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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

트랙-레디 머스탱 - 2016 Ford Shelby GT350R Mustang 이번 주 개막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포드가 ‘쉘비 GT350R 머스탱’을 공개했다. GT350 머스탱이 LA 오토쇼에서 데뷔한지 두 달이 안 된 시점이라 ‘GT350R’의 존재에 조금 혼란이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혼란을 느낄 필요는 없다. ‘GT350R’은 쉐보레 카마로 Z/28과 나란히 경쟁하는 트랙 퍼포먼스 카다. 머스탱 역사상 가장 트랙 성능이 뛰어나다고 포드가 자부하는 ‘GT350R’ 역시 flat-plane 크랭크샤프트가 채택된 V8 엔진을 사용한다. “Voodoo”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리는 이 엔진은 배기량은 5.2리터로, GT350처럼 500마력 가량을 발휘한다. 그러나 포드는 엔진 출력보다 웰-밸런스 섀시의 우수성을 더 강조한다. ‘GT350R’에 달린 19인치 탄소섬유 휠에서 그 말에.. 더보기
1967년식 포드 머스탱 “엘리노어” 경매 유찰 영화 ‘식스티 세컨즈(Gone in 60 Seconds)’가 낳은 스타 “엘리노어”가 얼마 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경매에 출품되었지만 거래는 성사되지 못했다. 당초 많은 수집가들이 카 액션 무비의 아이콘을 손에 넣기 위해 경매에 몰릴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문제의 1967년식 포드 머스탱은 영화 촬영을 목적으로 시네마 비히클 서비스(Cinema Vehicle Services, 이하 CVS)가 제작한 총 11대의 차량 중 한 대다. 실제로 온전히 기능하도록 제작된 차는 당시 11대 중 단 3대에 불과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다리 위 점프씬을 촬영하다 그 중 2대가 파손되었었지만, 지금까지 차대 번호가 서로 다른 세 대의 “엘리노어”가 경매에 등장한 기록이 있어, 이 .. 더보기
피스커의 신작 725마력 코치빌트 머스탱 - 2015 Galpin Fisker Rocket 이번 주 개막한 LA 오토쇼에서 의외의 자동차 한 대가 미디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그것은 포드 튜너 갤핀 오토 스포츠(Galpin Auto Sports)의 커스텀 포니카, ‘머스탱’이었다. 포드의 2015년형 ‘머스탱’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차는, 리어 휀더와 본네트 앞에 클래식 머스탱을 떠올리게 하는 두 쌍의 에어 벤트를 뚫고 상하가 분명하게 나뉘었던 전면 그릴을 시원스레 하나의 육각형 그릴로 터, 같은 오토쇼에서 초연된 포드의 신형 ‘GT 350’마저 꼬리 내리게 만드는 강렬한 페로몬을 풍긴다. 뒤에서 보면, 근육이 붙어 더욱 섹시하게 불륨감 오른 휀더가 확연히 눈에 띈다. 그와 더불어 트렁크 끝에 스포일러를 추켜세워 강한 남성미를 발산한다. 유니크한 페인트워크, 21인치 크기의 ADv... 더보기
아이코닉 퍼포먼스 머스탱, “올-뉴”로 돌아왔다. - 2015 Shelby GT350 Mustang 포드가 (현지시간으로)17일, 아이코닉 퍼포먼스 카 ‘쉘비 GT 350 머스탱’을 공개했다. 미시건주 디어본의 블루 오벌 메이커는 이번 주 월요일, 2014 LA 오토쇼 무대에서 포드 머스탱의 대표적 고성능 모델인 ‘쉘비 GT 350’을 전격 공개했다. 신형 ‘GT 350’에 실린 5.2 V8 엔진에서는 500마력(hp) 이상이 나온다. 포드의 양산형 자연흡기 엔진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 자세한 제원은 판매가격 등과 함께 아직 비밀에 붙여져 있다. 그렇지만 포드는 신형 ‘쉘비 GT 350’이 지금까지 나온 어떤 고성능 머스탱보다 균형 잡히고 날렵하며, “어떤 도전적인 도로와 레이스 트랙도 처리할 수 있는 스트릿 리갈 트랙 카로 설계되었다.”고 자신있게 설명한다. 신형 ‘쉘비 GT 350’에서 주목되는 한.. 더보기
[MOVIE] LA를 습격한 켄 블록 “WILD IN THE STREETS OF LA” 헐리우드 랠리 드라이버 켄 블록이 LA 시내에서 촬영한 7번째 짐카나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켄 블록과 그의 팀은 포드가 야심차게 미는 신차 대신, 페로몬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1965년생 포니 카로 타이어를 불태웠다. 어느 주택 뒷마당이나 농장 창고에서 만들어졌을 법하게 생긴 이 차에는 “Hoonicorn(후니콘)”이라는 애정어린 이름까지 있다. 난폭한 운전자를 일컫는 “Hooning(후닝)”과 “Unicorn(유니콘)”의 합성어다. 이 유니콘에게는 6.7리터 배기량의 V8 엔진이 실려 있다. 스킨 아래 메커니즘은 랠리 카에 기초하고 있다고. V8 엔진이 만들어내는 845마력의 힘을 AWD 시스템이 받아 처리한다. 켄 블록의 새로운 짐카나 머신은 올해 SEMA 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었다. 더보기
[MOVIE] 2015년형 머스탱에 달린 독창적인 무릎 에어백 포드는 신형 머스탱에 처음으로 새로운 타입의 무릎 에어백을 장착했다. 글로브 박스 도어에 달린 이 무릎 에어백은 기존의 쿠션 무릎 에어백보다 75% 작고 65% 가벼우면서 안전성도 뛰어나다고 한다. 기존의 무릎 에어백은 바닥쪽 면에서 전개돼 위쪽으로 방향을 틀며 무릎을 커버하도록 펼쳐지는 형태인데, 머스탱의 무릎 에어백은 글로브 박스에서 바로 나오기 때문이다. 이 무릎 에어백은 머스탱에 달리는 8개의 에어백 중 하나이며,(선대에는 4개가 달렸다.) 신형 머스탱에는 프리-텐셔너 안전벨트도 갖추어져 있다. 더보기
니드포 스피드 출연 ‘머스탱 GT’ 3억에 경매 낙찰 4월 16일 국내에도 개봉한 영화 니드포 스피드에 등장한 포드 머스탱 GT 차량이 경매에서 30만 달러(약 3억 1,000만원)에 낙찰되었다. 지난 주 토요일 바렛-잭슨 경매 이벤트에 출품된 무비 스페셜 머스탱에는 코나 블루(Kona Blue) 레이싱 스트라이프가 힘차게 뻗어있는 은색의 바디 페인트가 칠해져있다. 그리고 커스텀 디자인돼 특색있는 와이드 바디와 어우러지는 22인치 합금 휠로 V8 슈퍼차저 엔진이 파워풀한 힘을 보낸다. 포드에 따르면 이 엔진은 900마력 가량을 낼 수 있다고. 30만 달러 머스탱 GT는 오하이오의 플린 오토모티브 그룹에 판매되었다. 경매 수익금은 의료 혜택을 지원하는 헨리 포드 헬스 시스템(Henry Ford Health Systems)에 기부된다. photo. barret.. 더보기
초대 머스탱과의 50년 만의 조우 - 2015 Ford Mustang 50 Year Limited Edition 초대 머스탱이 뉴욕에서 공개된 지 정확히 50년째가 되어 포드가 아이코닉 포니 카에 경의를 표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제작했다. 2015년형 신형 ‘머스탱 GT’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스페셜 에디션은 코나 블루(Kona Blue)나 윔블던 화이트(Wimbledon white) 두 가지 컬러를 입는다. 초대 머스탱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상징적인 컬러다. 유니크한 투톤 캐시미어와 가죽 내장재, 그리고 “50th Anniversary” 배지로 실내가 특별하게 연출되었다.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와 19인치 합금 휠이 장착되었는데 이것은 퍼포먼스 패키지의 일부분이다. 바디컬러만 향수를 자극하는 게 아니다. C필러 앞 쿼터 윈도우에 유리를 층층이 겹쳐 1965년식 패스트 백의 ‘루버’ 모양을 냈다. 그리고 라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