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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2016 F1] 메르세데스, 신뢰성 확보 위해 ‘일보 후퇴’도 사진/메르세데스 신뢰성 우려에서 벗어나는 것이 디펜딩 챔피언 팀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메르세데스는 비록 러시아 GP에서 통산 30번째 1-2 피니쉬라는 대업을 달성했지만, 레이스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예선에 이어 새롭게 수압이 떨어지는 문제에 휩싸였으며, 이날 7연승을 달성한 니코 로스버그는 텔레메트리에서 이상 징후를 보였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한때 니코의 레이스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또, “엔진의 신뢰성에 우려가 있지만, 우리의 기술진들이 그것을 해결해낸다고 믿는다.” “스스로 만들 수 있으면, 원인을 이해하고 고칠 수도 있습니다.” 토토 울프는 최근의 신뢰성 문제가 더욱 위협적이 된 라이벌들의 추격과 무관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규정의 안정화가 장기화되면서.. 더보기
[2016 F1] 메르세데스 소치 엔진 ‘OK’, 페라리는 기어박스 교체 사진/메르세데스 소치에서 사용된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의 엔진이 향후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예선 Q3를 앞두고 중국 GP에서와 동일한 파워 유닛 이슈에 휩싸였었다. 일요일 레이스에서는 또, 수압이 저하되는 문제가 그를 덮쳤다. 그리고 이날, 겉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레이스 우승한 니코 로스버그의 파워 유닛에도 이상이 있었다. “엔진이 회복 불가능한 정도의 큰 문제를 입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문제를 이해했고, 앞으로 다른 대책이 있을 것입니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러시아 GP 오프닝 랩에서 발.. 더보기
[2016 F1] 새 엔진 협정, 효력 없으면 파기할 것 - 버니 사진/페라리, 레드불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곧 페라리의 역습이 시작된다고 확신한다. 비록 2016년 현재 페라리는 3년 연속 챔피언쉽 우승을 향해 쾌속 질주 중인 메르세데스를 가장 위협하는 팀이지만, 파워 유닛의 안정성과 잇따른 레이스 사고에 강타 당해, 아직 시즌 네 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현재 두 팀의 챔피언쉽 내 간격은 수습 불가능한 수준에 가까워져있다. 심지어 지난 러시아 GP 예선에서는 가장 빨랐던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페이스 차이가 거의 1초 가까이 나기까지 했다. “우리는 빛의 속도로 차이를 좁혀야합니다.” FCA CEO 겸 페라리 회장, 그리고 최근 페라리 CEO로까지 임명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이번 주 월요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피아트 신차 발표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슈마.. 더보기
[2016 F1] 4차전 러시아 Russi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메르세데스, 최근 음모설에 “말 같잖은 소리” 사진/메르세데스 올해 유독 루이스 해밀턴 만을 덮치고 있는 불운들이 실은 메르세데스의 의도된 공작이다. 이러한 일각의 주장에 메르세데스가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니코 로스버그가 지난 주말 러시아 GP에서 F1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7연승을 달성한 직후, 지난 두 해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루이스 해밀턴에게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시스템 이슈가 단순히 운이 나빠서가 아닐 수 있다는 의혹이 조심스레 제기됐다. “말 같잖은 소리야.” 영국 ‘스카이(Sky)’로부터 그러한 의혹이 있다고 전해들은 메르세데스 F1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말했다. 러시아 GP 결승 레이스에서 선두 로스버그와의 간격을 서서히 좁혀나가던 해밀턴에게 팀이 누수가 의심된다고 말했다가, 다시 간격이 벌어지자 “문제가 안정됐다.”라.. 더보기
[2016 F1] 시즌 4차전 러시아 GP 결승 레이스 - 니코 4연승! 베텔 DNF 사진/Yas Marina,Formula1,Mercedes 2016 시즌 4차전 경기 러시아 GP 결승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시즌 4연승을 거뒀다. 이로써 그는 챔피언 타이틀에 한발짝 더 가까워졌다. 5.848km 길이의 서킷을 53바퀴 달린 이번 레이스에서 니코 로스버그는 단 한번도 선두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상하이 레이스에서와 같이 이번에도, 로스버그를 제외한 나머지 드라이버들의 상황은 전혀 달랐다. 기어박스 교체로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아, 예선 성적보다 안 좋은 7위에서 레이스를 출발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크게 원을 그리는 턴3 외벽에 충돌해 머신이 대파되는 큰 사고를 당했다. 때문에 오프닝 랩에서 레이스에 곧바로 세이프티 카가 투입됐다. 사고의 원인은 이랬다.. 더보기
[2016 F1] 4차전 러시아 Russi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소치 더보기
[2016 F1] 4차전 러시아 GP 예선 - 니코, 두 경기 연속 폴! 해밀턴에겐 악재가 계속 사진/Formula1.com 시즌 4연승에 도전 중인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가 두 경기 연속 폴을 달성했다. 루이스 해밀턴이 파워 유닛 이슈로 Q3를 달리지 못한 2016 시즌 4차전 러시아 GP 예선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1위를 했다.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는 해밀턴을 시작으로 로스버그(+0.113), 베텔(+0.549), 라이코넨(+0.970), 그리고 보타스(+1.740)와 마사(+1.747)가 톱6를 달렸고, 르노의 케빈 마그누센과 졸리언 파머, 매너의 파스칼 베어라인과 리오 하리안토, 자우바의 펠리페 나스르와 마커스 에릭슨이 탈락했다. 로망 그로장과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두 하스 드라이버는 Q2로 향하는 문턱을 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들의 여행은 거기까지였다. Q2에서는 그로장과 구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