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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2012 F1] 메르세데스 주주, F1 활동 투표 예정 사진: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의 F1 철수 가능성이 끈질기게 계속되고 있다. 최근 새롭게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메르세데스의 F1 활동을 계속해서 내버려둘지 아니면 끌어내릴지를 연말에 주주들이 투표에 붙인다고 한다. 프랑스인 칼럼리스트 장-루이 모세(Jean-Louis Moncet)는 오토 플러스(Auto Plus)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이번 주 월요일에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부사장 노베르트 하우그는 새로운 콩코드 협정과 관련해 협의하는 과정에서 톱 팀 페라리와 멕라렌, 그리고 레드불과 대등한 대우를 받지 못한 메르세데스가 F1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하지만 칼럼리스트 장-루이 모세는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메르세데스 이사회가 2012년 말에 F1 프로그램을 중단할지 말지를 .. 더보기
[2012 F1] 슈마허, 타이어 비판 멈추지 않고 사진:메르세데스 2012년 타이어는 마치 “날달걀”을 끼고 달리는 것 같다며 미하엘 슈마허가 피렐리 타이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바레인 GP 종료 후 미하엘 슈마허는 급격하게 성능이 저하되는 타이어에 대한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슈마허의 메르세데스 팀 메이트 니코 로스버그는 피렐리를 지지했고 피렐리도 슈마허의 비판에 스스로를 변호,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베텔마저 슈마허의 표현은 “과장된 것”이라고 코멘트하면서 7회 챔피언의 통렬한 비판은 투정이 되어버렸다. 이번 시즌에 전투가 상당히 조밀한 이유에 대해 질문한 CNN에 슈마허는 가장 먼저 공기역학적 규제를 지적했다. 그러나 나중엔 타이어에 대한 불만을 이어갔다. “내키지 않는 다른 하나는 타이어입니다.” “너무 가녀리고 특별해서 한계까지 몰아붙.. 더보기
[2012 F1] 로스버그 “바레인의 열쇠는 타이어” 사진:메르세데스 지난 주 중국에서 폴 포지션과 레이스 우승을 모두 거머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올해 바레인에서는 타이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사키르 사막의 뜨거운 열기 속에 피렐리의 뒷타이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이번 주말 레이스 우승의 중요한 열쇠가 된다고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도 거기에 동의한다. “자칫 페달을 지나치게 세게 밟으면 순식간에 타이어가 달아오릅니다.” 기온이 낮은 중국에서 우승한 니코 로스버그는 바레인의 무더운 금요일에 실시된 두 번째 프랙티스에서 가장 빠른 랩을 새겼다. 그러나 로스버그의 팀 메르세데스가 앞으로 남은 일정 동안 타이어를 얼마나 능숙하게 다룰지는 의.. 더보기
[2012 F1] 에클레스톤, 메르세데스와 콩코드 협상 난항 인정 사진:메르세데스GP 버니 에클레스톤이 새로운 콩코드 협정과 관련해 메르세데스와의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고 인정했다.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은 지난 말레이시아에서 대다수 팀이 새로운 콩코드 협정에 합의했다면서 페라리와 멕라렌, 레드불의 이름을 거론했다. 하지만 그곳에 독일 자동차 메이커의 F1 팀 이름은 없었다. “메르세데스는 F1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항상 그들을 지지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서 버니 에클레스톤은 어쩐 일인지 호의적으로 말했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에 “나는 자동차 메이커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에클레스톤의 이 말은 로스 브라운이 이끄는 브래클리 거점의 F1 팀 메르세데스-AMG와 의견이.. 더보기
[2012 F1] 슈마허 피트스톱 문제로 메르세데스에 벌금 사진: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AMG가 FIA 레이스 스튜어드로부터 5,000유로(약 740만원)의 벌금을 받았다. 중국 GP 결승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는 12랩에 첫 번째 피트스톱을 실시했다. 예선에서 2위를 차지했던터라 F1 복귀 후 첫 포디엄 입상 가능성에 기대가 컸던 슈마허는 그러나 우측 앞바퀴가 완전하게 고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차 사인을 받고 피트박스를 떠났고, 완전하게 고정되지 않은 바퀴는 턴3에서 느슨해져 슈마허를 코스 외곽에 정차시키도록 강요했다. 이 사고를 접수한 스튜어드는 만약 머신에서 바퀴가 떨어져나갔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처벌을 결정, 그렇지만 문제를 알아차린 뒤 곧바로 머신을 세운 슈마허의 대처를 참작해 팀에 5,000유로(약 740만원)의.. 더보기
[2012 F1] 3차전 중국 Chinese GP 결승 레이스 - Photo 사진:GEPA/AFP/AP/Getty/Reuter/레드불/페라리/멕라렌/메르세데스/로터스/자우바/포스인디아/윌리암스/케이터햄/마루시아/HRT 더보기
[2012 F1] 3차전 중국 GP 결승 레이스 - 로스버그, 눈부신 폴-투-윈 사진:Getty 2012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 시즌 3차전 중국 GP 결승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우승했다. 이번에도 나란히 포디엄에 입상한 젠슨 버튼, 루이스 해밀턴 멕라렌 듀오와 다른 2스톱 전략을 구사한 니코 로스버그는 메르세데스에게 역사적인 감격의 우승을 선물했다. 56랩, 총 레이스 길이 305.066km의 중국 GP 결승 레이스는 토요일 예선에서 자신의 F1 커리어 첫 폴 포지션을 차지한 니코 로스버그의 리드로 시작되었다. 레이스 도중에도 사실 니코 로스버그의 우승을 장담할 수 없었다. ‘더블 DRS’라는 무기로 메르세데스가 예선을 압도한 것은 너무나도 분명했지만, 예선에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었던 DRS를 결승 레이스에서는 정해진 구간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어 그만큼.. 더보기
[2012 F1] 로스버그, 커리어 첫 폴 포지션은 “환상적” 사진:메르세데스 니코 로스버그가 111번째 예선만에 획득한 폴 포지션에 “환상적”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니코 로스버그는 중국 GP 예선 Q3에서 한 차례 시도만으로 압도적인 1분 35초 121을 새겨 폴 포지션을 확정 짓고, 세션 종료 전에 먼저 머신에서 내리는 여유까지 보였다. 이것은 1955년 이탈리아 GP에서 후안 마누엘 판지오가 획득한 이래 메르세데스에게 있어 첫 번째 폴 포지션이 된다는 강한 자신감이기도 했다. “환상적입니다. 정말 순탄했습니다. 틀림없이 매우 특별한 기분입니다. 지금은 첫 번째로 스타트하게 될 내일 레이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선 후 기자회견에서 로스버그는 무엇이 승부처가 되었는지 질문 받았다. “트랙이 조금 차가웠고 온도가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뒷타이어의 상태가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