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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

[2014 NAIAS] 글로벌 머슬카로의 진화, 2015 Ford Mustang 미국을 상징하는 아이콘 가운데 하나인 전설적인 포니카가 뉴 제너레이션으로 거듭났다. 올-뉴 신형 ‘포드 머스탱’이 2014 북미 국제 자동차 오토쇼를 통해 데뷔했다. 포드는 이번 신형 ‘머스탱’을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시키기 위해 파격적으로 4기통 엔진도 도입했다. 터프한 머슬카의 이미지에 4기통 엔진이 웬말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배기량 2.3리터에 터보차저로 구성된 이 “에코 부스트” 엔진은 사실 기존 머스탱의 V6 엔진보다도 강력한 310마력과 41.5kg-m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사양 엔진은 5.0 V8, 엔트리는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이 아니라 3.7 V6다. photo. Ford 더보기
All-New 2015 Ford Mustang - 추가 사진  photo. Ford 더보기
글로벌 경쟁력 키운 올-뉴 포니카 - All-New 2015 Ford Mustang  올-뉴 ‘포드 머스탱’이 5일 정식 발표되었다. 새로운 플랫폼을 채용하면서 완전한 올-뉴 모델로 거듭났지만 계속해서 선대의 발자취를 이어간다. 1964년에 탄생해 “포니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머스탱’은 이번 신형에서 더 작아진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 우선 축거는 107.1인치(약 2,720mm)로 선대와 동일하다. 188.3인치(약 4,783mm) 전장 역시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전고가 1.4인치(약 36mm) 낮아졌고 전폭은 1.5인치(약 38mm) 넓어졌다. 전폭이 넓어지며 전후 윤거가 거의 1인치, 3인치씩 확대되었다. 초대 머스탱을 답습하는 스타일링으로 본네트가 길어졌고 패스트백 디자인이 더욱 강조되었다. 또, 헤드라이트보다 앞으로 돌출된 사다리꼴 모양의.. 더보기
포드 머스탱 ‘USAF 썬더버드 에디션’, 4억 5천 만원에 낙찰 사진:Ford  지난 7월 포드는 ‘머스탱 GT U.S. 에어 포스 썬더버드 에디션’이라는 특수하게 제작된 머스탱 스포츠 카를 선보였었다. 이 차 역시 지난 몇 년 간 미공군과 관련된 테마로 특수한 차량을 제작한 뒤 경매에 출품해온 포드의 관례대로 경매에 부쳐졌다. 올해에 포드가 완성한 ‘머스탱 GT U.S. 에어 포스 썬더버드 에디션’은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미국 최정예 곡예비행단 U.S. 에어포스 썬더버드가 운용하는 기종 F-16 팔콘을 닮은 화려한 색채의 유니폼을 입은 근육질 바디에 여느 휘장 못지않게 화려히 번쩍이는 22인치 휠을 신고, 실내 디자인 역시 F-16 팔콘에 영향을 받아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포드가 요 근래 경매에 붙인 6번째 커스텀 모델인 ‘U.S. 에어 포스 썬더버드 .. 더보기
U.S.A.F 창단 60주년을 기념하며 - U.S.A.F Thunderbirds Edition 2014 Mustang 사진:Ford  매년 그래왔듯 포드가 올해에도 미국에서 열리는 에어쇼 Experimental Aircraft Association(EAA) 에어벤처 오시코시 2013에서 단 한 대 밖에 제작되지 않은 스페셜한 원-오프 ‘머스탱’을 자선 경매에 출품한다. 이 스페셜 모델은 미국의 최정예 곡예비행단 U.S. 에어포스 썬더버드의 창단 60주년을 기념하며 2014년형 ‘머스탱 GT’ 차량으로 제작되었다. ‘머스탱 GT 썬더버드 에디션’은 흰바탕에 적색과 청색을 곁들인 페인트워크를 행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데칼을 부착해 썬더버드 F-16 팔콘의 리버리를 그대로 옮겨왔다. 페인트워크를 실시하기 전에 커스텀 바디파츠를 장착, 네 모퉁이에 22인치 커스텀 휠 세트를 신겼다. 평소엔 눈에 보이지 않겠지만 바닥면 ‘벨리 .. 더보기
니콜라스 케이지의 유니콘 ‘엘레노어’는 얼마? 사진:Mecum Auctions  영화 ‘식스티 세컨즈’를 통해 자동차 열광자들에게 깊이 각인된 아이코닉 카 ‘엘레노어’가 지난 주말 미국의 한 경매에서 100만 달러, 약 10억원에 낙찰되었다. 지난 달, 자동차 웹사이트 월드카팬스(worldcarfans)는 1967년식 포드 머스탱 GT500 ‘엘리노어’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리는 클래식카 경매에 출품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실제 니콜라스 케이지가 2000년대 개봉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몰았던 이 차는 코치빌더 칩 푸스(Chip Foose)와의 협력으로 시네마 비이클 서비스(Cinema Vehicle Services)가 커스텀한 차량인데, 특유의 볼록 튀어나온 후드 아래에는 4단 수동변속기와 결합돼 405ps(400hp)를 발휘하는 포드제 5.7 V8.. 더보기
2012년에도 ‘카마로’가 포니카 시장을 제패 사진:Motortrend 2011년 신차 판매고에서 포드 머스탱, 닷지 챌린저를 상회했던 ‘쉐보레 카마로’가 2012년에도 포니카 시장 우위를 지켰다. 하지만 보우-타이(쉐보레) 포니카의 판매가 소폭 하락한데다 블루오발(포드) 메이커의 포니카가 약진해 2011년에 비해 격차는 많이 좁아졌다. ‘카마로’는 2012년 한 해 동안 북미에서 총 8만 4,391대가 판매되었다. 쉐보레는 580hp ‘ZL1’과 SS 트림을 통한 ‘1LE 핸들링 패키지’ 출시로 카마로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4.4% 하락했다. 특히 12월 한 달에만 작년 동월대비 13.6% 급감했다. ‘머스탱’의 판매는 2012년 한 해 크게 증가했다. 2011년과 비교해 17.8% 증가한 총 8만 2,995대가 판매돼 카마로.. 더보기
링컨, ‘머스탱’ 기반의 RWD 쿠페 개발 시야에 사진:링컨 링컨이 ‘포드 머스탱’을 토대로 후륜 구동 쿠페를 개발한다는 소문이 가시화되고 있다. 링컨은 최근 몇 년 사이 포드 자동차의 하나의 디비전에서 벗어나 브랜드를 재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링컨 모터 컴퍼니(Lincoln Motor Company)’라는 이름을 부활시켰고, 자체 디자인 팀과 엔지니어링 팀, 판매/판촉 팀도 만들었다. 지금까지 팬들은 링컨이 후륜 구동 차를 출시하길 염원해왔다. 그런 이들에게 이번 소식은 가뭄에 단비처럼 느껴질 테지만, 아쉽게도 이 프로젝트가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2013년형 MKZ와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컴팩트 CUV 2014년형 MKD의 성공 여부에 프로젝트의 운명이 달려있다. 만약 두 차량이 시장에서 성공한다면 머스탱 기반의 후륜 구동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