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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2012 F1] 로스 브라운 “메르세데스는 슈마허의 잔류 원해” 사진: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 팀 대표 로스 브라운이 2012년 이후에도 미하엘 슈마허의 잔류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르세데스와 세 번째 시즌을 함께하고 있는 돌아온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는 올해에 지난 두 시즌보다 개선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예선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 그는 비록 잠깐이었지만 모나코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러나 레이스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잇따른 패널티와 리타이어로 6경기를 마친 현재까지 2포인트를 획득한 게 전부다. 그렇지만 슈마허의 퍼포먼스나 능력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는 게 로스 브라운의 생각이다. “시즌 초반에 대한 분석을 매우 신중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서 로스 브라운. “미하엘과 우리는 아직 목표에.. 더보기
[2012 F1] 메르세데스, 팀 오더 배제 않는다. 사진:메르세데스 미하엘 슈마허의 불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가 필요하다면 팀 오더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뜻을 시사했다. 지난 주 모나코 GP에서 예선 폴을 잡은 7회 월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는 바르셀로나에서 받은 패널티로 6번째 그리드에서 스타트했고, 본격적인 레이스에서는 연료압 트러블로 리타이어했다. “미하엘이 지금처럼 불운을 겪는 모습은 생전 처음 봅니다.” 독일 빌트(Bild)에서 3회 월드 챔피언 니키 라우다는 말했다. 슈마허는 올해 여섯 경기에서 나름 견실한 퍼포먼스를 나타냈지만 그 중 무려 네 경기에서 리타이어해 챔피언십 포인트 바구니에 고작 2점 밖에 담지 못했다. 반면 모나코에서 또 차례의 포디엄 입상에 성공한 팀 메이트 로스버그는 이제 챔피언십 선두에 17점 밖에 차이가 나지 .. 더보기
[2012 F1] 6차전 모나코 Monaco GP 일요일 레이스 - Photo 사진:각팀/Getty/로이터/AFP/GEPA 더보기
[2012 F1] 6차전 모나코 GP 레이스 - 웨버, 두 번째 모나코 우승 달성 (최종수정 2012년 5월 28일 1시 51분) 사진:레드불/GEPA 2012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시즌 6차전 모나코 GP 결승 레이스가 27일 개최되었다. 몬테카를로 시내에 빽빽이 솟은 건물들 사이로 고작 몇 발자국의 여유를 두고 설치된 가드레일을 경계로 3.340km의 트랙을 총 78바퀴 주회한 올해 모나코 GP에서는 7회 월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가 2006년 프랑스 GP 이래 처음으로 예선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아일톤 세나(6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5회 우승 전력이 있는 모나코에서 슈마허는 F1 복귀 후 첫 폴을 신고했다. 그러나 스페인에서 브루노 세나와 발생한 충돌의 책임으로 받은 5그리드 강등 패널티가 적용돼 6번째 그리드로 물러나면서, 자연스레 폴 주자는 예선 2위 마크 웨.. 더보기
[2012 F1] 6차전 모나코 Monaco GP 예선 - Photo 사진:각팀/Getty/AP/로이터/GEPA 더보기
[2012 F1] 6차전 모나코 GP 예선 - 슈마허 복귀 후 첫 폴 획득! 사진:메르세데스/로이터 한국시간으로 26일 토요일 21시에 2012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시즌 6차전 모나코 GP 예선이 개최되었다. 폭발물 소동으로 한바탕 큰 소란이 있었지만, 매년 그렇듯 캘린더를 통틀어 가장 화려한 그랑프리라는 칭호에 걸맞게 굽이진 시가지 서킷의 존재감만으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장관의 모나코 GP는 기온 23도, 노면 온도 38도를 가리키는 가운데 차질없이 예선 Q1의 문을 열었다. 현지시간으로 14시에 시작된 예선은 날씨나 모든 면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자우바의 세르지오 페레즈가 턴14 스위밍 풀(swimming pool) 구간에서 가드레일에 강하게 충돌해 적색기가 발동되었다. 리플레이 화면을 아무리 돌려봐도 사고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었.. 더보기
[2012 F1] 미하엘 슈마허, 모나코 5그리드 격하 패널티 사진:로이터 브루노 세나의 머신에 추돌한 미하엘 슈마허에 대해 스튜어드가 다음 차전 모나코 GP 5그리드 격하 패널티를 내렸다. 스페인 GP 결승 레이스가 13랩에 접어들었을 때, 스트레이트 엔드 제동구간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는 속도를 죽이며 턴1 진입 자세를 잡던 브루노 세나의 ‘윌리암스 FW34’ 뒤꽁무니를 세차게 들이받았고 두 사람 모두 이 사고로 리타이어했다. 속도를 충분히 줄이지 않았던 미하엘 슈마허에게 사고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스튜어드는 모나코 GP 5그리드 격하를 처분했다. 하지만 미하엘 슈마허는 사고의 책임이 브루노 세나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레이스 후 슈마허는 이렇게 말했다. “항공 영상을 보면 그가 오른쪽으로 틀어 안쪽 포지션을 지키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2012 F1] 브라운 궐석에 패독서 “숙덕숙덕” 사진:메르세데스 건강상의 이유로 로스 브라운이 스페인 GP에 궐석한다는 소식이 있는 후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건강상의 이유”라는 것 외에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메르세데스측의 성명이 사실상 방관하고 있는 각종 추측은 주로 이번 로스 브라운의 궐석이 버니 에클레스톤과 팔씨름 중인 수십억 달러의 분배금을 둘러싼 콩코드 협정 협상과의 연관성에 주목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주 목요일에 독일 메이커는 팀 대표 로스 브라운의 건강이 좋지 않아 의사의 권유로 거처가 있는 영국으로 돌아갔으며, 바르셀로나에서는 밥 벨이 팀을 지휘한다고 밝혔다. 빌트(Bild)지에 따르면 영국 자택에서 어지러움증을 호소한 57세 팀 대표는 이번 주 초에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 “인플루엔자보다 심각합니다.” 메르세데스 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