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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pyshot] 남아프리카서 포착됐다. 8세대 신형 ‘폭스바겐 골프’ 8세대 신형 폭스바겐 골프 예상도 8세대 폭스바겐 골프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아프리카에서 전혀 위장되지 않은 8세대 골프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현재 폭스바겐은 내년 가을 출시를 목표로 8세대 신형 골프를 개발 중이다. 원래 이미 출시됐어야하지만, 디젤 게이트 여파로 유럽의 최고 인기 차종 중 하나인 골프의 풀 체인지 일정도 늦어지고 말았다. 신형 골프는 최근 포르쉐가 공개한 신형 911처럼 역사 있는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하고 이목구비에 크고 작은 변화를 준다. 남아프리카에서 포착된 8세대 골프는 최근 폭스바겐이 공개한 티저에서처럼 윈드스크린이 스포티하게 뒤로 누워있고, 헤드라이트가 낮은 위치에서 가늘게 눈뜨고 있다. 여전히 C필러는 두툼하다. 보닛이 꽤 납작해 보이는데, 이것.. 더보기
수어사이드 도어 부활한 링컨 컨티넨탈, 비공식 공개됐다. 드디어 링컨이 컨티넨탈을 통해 ‘코치’ 도어를 부활시킨다. 코치 도어, 또는 수어사이드 도어라 불리는 이것은 19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링컨 컨티넨탈에 존재했지만, 1970년대에 접어들어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2002년 컨티넨탈 컨셉트 카를 통해 다시 등장했던 그것은 안타깝게도 대량 생산차에는 종래의 구조가 더 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져 개발 과정 중에 도입이 무산됐다. 그러던 올해 초, 링컨은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에 코치 도어가 달린다는 사실을 딜러 미팅에서 공개했다. 그리고 올 10월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딜러 미팅에서는 코치 도어가 달린 컨티넨탈의 실물을 공개했는데, 해당 현장 사진이 최근 한 포럼을 통해 공개됐다. 보통 리어 힌지 도어가 적용된 컨셉트 카의 경우 B필러가 없어 앞뒷문을 모두 열면 .. 더보기
미드십 쉐보레 콜벳, 다음 달 디트로이트서 공개 안 된다. 미드십 스포츠 카로 파격적으로 변신한 C8 콜벳의 데뷔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 같다. 당초 C8 콜벳은 다음 달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하는 2019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데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됐었다. 그러나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GM 어서리티(GM Authority)’가 해당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접촉하자, 쉐보레는 어떠한 신차도 해당 오토쇼에서 공개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북미 국제 오토쇼는 매년 1월에 열린다. 그 뒤에 2월에는 시카고 오토쇼, 3월 말에는 뉴욕 오토쇼가 열린다. C8 콜벳은 65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미드 엔진 구조로 바뀔 뿐 아니라, 최초의 진정한 글로벌 콜벳이 된다. 그런 만큼 3월 제네바 모터쇼를 주목해보는 것도 충분히 타당하다. 한편, 최근 보도.. 더보기
현대차 친환경 엔진 두 종 ‘2019 워즈오토 10대 엔진’에 선정 워즈오토 선정 10대 엔진에 현대차의 친환경 엔진 두 종이 포함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는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34개 내연 엔진과 전기 엔진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2019년 1분기 내에 북미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차에 탑재되는 34개 엔진이 대상이 됐고, 평가는 실제 통근길 주행을 통해 이루어졌다. 현대차에서는 넥쏘에 탑재된 수소 전기 파워트레인과 코나 EV에 탑재된 전기 파워트레인이 10대 엔진에 동반 선정됐다. 워즈오토의 드류 윈터스(Drew Winters) 선임 컨텐츠 디렉터는 “넥쏘는 ‘펀 투 드라이브’가 가능하면서도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실내공간도 충분히 확보한 것이 장점”이라며, “현대차 엔지니어들은 단순히 차를 만든 것이 아니라, 현재에 앉아서 미래를.. 더보기
폭스바겐, 실험용 차량 일반 소비자에게 속여 팔았다. 독일 검찰이 실험용 사전 생산 차량 6,700여대를 일반 시중에 판매한 폭스바겐을 상대로 정식 수사를 준비 중이다. 이같은 소식을 전한 슈피겔(Der Spiegel), 한델스블랏(Handelsblatt) 등의 독일 매체들은 폭스바겐도 혐의를 인정했으며, 독일 연방 교통 관리국에서는 문제가 된 차량들의 리콜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문제가 된 차량들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제작된 실험용 사전 생산 차량 6,700여대다. 이 가운데 4,000여대가 독일에서 판매되었고 나머지 차량은 다른 유럽 국가와 북미에서 신차 또는 중고차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폭스바겐 내부 문건은 총 1만 7,000대 차량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폭스바겐은 6,700대 차량에 대해서.. 더보기
[사진] 맥라렌서울, 제로백 2.9초 슈퍼카 ‘600LT’ 국내 런칭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대선제분에서 ‘600LT 론칭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었다. 맥라렌 600LT는 지난 7월 영국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공개된 모델로 국내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익스트림한 배기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1,247kg의 초경량 차체로 481PS/톤 출력을 자랑한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 단 2.9초와 8.2초 만에 시속 100km와 시속 200km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328km/h다. 일반 도로와 서킷에서 모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600LT는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의 민첩성을 유지하면서도 진정한 맥라.. 더보기
기아차, 3세대 쏘울 펫네임 ‘부스터’ 공개 기아차가 국내 고객들의 삶을 활기차게 해줄 ‘쏘울 부스터’의 출격이 임박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차는 2018 LA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3세대 쏘울의 국내 펫네임(별칭)을 ‘부스터(Booster)’라 정했다. 부스터는 증폭시키다, 북돋아주다, 격려하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Boost’의 명사형으로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것, 촉진제, 추진제를 의미한다. 기아차는 3세대 쏘울은 강력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고, 부스터라는 펫네임은 쏘울 부스터가 고객들의 드라이빙 라이프와 일상을 즐겁고 당당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아차의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EV 모델 두 가지로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 더보기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 현대자동차 그룹이 내부 혁신과 그룹 차원의 미래 사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현대차와 기아차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 임원진들을 대거 인사 조치했다. 현대차 그룹은 12일, 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서 “파격 인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기아차에서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차량성능담당 사장의 인사가 눈에 띈다. BMW의 고성능차개발총괄 출신으로 2014년에 처음 현대기아차에 합류했던 그는 이번에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됐다. 외국인 임원이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실력 위주의 글로벌 핵심 인재 중용을 통한 미래 핵심 경쟁력 강화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고 현대차 그룹은 밝혔다. 최근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디자인최고책임자(CDO)에, 토마스 쉬미에라 .. 더보기