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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

모터 트렌드 선정; 0-60마일 톱10 리스트 사진:motortrend 정차해있다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이른바 ‘제로백’은 자동차의 퍼포먼스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 트렌드(Motor Trend)가 2012년에 자신들이 테스트한 차량들을 대상으로 0-60마일 가속도가 가장 뛰어난 자동차 10선을 선정했다. 10위부터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 가장 먼저 ‘BMW M5’와 만난다. 후륜 구동 4인승 세단 ‘M5’는 0-60마일 가속에 3.7초가 걸려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로드스터’의 3.6초에 10분의 1초 차이로 10위를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C 63 AMG 블랙 시리즈’와 ‘포르쉐 911 카레라 S’도 M5와 같은 3.6초만에 0-60마일을 주파했지만 쿼터마일(400미터) 가속에서는.. 더보기
“friends of Carroll Shelby” 트리뷰트 - 2013 Ford Shelby GT500 Cobra 사진:포드 “friends of Carroll Shelby”를 기리는 원-오프 850hp ‘포드 GT500 코브라’가 이번 주 금요일 라구나 세카 서킷에서 열리는 몬터레이 모터스포츠 리유니언(Monterey Motorsports Reunion) 이벤트에서 공개되었다. ‘GT500 코브라’는 포드와 포드 레이싱, 그리고 쉘비 아메리칸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블루 바디에 흰 스트라이프를 그은 결코 낯설지 않은 외관 스타일링을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에 탄생한 전설적인 코브라로부터 전수 받았으며, 포드 레이싱의 4.0리터 슈퍼차저 위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후드를 놓았고 13인치(330mm) 폭을 가진 고성능 타이어를 감쌀 수 있도록 리어 휀더를 확장시킨 와이드 바디 킷을 둘렀다. 배기량 5.8리터 V8 엔진에 한층.. 더보기
포드코리아, 2013년형 ‘뉴 머스탱’ 출시 사진:포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명사 ‘머스탱’의 2013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1964년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낸 머스탱은 지난 47년간 90만대 이상 판매된 포드의 아이콘으로, 이번 2013년형 뉴 머스탱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첨단 테크놀로지로 한층 향상된 드라이빙의 재미를 선사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를 더욱 빛내주는 디자인 감성 2013 뉴 머스탱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큰 디자인의 변화는 더욱 강인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프론트 그릴과 스플리터에서 나타난다. HID로 교체된 헤드램프에 더해 차량 후면은 LED 테일램프와 고광택 검정색 패널을 고급스럽게 배치했을 뿐만 아니라, 도어 하단의 로커패널 또한 차체 색상과 같은 색을 채택함으로써 작은 부분에까지도 세련미를 추.. 더보기
터스키기 에어맨을 기리며 - 2013 Ford Mustang GT “Red Tails” 사진:포드 포드 엔지니어와 디자인 팀이 제작한 2013년형 머스탱 GT 기반의 원-오프 에디션 ‘레드 테일스(Red Tails, 붉은 꼬리)’가 23일 공개되었다. 세계 2차 대전에서 활약한 미국 최초의 흑인 전투비행단 332 전투비행단 ‘터스키기 에어맨(Tuskegee Airmen)’의 P-51 머스탱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레드 테일스” 2013년형 머스탱 GT는 단 한 대만 제작돼 7월 26일 오쉬코쉬 에어쇼에서 열리는 자선경매에 출품되며, 그 수익금을 젊은 비행사 교육을 돕는 무료 프로그램에 기부한다. “레드 테일스”는 평범한 머스탱과 많이 다른 겉모습을 하고 있다. 유니크한 폴리시드 알루미늄 페인트가 도장된 바디에 레이스 레드와 스쿨 버스 옐로우를 접목하며 실제 전투기와 연결고리를 갖는 붉은 .. 더보기
차세대 ‘포드 머스탱’, 에보스 컨셉트 디자인 지향한다. 사진:포드 차세대 ‘머스탱’이 레트로 가면을 벗고 보다 세련된 유닛으로 거듭난다. 2005년에 출시된 5세대 현행 ‘머스탱’은 1960년대 오리지널의 추억이 깃든 디자인을 입고 등장해 자동차 업계에 거센 레트로 열풍을 몰고 왔다. ‘시보레 카마로’도 머스탱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레트로 스타일로 부활했지만, 2009년 여름부터 판매가 시작된 ‘카마로’는 머스탱을 누르고 포니카 시장 리더에 등극했다. 포드는 ‘카마로 ZL1’의 580hp를 크게 웃도는 650hp를 ‘쉘비 GT500’에 심는 등 2013년형 모델을 통해서도 ‘카마로’를 무릎 꿇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지난 3개월간 2만 133대가 판매된 ‘머스탱’은 ‘카마로’의 2만 2,924대를 웃돌지 못했다. 하지만 포드는 여기서 추격을 멈추지 않고, 201.. 더보기
쉘비 중에 쉘비, 머스탱 중에 머스탱 - 2013 Shelby 1000 사진:쉘비 ‘포드 쉘비 GT500’은 2013년형 5.8 V8 슈퍼차저 엔진에서 650hp를 발휘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89세 캐롤 쉘비에게는 충분하지 않았나보다. 쉘비 아메리칸이 1,100hp 머스탱을 선보였다. ‘쉘비 1000’이라는 명료한 이름의 “most powerful Shelby”는 캐롤 쉘비의 머릿 속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엔지니어들의 손으로 옮겨진 그의 아이디어로 2012년형 ‘쉘비 GT500’의 5.4리터 V8 팩토리 엔진이 분해돼 새 커넥팅로드, 크랭크, 캠샤프트, 피스톤, 실린더 헤드가 이식되었다. 그리고 흡기와 배기, 냉각장치가 업그레이드, 보다 강력한 슈퍼차저가 얹혀졌다. 이렇게해서 ‘쉘비 1000’은 1,100hp를 발휘한다. 그러나 이 수치는 4.0리터 Whipple 슈퍼차.. 더보기
포드코리아, 최대 525만원까지 인하·· 한-미 FTA 계기로 국내시장 전방위 공략 사진:포드 포드코리아가 한-미 FTA 발효를 계기로 차량 구입에서 유지·관리, 잔존가치 제고 및 제품 라인업 강화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따라서 포드.링컨 고객들은 한-미 FTA 효과에 따른 다양한 혜택들을 즉시 체감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포드코리아는 3월 15일자로 발효되는 한-미 FTA를 계기로, 포드 및 링컨의 2012년형 전 모델에 대해 차종에 따라 최대 525만원까지 차량 판매 가격을 인하하며, 부품 가격 또한 국내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최대 35%까지 내린다. 포드코리아의 차량 및 부품 가격 인하율은 한-미 FTA 발효로 가격 인하를 단행한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한-미 FTA 발효를 통해 발생한 혜택들을 소비자들에게.. 더보기
[2012 Chicago] 5.8L 슈퍼차저 컨버터블- 2013 Shelby GT500 Convertible 사진:포드/로이터 작년 11월 LA 오토쇼에서 쿠페로 데뷔한 쉘비 GT500이 루프를 떼어냈다. 2012 시카고 오토쇼에서 ‘쉘비 GT500 컨버터블’이 초연되었다. 역대 가장 강력한 머스탱은 컨버터블에서도 배기량 5.8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자그마치 650hp 출력을 토해낸다. 옵션 리스트에서 퍼포먼스 패키지 항목에 체크하면 SVT가 설계한 빌스테인 전자제어식 쇼크업소버, 토센 LSD, 그리고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된다.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된 ‘쉘비 GT500 컨버터블’은 세브링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에서 2012년형 모델보다 3.5초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다. 운전자는 ‘Normal’과 ‘Sport’ 서스펜션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포근한 크루징을 원한다면 ‘Normal’을 선택하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