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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부가티 시론이 더 단단하고 날렵해졌다. - 2018 Bugatti Chiron Sport 부가티가 2018 제네바 모터쇼의 언론 공개일에 맞춰 ‘시론 스포트(Chiron Spor)’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기존 시론과 엔진 출력도 같고 기타 다른 성능 제원도 같다. 하지만 시론 스포트는 조종성이 향상됐고 코너링 성능이 더 좋아졌다. 다이내믹 핸들링 패키지 덕분이다. 시론 스포트는 기존 시론보다 단단한 서스펜션 셋업을 적용 받았다. 그리고 조향 시스템과 리어 액슬 디퍼렌셜을 최적화 받았다. 또 시론 스포트는 좌우 바퀴에 독립적으로 토크를 배분하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사용해 특히 타이트한 커브길에서 더욱 우수한 민첩성을 발휘한다. 새 경량 휠을 사용하고, 스테빌라이저, 인터쿨러 커버, 윈드스크린 와이퍼를 카본 파이버 소재로 변경하고 더욱 가벼운 유리 소재를 리어 윈도우에 사용함으로.. 더보기
[MOVIE] 런던의 밤거리 거니는 풀 카본 바디 ‘부가티 시론’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IIcscFXu__o 어느덧 이그조틱 카들의 천국이 되어버린 영국 런던에서는 작정하고 찾아다니면 부가티 시론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시론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네이키드 풀 카본 바디가 장관인 이 시론은 런던의 거리를 활보하는 많은 이그조틱 카들처럼 중동에서 건너왔다고.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30억원 슈퍼카 ‘부가티 시론’ 올해 총 70대 고객에게 인도됐다. 부가티가 올 한 해 궁극의 슈퍼스포츠 카 ‘시론’을 세계 각지에 분포한 70명의 고객에게 인도함으로써 2017년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부가티는 베이론의 뒤를 잇는 고성능 슈퍼스포츠 카 ‘시론’을 최초로 선보였다. 8.0 W16 쿼드 터보차저 엔진에서 발생되는 1,500마력의 힘으로 최대시속으로 400km를 돌파하는 출중한 성능을 갖추었으며, 차량 기본 가격이 무려 240만 유로(약 30억원)에 이르는 다방면에서 ‘궁극’의 개념인 슈퍼스포츠 카다. 현재까지 총 제작 물량 500대 가운데 300대 이상이 판매됐다. 이번에 부가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에서 43%의 계약이 유럽에서 이루어졌고, 26%는 미국과 캐나다, 23%는 중동에서 성사됐다. 아시아-태평양은 8%다.. 더보기
코닉세그, 부가티 꺾고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됐다. 코닉세그 아게라 RS가 ‘세상에서 가장 시판차’가 됐다. 스웨덴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는 이번 주말 미국 네바다 교통국으로부터 협조를 받아 폐쇄된 도로에서 최고속도 기록 측정을 실시했다. 2010년에 부가티가 폭스바겐 그룹 소유의 테스트 트랙에서 베이론 슈퍼스포트 차량으로 세운 431km/h 기록에 도전하기 위함이었다. 코닉세그의 도전은 성공리에 끝났다. 평균 시속 447km를 기록함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빠른 시판차 타이틀을 부가티에게서 빼앗아 오는데 성공했다. 기네스의 감독 하에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 아게라 RS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두 방향으로 달려서 평균 시속 447.2km를 기록했다. 2010년 부가티와 같은 방식이다. 기록 측정은 네바다주 패럼프(Pahrump)와 이번 주말 SEMA 쇼가 열린.. 더보기
부가티 시론, 42초 만에 시속 400km 찍고 다시 멈췄다. 1,500마력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이 단 42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400km를 찍었다가 다시 정지하는 능력으로 월드 레코드 보유자가 됐다. 42초라는 기록은 세상 어떤 양산차보다 빠른 것이다. 부가티의 이번 새로운 도전에는 후안 파블로 몬토야가 함께 했다. 유명 전 F1 드라이버이며, 인디 500 2회 우승자이자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 3회 우승자인 그는 시론에 탑재된 최대 1,500마력의 8.0리터 W16기통 쿼드 터보차저 엔진을 깨워, 32.6초 만에 시속 400km에 도달했다. 그 뒤 몬토야가 브레이크를 힘껏 밟자 0.8초 만에 49도 각도로 일어선 1.5미터 폭의 에어 브레이크에 도움을 받아 시론은 다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멈춰섰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400km를 찍고 다시 정지하는 데까.. 더보기
슈테판 빙켈만, 1년 만에 아우디 스포트 떠나 부가티 사장된다. 전 람보르기니 CEO 슈테판 빙켈만이 또 다시 직장을 옮긴다. 지난해 아우디 고성능 차 디비전의 신임 보스에 임명되었던 그는 앞으로는 부가티를 이끈다. 올해로 52세의 슈테판 빙켈만(Stephen Winkelmann)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이상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의 CEO를 맡아왔다. 그러던 지난해 3월 아우디의 고성능 차 디비전 아우디 스포트(전 콰트로 GmbH) 보스에 임명되었다. 그런데 거의 1년 만에 그가 다시 아우디 스포트를 떠나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urheimer)에게서 부가티 사장직을 넘겨 받게 되었다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는 폭스바겐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59세의 볼프강 뒤르하이머는 올해 안으로 은퇴하길 원하는.. 더보기
부가티, 페블 비치서 첫 북미 판매 ‘시론’ 공개 지난 주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부가티가 처음으로 북미 고객에게 인도되는 시론을 일반에 공개했다. 북미는 유럽에 이어 두 번째로 부가티에게 중요한 시장이다. 시론의 전체 주문량 가운데 거의 30%가 북미에서 나왔다. 이번에 부가티가 공개한 선적료 및 관세 등이 반영된 시론의 북미 판매가격은 299만 8,000달러로 우리 돈으로 약 34억원에 이른다. 북미 첫 시론은 옐로우와 블랙 투톤 컬러 테마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차체 앞쪽은 노랗고 뒤는 검다. ‘Classique’ 휠과 측면의 ‘C’자 크롬 라인도 노랗게 처리해 일체감을 줬다. 강렬한 투톤 테마는 실내에서도 계속된다. 시트 안쪽은 노랗고 바깥쪽은 검다. 그리고 센터콘솔과 도어 트림의 암레스트,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로 지나는 ‘C’자 라인도 .. 더보기
[MOVIE] 뉘르부르크링 달리는 의문의 부가티 시론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VI0898peQs 프로토타입의 부가티 시론 한 대가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노르트슐라이페 코스를 질주한다. 프로토타입 시론의 출현 시기가 조금 의아하다. 이 30억원짜리 프랑스제 하이퍼 카는 이미 고객 인도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과거 베이론 때 나왔던 ‘슈퍼스포츠’와 같은 고성능 버전의 모델이 현재 시론으로 개발되고 있는 걸까? 이미 1,500마력이라는 가공할만한 힘을 지니고 있는데도?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