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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

2015 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 - 사진 페블 비치 골프 링크의 18번 홀 페어웨이를 무대로, 평소엔 구경조차 할 수 없는 200여대의 유서 깊은 클래식 카들이 눈앞에 한데 펼쳐졌다.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은 오리지널 쉘비 머스탱 5대도 제 65회째를 맞이한 올해 콩쿠르를 빛냈다.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캐롤 쉘비에게 포드가 머스탱의 고성능 모델 제작을 의뢰하면서 1965년에 ‘쉘비 머스탱 GT 350’이 탄생하게 됐는데, 그들의 관계는 지금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콜라보레이션 중 하나로 인정 받고 있다. 작년에는 1954년식 페라리 375 MM이 ‘Best of Show’에 선정돼,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했었다. 올해는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1924년에 제작된 이소타 프라스키니 티포 8A(Isotta Fras.. 더보기
포드 머스탱 아폴로 에디션, 자선 경매서 20만 달러 넘겼다. 얼마 전, 포드가 아폴로 탐사 프로젝트에 영감을 받은 원-오프 스페셜 ‘머스탱’을 제작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 해당 차량에 관한 최신 소식이 전해졌다. 젊은 비행기 조종사 양성을 후원하기 위해 포드가 특별한 제작한 그 8번째 모델 ‘머스탱 아폴로 에디션’은 지난 주 열린 ‘Gathering of Eagles’ 자선 행사에서 최종적으로 23만 달러, 한화로 약 2억 7,000만 원에 낙찰됐다. 이 수익금은 차세대 비행기 조종사를 길러내기 위해 1992년 이래 190만 명의 젊은이들에게 무료로 비행 체험을 제공해온 ‘Young Eagles’를 포함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에 후원금으로 쓰인다. 세상에 단 한 대 밖에 존재하지 않는 ‘머스탱 아폴로 에디션’은 우주선을 연상시키게 만드는 화이트 톤의 바디에.. 더보기
아폴로 프로젝트를 기념하며 - 2015 Ford Mustang Apollo Edition 포드는 아폴로 프로젝트에 영감을 받은 비스포크 버전의 ‘머스탱’을 제작, 이를 현지시간으로 15일 공개했다. 2015년형 ‘머스탱 GT’는 이번에 특별히 화이트/블랙 컬러를 입었는데, 시판 모델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이 바디 컬러는 우주선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아폴로 프로젝트에 오마주하고 있다. 휀더에 장식된 미국 국기와 “USA” 레터링이 그 메시지를 더욱 또렷하게 전하고 있다. 고풍스런 분위기를 의도한 듯 보이는 실내에는 흰색과 붉은색으로 스티칭과 파이핑이 이루어진 커스텀 가죽 시트를 비롯, 전용 계기판과 퍼포먼스 게이지가 들어갔고, 아폴로 미션 패치 또한 장식되었다. 카본 파이버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LED 언더바디 조명이 달린 외장에는 또, 두 개의 에어 벤트가 뚫린 본네트, 유려한 곡선의.. 더보기
레트로-모던 AWD 짐카나 세븐 1965 포드 머스탱 켄 블록의 레이싱 팀 후니건 레이싱(Hoonigan Racing)이 2014년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 SEMA 쇼에서 공개한 짐카나 세븐 머신이다. 오직 켄 블록 만을 위해 만들어진 이 차는, 얼핏 봐도 알겠지만 완전 유니크하다. 1965년식 포드 머스탱으로 제작됐는데, 껍데기만 그렇지 845hp를 내는 V8 엔진에, 피에스타 랠리 카처럼 4륜 구동을 사용한다. 본 기틴 주니어를 통해 잘 알려진 RTR이 이 차의 카본 파이버 바디 패널 제작을 담당했다. 와이드 바디 킷마저 비좁아 보이게 만드는 넓은 광폭 타이어는 커스텀 컴파운드의 피렐리 트로페오 R 레이스 트랙 타이어다. 아직 짐카나 세븐 영상을 보지 못했다면>> https://www.youtube.com/.. 더보기
화려한 경력의 오리지널 머스탱 레이스 카가 10억 원? - 1965 Shelby GT350 R 오리지널 ‘쉘비 GT350 R’이 경매에 오른다. 경매 주관사에 의하면 이 차는 SCCA 챔피언쉽 우승 경력과 1967년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우승 경력이 있는 “현존하는 가장 가치있는 쉘비 머스탱 중 하나”다. 36대 밖에 제작되지 않아, 일단 온전한 형체를 유지하고 있고 달릴 수만 있어도 높은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지만, 섀시 번호가 ‘SFM 5R108’인 이 차는 화려한 레이싱 커리어까지도 자랑한다. 초창기는 페드로 로드리게즈(Pedro Rodriguez)라는 이름의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를 했다. 이후에 멕시코로 건너가 멕시칸 레이싱 리버리(오리지널 쉘비의 화이트/블루 스트라이프가 레드/화이트/그린으로 바뀌었다.)로 꾸며져서 1966년 SCCA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데이토나.. 더보기
[MOVIE] 드리프트 드라이버가 자신의 새차를 공개하는 방법 본 기틴 주니어가 완전히 색다른 리버리를 입은 자신의 새 포드 머스탱 RTR 머신을 공개했다. 드리프트 드라이버만의 역동적인 방법으로, 격정적이게. 더보기
5세대 ‘쉐보레 카마로’, 50만대 판매 돌파 시야에 이달, 쉐보레가 브랜드의 아이코닉 스포츠 카 ‘카마로’ 5세대 모델의 50만대 판매 달성을 앞두고 있다. 만약 지금 당장 지구가 멸망하거나, 카마로 생산 공장이 돌연 거대한 싱크홀 속으로 빨려들어가지 않는 한 필연적 결과다. 현재 미국에선 5세대 ‘카마로’가 2009년 8월에 첫 생산에 들어간 이후로 현재까지도 성공리에 판매되고 있다. ‘카마로’와 같은 차를 미국에선 “포니카”라 부른다. “포니카” 시대를 연 포드 머스탱은 마치 현재 F1에서 메르세데스가 떨치고 있는 것과도 같은 위세로 소위 ‘포니카 시장’을 지배했었지만, 2010년에 ‘쉐보레 카마로’가 판매율로 추월에 성공, 당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링 퍼포먼스 카”가 되었다. 그 타이틀을 ‘카마로’는 5년 연속 유지해오고 있다. .. 더보기
[사진] 포드 코리아, V8 5.0 or 2.3L 에코부스트 ‘올-뉴 머스탱’ 출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혁신적인 기술과 최고의 성능,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로 무장해 포니카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올-뉴 머스탱’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국내 공식 출시된 ‘올-뉴 머스탱’은 지난 50년간 이어온 머스탱 고유의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의 기술력이 더해져 전세계 머스탱 팬들은 물론 다양한 기호와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는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포드의 야심작이다. ‘올-뉴 머스탱’은 V8 5.0ℓ 엔진과 새롭게 도입된 올-뉴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 더욱 강력해진 힘과 토크, 향상된 연비 및 새롭게 도입된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역동적인 머스탱만의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한국시장 최초로 선보이는 ‘머스탱 GT’는 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