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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알피느 A110-50 with Jean Ragnotti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아 2010년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되었던 화제의 컨셉트 카 ‘드지르’가 알피느의 아이코닉 모델 ‘A110’이 탄생한지 50년째가 되는 2012년, 무뎌져버린 드라이빙 플레저를 일깨우기 위해 레이싱 머신 메가느 트로피의 섀시를 기반으로 하는 ‘A110-50’으로 변신해 알프스 산맥을 따라 닦인 아스팔트 위를 질주했다. 그리고 그의 옆에 ‘A110’이 동행했다. 더보기
아우디 R8 e-트론, 뉘르부르크링서 월드 레코드 달성 사진:아우디 ‘아우디 R8 e-트론’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전기차 부문 최속 랩 타임을 경신했다. 이번 도전에서 독일인 레이싱 드라이버 마르쿠스 윙켈호크(Markus Winkelhock)가 핸들을 쥔 ‘아우디 R8 e-트론’은 올해 말에 한정된 대수로 시판이 이루어질 예정인 전기 스포츠 카다. 세상에서 가장 가혹한 트랙 중 한 곳인 20.8km 길이의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북코스에서 ‘R8 e-트론’은 8분 9초 009를 새겨 이 서킷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전기차에 등극했다. 최고속도가 제한된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연소엔진을 사용하는 미드십 스포츠 카 ‘혼다 NSX-R’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 랩 타임은 ‘아우디 R8 V8’에 5초 밖에 차이나지 않는 기록이다. 연소엔진 없이 오직 전기모터로만 .. 더보기
[2012 24hrs of Le Mans] 사상 첫 하이브리드 머신 우승, 아우디 1-2-3위 석권 사진:아우디/도요타/애스턴마틴/GEPA/로이터/Getty/닛산/페라리/롤렉스 유서 깊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참전한지 올해로 13년째인 아우디가 통산 11승째를 달성했다. 지난해 우승조 앙드레 로테레르(Andre Lotterer), 마르셀 파슬러(Marcel Fassler), 브누아 트렐루예(Benoit Treluyer)가 주행을 담당한 디젤 하이브리드 머신 No.1 ‘아우디 R18 e-트론 하이브리드’가 레이스 대부분을 리드한 끝에 우승해, 르망 역사상 최초의 하이브리드 머신 우승을 기록했다. No.2 ‘R18 e-트론 하이브리드’가 2위로 체커기를 받아 아우디 하이브리드 머신이 1-2위를 차지한 것 외에도 2010년 우승자 마이크 로켄펠러(Mike Rockenfeller)와 함께 논-하이브리드.. 더보기
마쯔다. 21년만 르망 복귀 선언 사진:마쯔다 마쯔다가 2013년부터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신개발 디젤 엔진을 공급한다. 로터리 엔진으로 르망에 참전해 1991년에 일본 메이커 최초로 종합우승을 했으나 1992년을 끝으로 철수했던 마쯔다의 21년만의 복귀 선언이다. 다만 마쯔다는 엔진만 공급한다. 영화배우이면서 레이서도 겸임하고 있는 패트릭 뎀시가 공동 오너로 있는 뎀시 레이싱(Dempsey Racing)이 가장 먼저 공급받게 되는 이 신개발 디젤 엔진은 올해 2월에 양산차 시장에 출시된 ‘CX-5’에 사용 중인 ‘스카이액티브-D(SKYACTIV-D)’ 유닛을 레이스 사양으로 개조한 것으로, 2.2리터 스톡 블록을 사용한다. 이미 다이노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올해 말에 트랙 테스트에 돌입한다. 르망 외에도 ALMS(American Le .. 더보기
[2012 24hrs of Le Mans] 앤서니 데이비슨, 사고로 후송 사진:로이터 영국인 드라이버 앤서니 데이비슨(Anthony Davidson)이 제 80회 르망 24시간 레이스가 5시간째에 접어든 무렵 발생한 큰 사고로 병원에 후송되었다. 데이비슨의 No.8 ‘도요타 TS030’ LMP1 머신은 Mulsanne 스트레이트 구간에서 하위 클래스 머신을 추월하다 이것을 인지하지 못한 No.81 ‘페라리 458 GTC’와 충돌해 공중에서 한 바퀴가 뒤집힌 뒤 배리어에 충돌했다. 빠른 속도로 미끄러진 페라리 머신은 타이어 배리어에 강하게 충돌, 그 충격에 제자리에서 전복되었다. 전 F1 드라이버로 현재에는 스카이 텔레비전에서 애널리스트를 맡고 있는 33세 영국인 드라이버 앤서니 데이비슨은 서킷내 의료진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스스로의 힘으로 머신에서 탈출할 수 있었으며,.. 더보기
[2012 24hrs of Le Mans] 예선 - 초유의 하이브리드 머신 폴 사진:아우디/포르쉐/도요타/르망/닛산/페라리 제 80회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가 1923년 창설 이래 하이브리드 머신으로써는 처음으로 예선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프랑스 사르트 서킷에서 두 시간씩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예선 세션에서 작년 르망 우승자 앙드레 로테레르(Andre Lotterer)는 No.1을 부착한 아우디의 디젤 하이브리드 머신으로 가장 빠른 타임 3분 23초 787을 기록했다. 작년 대회에서 디젤 파워 ‘아우디 R18 TDI’가 새긴 폴 타임보다 2초 가까이 빨랐다. 비록 머신은 바뀌었을지 몰라도, 앙드레 로테레르(Andre Lotterer), 마르셀 파슬러(Marcel Fassler), 브누아 트렐루예(Benoit Treluyer) 세 사람이.. 더보기
로드-리갈 ‘터보 RSR’ - [Champion Motorsport] 911 Turbo S 사진:ChampionMotorsport 미 챔피언 모터스포츠(Champion Motorsport)가 로드-리갈 ‘포르쉐 911 GT3 RSR’을 제작하는 과정이 담긴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포르쉐 911 GT3 RSR’은 다수의 모터스포츠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레이싱 머신. 그러나 최고출력 640hp, 최대토크 83kg-m를 발휘하는 이 RSR은 일반도로에서도 합법적으로 몰 수 있다. 허나 실제로는 ‘911 터보 S’의 바디패널과 엔진, 구동계를 떼어내고 케블라로 휠 하우스 내부를 강화, RSR 스테빌라이저 바와 언더트레이, 4웨이 올린즈 코일오버 킷, 마그네슘 휠 등을 장착하고, 68mm VTG 터보차저를 설치, 탄소섬유 RSR 바디워크를 실시해 로드-리갈 ‘터보 RSR’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대대.. 더보기
수소 연료전지 머신 ‘GreenGT H2’ 르망 참전 예고 사진:GreenGT 수소전지 레이싱 카 ‘그린GT H2(GreenGT H2)’가 2013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참전한다. 지난 6월 3일에 실시된 르망 프랙티스에서 피로된 ‘그린GT H2’는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참전하는 닛산-파워 ‘델타 윙’에 이어 스페셜 클래스 ‘Garage 56’으로 달린다. 르망 주최측에 따르면 ‘그린GT H2’는 2013년에 정식 데뷔하게 되며, 그에 앞서 사르트 서킷에서 열리는 공식 테스트 데이에도 참가한다. ‘그린GT H2’는 수소 연료전지에서 힘을 얻는다. 여기에서 생성된 전력으로 두 기의 전기모터를 돌려 544ps에 이르는 출력과 407.9kg-m(4,000Nm) 토크를 발휘한다. 1990년대~ 2000년대에 르망에 참전한 베테랑 레이싱 팀 ‘웰터 레이싱 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