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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

790마력 슈퍼차저 '엘리노어' - 2011 Shelby GT500CR Venom 사진:ClassicRecreations 미 클래식 리크리에이션(Classic Recreations)사가 복원한 ‘쉘비 GT500CR’. 클래식 리크리에이션이 라이센스를 얻어 복원한 ‘GT500CR’의 겉모습은 오리지널과 차이가 없다. 그러나 후드 아래에는 슈퍼차저가 최대출력을 790마력으로 끌어올린 7리터 V8 엔진이 감춰져 있다. 도어를 열면 그 속에서도 오리지널과 약간 달라진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나쁘지 않다. 790마력을 주체하지 못할 오너를 위한 레이싱 스타일 버켓 시트가 배치되어 있고, 그 앞에는 200마일(약 320km/h)이 찍힌 속도계가 놓여져 있다. 또, 서스펜션에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으며 추가된 파워를 능숙하게 받아들이는 니토(Nitto) NT555 시리즈 타이어를 장착했다.. 더보기
합리적&기본적 쉘비 머스탱 - 2012 Ford Mustang Shelby GTS 사진:쉘비 쉘비 아메리칸이 2011년형과 2012년형 ‘포드 머스탱’에 적용 가능한 ‘쉘비 GTS’ 퍼포먼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V6와 V8 엔진을 차별하지 않는 ‘쉘비 GTS’ 퍼포먼스 패키지는 9,995달러(약 1천 80만원)부터 판매된다. 2011/2012년형 ‘머스탱’에 탑재되고 있는 엔진은 배기량 3.7리터 V6와 배기량 5.0리터 V8 유닛. 포드가 2011년형 V6 모델과 V8 모델을 발표했을 때부터 비밀리에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던 쉘비 팀은 포드 레이싱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스프링과 댐퍼, 스테빌라이저 바를 강화했고, 더욱 견고해진 전후 브레이크를 비롯해 고성능 배기시스템을 설치했다. 출력은 최대 624hp까지 높일 수 있다. 외에도 거대한 덕트가 뚫린 본네트로 냉각률을 높이고, 지면에 닿.. 더보기
[MOVIE] 경찰에 압류되는 수십억원어치의 이그조틱 카들 도심 외곽의 한 창고에서 45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수많은 머슬카와 이그조틱 카들이 대거 쏟아져 나온다. 말문이 막힐 정도로 귀한 이 차들은 모두 개인이 수집해온 것으로 이제는 경찰에 압류돼 경매에 강제로 끌려갈 처지.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이 광경에 누군가는 눈가를 적시겠지? 더보기
[MOVIE] 코베트 Z06 VS 쉘비 GT500 VS 닛산 GT-R 10만 달러 이하의 고성능 스포츠 카들이 여기 있다. 3.8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GT-R’의 출력은 537ps. 5.4 V8 슈퍼차저 엔진을 얹은 ‘쉘비 GT500’의 출력은 558ps. 무려 7리터짜리 V8 엔진을 얹은 ‘코베트 Z06’은 512ps 출력을 발휘한다. 셋을 모두 합친 출력은 1607ps. 가장 강한 출력에도 가격은 가장 저렴한 ‘쉘비 GT500’은 ‘코베트 Z06’보다 2만 5천 달러(2천 800만원 가량), ‘GT-R’보다 4만 달러(4천 500만원 가량)나 우위를 점한다. 그렇다면 퍼포먼스는 어떨까? '코베트 Z06'와 'GT-R'의 높은 콧대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있는 걸까? 더보기
'시보레 카마로', 25년만에 '머스탱' 꺾고 머슬카 킹! 사진:시보레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결과를 예측한 사람이 있었을까? ‘시보레 카마로’, ‘포드 머스탱’, ‘닷지 챌린저’가 자리한 카테고리를 미국에서는 ‘포니카’라고 부른다. 이 포니카 시장에 7년간의 공백을 깨고 완전 쇄신된 모습으로 2009년에 복귀한 ‘카마로’가 1985년 이래 처음으로 ‘머스탱’을 누르고 포니카 시장 왕좌에 등극했다. 수십 년째 포니카 시장 정상을 지켰던 ‘포드 머스탱’은 2010년 한 해 동안 7만 3,716대가 팔렸다. 범블비 효과 때문이었을까? ‘카마로’는 2010년 한 해 동안 8만 1,299대가 판매돼 가뿐하게 ‘머스탱’을 따돌렸다. 반면 ‘닷지 챌린저’는 ‘카마로’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3만 6,791대에 그쳤다. 게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올해 2월에 ‘카마로’.. 더보기
2012 Ford Mustang Boss 302 Laguna Seca - Photo 더보기
"BOSS IS BACK" - 2012 Ford Mustang Boss 302 사진_포드 포드가 전설적인 이름 '보스 302 머스탱'을 부활시켰다. 14일, 포드가 공개한 현대판 '보스 302 머스탱'은 60년대 말 70년대 초 보스를 연상케하는 그릴, 스플리터를 부여 받아 공기 흡입양 증가와 언더바디 드래그 감소를 도모했으며, 본네트와 허리춤에 그려진 그래픽은 오렌지, 블루, 화이트, 옐로우, 레이싱 레드로 칠해지는 바디 컬러와 별도로 루프와 색상을 맞췄다. 기존 '머스탱 GT'보다 28마력 강화된 '라구나 세카'는 인테이크, 캠샤프트, ECU를 업그레이드 받은 5.0 V8 엔진을 탑재해 446ps(440hp)를 발휘한다. 또한, 클로스 레이쇼 6단 수동변속기를 거치는 토크는 1.4kg-m(10lb-ft) 증가돼 최대 52.5kg-m(380lb-ft)를 생성한다. 쿼드 배기 시스.. 더보기
V8 포니카의 거칠은 반항 - 2011 Mustang RTR Package 사진_포드 포드가 11일, 더욱 익사이팅한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머스탱 RTR' 패키지를 공개했다. 미시간 거점의 클래식 디자인 컨셉트(Classic design concepts)가 제작에 참여한 '머스탱 RTR' 패키지에는 포드 레이싱 퍼포먼스 파츠 또한 구비되어 있다.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로 포드 레이싱의 고효율 에어 필터, 머플러, 핸들링 팩으로 퍼포먼스 튠 댐퍼와 스프링을 장착한 '머스탱 RTR'에는 19x9.5인치 휠에 Falken FK-452 타이어가 결합되며, 바디 킷으로 스필리터 부착 프론트 스포일러와 로커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알루미늄 리어 스포일러가 설치돼 시각적인 효과 그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드리프트 머신 분위기를 발산한다. 딜러-인스톨 패키지 RTR을 장착한 '머스탱'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