된 브래클리 거점의 팀을 소유하고 있었다. 화요일 스피드 위크(Speed Week)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분 매입 소문은 바레인의 뭄탈라카트(Mumtalakat)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분에 관한 것이다. 현재 뭄탈라카트는 멕라렌의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50%는 절반씩 론 데니스 회장과 TAG 그룹이 가지고 있다. 한편 또 다른 팀 매각 관련 소문자인 케이터햄은 관련 소문을 공식적으로 부인, 현재 새로운 투자자를 찾고 .. 더보기
코바야시 스페셜 ‘세븐’ - 2014 Caterham Seven 250 R by Kamui Kobayashi 케이터햄의 F1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가 디자인한 스페셜 에디션 ‘세븐’이 일본에 독점 출시된다. 케이터햄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은 125hp를 내는 ‘세븐 250 R’ 모델을 토대로 개발, 일본인 F1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스페셜 에디션 만의 특별함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앞뒤 휀더에 세븐 모델에 최초로 사용되는 ‘케이터햄 그린’ 색깔로 페인팅된 카본 파이버제 윙 프로텍터를 부착했다. 그리고 동승석쪽에 시트가 완전히 가려지는 알루미늄 토너 커버를 덮었고, 운전석 시트 뒤로만 튀어나오는 비스듬한 롤오버 후프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13인치 크기의 다이아몬드-컷 검정 휠과 크롬 배기관을 장착하고 글로스 블랙 페인트에 매트 스포츠 스트라이프 장식을 해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더보기
[2014 F1] 케이터햄 매각 보도에 페르난데스 침묵 토니 페르난데스가 케이터햄을 매각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대답을 피하고 있다. 르노와 레드불에 엔진과 기어박스 비용을 체불하고 있단 의심을 받고 있는 백마커 팀 케이터햄이 F1 팀을 설립한 토니 페르난데스의 지원을 잃을지 모른다는 패독의 루머가 약 2주일 전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페르난데스는 이미 몇 달 전부터 F1 패독에 잘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모나코 그랑프리 기간인 이번 주 토요일엔 자신이 소유한 런던 축구 클럽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블룸버그(Bloomberg)와 더 엣지 말레이시아(The Edge Malaysia)는 토니 페르난데스가 케이터햄 그룹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의심한다. 더 엣지 말레이시아(The Edge Malaysia)는 소식통을 인.. 더보기
[2014 F1] “소규모 팀은 F1에 헌신이 적다” - 에클레스톤 ‘전략 그룹’을 비판하는 여론에 버니 에클레스톤이 반박했다. 의사 결정권을 가진 이 그룹은 총 11개 팀이 참전하고 있는 F1의 단 6개 팀으로만 구성되어있다. 그 6개 팀은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 멕라렌를 비롯, 작년 챔피언쉽 4위 팀 로터스, 그리고 전통성을 인정 받은 윌리암스다. 그런데 얼마 전 예산 캡 도입 계획이 무산되면서 소규모 팀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정당한 권리를 박탈 당했다며 크게 반발했다. 이것은 유럽의 공정 경쟁법 위반 가능성까지 의심되고 있지만,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은 소규모 팀 자우바, 포스인디아, 마루시아, 케이터햄을 전략 그룹에서 제외한 건 정당한 결정이라고 피력했다. “네 팀은 전략 그룹에 없습니다. 이유요?” F1 CEO는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크리스찬 실트에 말.. 더보기
[2014 F1] 궁지에 몰린 로터스, 엔진 비용마저 체불? 르노가 일부 엔진 고객의 지불 지연으로 인내심을 시험 받고 있다. 프랑스 F1 엔진 제조사의 치프 장-미쉘 잘리니에는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한 팀 이상에서 V6 터보 엔진의 비용 지불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일부 팀에서 지불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추격을 위해 리소스에 투자해야해, 그런 지불 지연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로이터(Reuters)에 잘리니에. 올해 르노로부터 엔진을 공급 받는 팀은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을 포함해 토로 로소, 로터스, 케이터햄 네 곳이다. 레드불은 실질적인 르노의 워크스 팀이기 때문에 제외, 레드불의 주니어 팀인 토로 로소는 “내가 알고 있는 한 모두 지불했다.”고 팀 감독 프란츠 토스트가 직접 밝히고 있다. 이렇게 되면 재정난을 겪.. 더보기
[2014 F1] 화재로 케이터햄 스태프 7명 병원 후송 이번 주 목요일 케이터햄의 리필드(Leafield)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의 팀 스태프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케이터햄은 화재 사실을 시인, 불길은 매우 신속하게 진압되었으나 스태프 일부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밝혔다. “6명이 금방 퇴원했으며 한 명은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태는 괜찮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다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히 처리했습니다. 기계설비도 다시 작동되고 있습니다.” photo. Caterham 더보기
[2014 F1] 르노, 케이터햄과 합작 투자 철회 보도에 따르면 케이터햄과 엔진 파트너 르노가 스포츠 카 공동 개발을 위한 합작 투자를 중단했다고 한다. 토니 페르난데스가 이끄는 F1의 백마커 팀 케이터햄은 르노의 알피느 브랜드에 합작 투자한다고 2012년 말 발표했다. 당시 페르난데스는 “2001년에 에어아시아를 런칭한 이후 이렇게 흥분된 적이 없다.”며 높은 기대를 나타냈었다. 페르난데스가 “만약 이번에도 하위에 머문다면 (F1을) 계속할 생각이 없다.”고 엄포를 놓았지만 급진적으로 바뀐 2014년 규약에 케이터햄은 고전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그들의 새로운 사업이 무산되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AFP 통신 기사에 따르면 르노와 케이터햄은 갈라서지만, 르노가 알피느 브랜드 부활은 포기하지 않는다고 한다. 로이터(Reu.. 더보기
[2014 F1] 큰 사고에도 패널티 면한 코바야시 호주 GP 일요일 레이스가 시작된 직후 첫 코너에서 발생한 카무이 코바야시의 사고는 드라이버의 실수가 아니라 “심각한 기술 결함” 때문이었던 것으로 스튜어드의 조사 결과 밝혀졌다. 출발 신호를 받고 문제의 턴1을 향해 질주하던 케이터햄 드라이버 코바야시는 앞바퀴가 잠겨 키미 라이코넨의 페라리 머신을 한 차례 친 뒤 펠리페 마사의 윌리암스 머신 후미를 강하게 충격, 자갈에 그대로 파묻혔다. 케이터햄은 마사의 레이스마저 망친 코바야시의 사고는 브레이크 시스템에서 발생한 이슈가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현재 FIA와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고 경기 직후 밝혔다. 스튜어드도 성명을 통해 “드라이버와 팀의 기술 대표에게 이야기를 들은 뒤 특별히 기술 데이터를 재검토한 끝에 사고는 드라이버가 통제할 수 없는 심각한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