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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트위지, 내년부터 부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2인승 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가 내년부터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된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중순 부산시,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 공장에서 트위지를 생산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한다. 트위지는 현재 스페인 바야돌리드(Valladolid)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완제품으로 들여와 판매돼왔다. 이로 인해 부품 수급과 물량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내년 3월경부터는 부산 공장에서 트위지가 생산된다. 연간 생산 규모는 우선 5,000여대로 시작해 최대 1만 5,000여대로 확대하고, 이를 국내 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 지역으로도 수출한다는 것이 르노의 계획이다. 트위지의 아시아 판매 비중은 전체에서 60% 수준으로 '조선비즈'는 "한국에서 생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이 본사 판단"이라는 르노.. 더보기
[Spyshot] 기아차의 새 크로스오버, Kia Ceed crossover 기아차가 스토닉과 스포티지 사이에 위치하는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 차의 공식 모델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 공개된 3세대 신형 씨드를 토대로 개발되는 기아차의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이며 씨드 라인업에 귀속된다. 그래서 현재 외신들은 이 차를 ‘씨드 크로스오버’라 부른다. 뒤로 가면서 살짝 위로 상승하는 새로운 측면 윈도우 라인이 단순히 차고를 올리고 플라스틱 클래딩을 부착하는 수준 이상의 변화를 예고한다. 위장막 사이로 루프 레일과 검은 플라스틱 클래딩도 발견된다. 3세대 씨드의 엔진 라인업은 120마력의 1.0 T-GDI와 100마력 1.4 가솔린 엔진, 그리고 115마력의 1.6 CRDi 디젤 엔진으로 구성돼있다. 이것은 씨드 크로스오버에도 그대로.. 더보기
제네시스 G70, 미국 자동차 전문지 선정 ‘2019 올해의 차’ 됐다.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2019년 올해의 차로 제네시스 G70를 선정했다. 모터트렌드는 “스타가 태어났다(A Star is born)”는 제목과 함께 “한국의 신생 럭셔리 브랜드가 중앙 무대로 강력하게 파고들었다.”는 문구의 커버스토리 기사를 최근 펴낸 2019년 1월호에 게재하며 제네시스 G70 올해의 차 선정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 2019 올해의 차는 BMW 3시리즈를 포함한 총 19개 차종을 비교 테스트하는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최종적으로 ‘제네시스 G70’를 선정했다. 모터트렌드는 1949년 창간 이래 매년 연말께 올해의 차를 발표해왔으며, 한국 자동차가 이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69년만에 처음이다. 모터트렌드는 "30년 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 더보기
2020 포르쉐 911, 처음으로 공식 사진 유출됐다. 바로 다음 주면 포르쉐 911의 올-뉴 신형 모델이 공개된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신형 911의 공식 사진 세 장이 온라인상에 유출됐다. 세 장의 사진에 등장하는 차량은 코드네임 ‘992’의 올-뉴 포르쉐 2도어 쿠페다. 이미 잘 알려져있듯 포르쉐의 아이코닉 쿠페는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하고, 최신형 파나메라와 카이엔으로부터 디자인 큐를 적극 차용했으며, 그것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위는 후면부다. 이제 911도 풀-와이드 타입의 테일라이트를 가졌다. 배기구는 둥글게 변했다. 둥근 배기구를 따라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 카레라 S에는 최고출력 450마력과 최대토크 54kg.m, 엔트리 모델 카레라에는 385마력의 수평대향 터보 엔진이 탑재돼있다. 현재 카레라 S의 출력과 토크는 420ps와.. 더보기
기아차, 신형 ‘쏘울’ 새 티저 이미지 다섯 장 공개 기아차가 올-뉴 ‘쏘울’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 다섯 장을 공개했다. 그 중에는 3세대 모델이 되어서도 여전히 ‘박시’한 느낌의 옆모습을 상체 위주로 촬영한 사진도 포함돼있다. 쏘울은 계속해서 명확한 ‘투-박스’ 타입의 네모난 차체를 가져, 독특한 개성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물론 변화도 있다. 앞쪽 이마가 낮아지고 컴포지트 헤드램프 구조가 적용돼, 시트로엥 C3와 유사한 느낌으로 얼굴이 변한다. 검은 윈도우 프레임이 계속해서 뒤로 뻗어나가 굵은 D필러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터치는 마치 지붕이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이번에 공개된 나머지 네 장의 티저 사진 가운데 하나에는 실제로 그것을 경계로 차체 몸통과 지붕에 서로 다른 색상을 입힘으로써 플로팅 효과를 연출한 신형 쏘울의 모습도 담겨있다... 더보기
부분 변경된 ‘쉐보레 카마로SS’ 내달 13일 국내 첫 공개 쉐보레가 고성능 스포츠카 카마로 SS의 부분 변경 모델을 다음달 13일 국내에 첫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쉐보레의 퍼포먼스 기술을 대표하는 모델로 2016년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카마로 SS는 날렵하고 강인한 디자인,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출시와 함께 국내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알파 개발 플랫폼으로 탄생한 6세대 카마로SS는 최대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V8 6.2L 엔진을 탑재하고,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당 1,000번 이상 노면의 상태를 파악해 댐핑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고성능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 더보기
벤츠, 트랙에서 더 강력한 ‘AMG GT R 프로’ 티저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달 말 열리는 LA 오토쇼에서 AMG GT R보다 우수한 트랙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GT R 프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GT R 프로는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위장막을 입은 모습으로 자주 목격된 바 있는데, 공식적으로는 이번에 처음으로 그 존재가 인정됐다. 또 ‘GT R 프로’라는 이름도 이번에 처음으로 확인됐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차는 고성능 2도어 쿠페 AMG GT R을 토대로 개발되었으며, GT3와 GT4 레이싱 카를 만들고 운용하면서 터득하고 영감을 받은 것들로 트랙에서 더 강력한 드라이빙 머신으로 진화됐다. ‘프로’를 달고 GT R은 체중은 가벼워지고 다운포스는 강력해졌다. 주행 퍼포먼스는 물론, 외모도 더 트랙에 어울리게 바뀌었다. 얼굴에서 가장 크게 바뀐.. 더보기
‘우루스’에 이은 람보르기니 새 모델은 또 4인승 자동차? ▲람보르기니 에스파다와 이슬레로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네 번째 모델은 4인승 그랜드 투어러가 되는 것 같다.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는 1966년에 처음으로 네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그랜드 투어러 400 GT를 제작했었다. 그리고 1968년에 이슬레로(Islero), 그리고 에스파다(Espada)를 잇따라 선보였는데, 이 두 차는 세계 최초의 미드-엔진 슈퍼카라 불리는 미우라의 3.9 V12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또 다른 4인승 자동차였다. LM 002를 끝으로 한동안 4인승 차를 만들지 않았던 람보르기니는 최근 폭스바겐 그룹 산하에서 풍부한 주변 자원을 활용해 25년 만에 다시 4인승 SUV ‘우루스’를 세상에 선보였다.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 종류의 4인승 모델을 구상 중이다. 람보르기니 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